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이나 외식 관련 사업을 하다 보면 궁금한 사항이 생기기 마련이며, 법과 규정을 위반하면 민ㆍ형사상 처벌을 받거나 경제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언제나 질문이 쏟아진다. 식품저널은 원활한 식품 및 외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최근 식약처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식품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 민원인 질의에 대한 식약처 답변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다만, 질문에 대한 답변은 향후 법령 및 고시 등 제ㆍ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면 다시 확인해야 한
27일 영면에 든 故 신춘호 회장은 유족에게는 ‘가족간에 우애하라’, 임직원에게는 ‘거짓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속의 농심을 키워라’라는 당부의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에 따르면, 품질제일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조해온 고 신 회장은 마지막 업무지시로 50여년간 강조해온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으면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에 그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가지고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스스로 서야 멀리 갈 수 있다'라는 철학 아래 창립 초기부터 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기
한국의 매운맛으로 세계를 울린 라면거인 신춘호 농심 회장이 27일 별세했다. 故 신 회장의 역작 ‘신라면’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돼 한국 식품 외교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음은 신 회장이 남긴 어록.1965년 창업 당시 라면시장에 진출하며“한국에서의 라면은 간편식인 일본과는 다른 주식이어야 하며 따라서 값이 싸면서 우리 입맛에 맞고 영양도 충분한 대용식이어야 한다. 이런 제품이라면 우리의 먹는 문제 해결에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범국가적인 혼분식 장려운동도 있으니 사업전망도 밝다”창업 초기 우리 손으로 라면을 만들자며“
지병으로 27일 별세한 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향년 92세)은 1930년 12월 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태어났다. 故 신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특히 신춘호 회장의 역작 ‘신라면’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돼 한국 식품 외교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 회장은 부친 신진수 공과 모친 김필순 여사의 5남 5녀 중 셋째 아들로, 1954년 김낙양 여사와 결혼해 신현주(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원(농심 부회장), 신동윤(율촌화학 부회장),
식품이나 외식 관련 사업을 하다 보면 궁금한 사항이 생기기 마련이며, 법과 규정을 위반하면 민ㆍ형사상 처벌을 받거나 경제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언제나 질문이 쏟아진다. 식품저널은 원활한 식품 및 외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최근 식약처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식품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