해수부는 김ㆍ참치 핵심 품목 선도와 굴ㆍ전복 등 유망 품목 집중 육성, 주요 시장인 美ㆍ中ㆍ日 수출 확대와 유럽ㆍ남미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산식품 수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해수부
해수부는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을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진=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수출용 수산 가공식품 개발ㆍ상품화와 해외시장 홍보ㆍ판촉을 위해 추진하는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을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외 소비자가 원하는 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원물 중심의 수산물 수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유망상품 개발 단계에 따라 4단계로 구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 선정기업의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4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특화상품 개발 1단계(3개소 선정)는 최근 3개년 평균 수출실적 1만 달러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특화상품 개발 2단계(2개소 선정)는 지난해 1단계 사업 참여기업 중 수출성과가 있는 업체로,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상품 고도화 1단계(8개소 선정)는 최근 3개년 평균 수출실적 1만 달러 이상인 업체로,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며, 상품 고도화 2단계(7개소 선정)는 2020~2022년 1단계 참여기업 중 수출성과가 있는 업체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배정된 수출유망상품화 예산 내에서 △수출상품 개발 비용 △해외시장 마케팅 비용 등을 집행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수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수산식품 수출 지원 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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