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연말까지 교육 수료를 독려했다.9월 말 기준 수료율은 24.5%로, 시도별로는 세종이 31.8%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31.5%), 전남(31.3%)이 상위권인 반면, 전북(21.7%, 최하), 서울(22.2%), 경기ㆍ제주(23%)는 하위로 집계됐다. 보수교육 대상자는 올 12월 31일 전까지 교육을 받아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건기식협회는 지방자치단체에 관내 교육 대상자의 보수교육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영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내달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등록 절차’ 실무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개발과 인체적용시험 설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 의견을 반영, △건강기능식품 산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소개(한국국제생명과학회) △인체적용시험 설계 및 수행방법(전북대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 △건강기능식품 등록절차 및 보완 사례(식품의약품안전처) △기업 기술력 강화 지원 및 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소개(식품진흥원) 등으로 구성했다.식품진흥원은 건강
KGC인삼공사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했다. KGC인삼공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앱 서비스 ‘케어나우 3.0’을 론칭하고,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임상의학 전문가, 국내 1호 인공지능 개발사, 국내 최다 항목의 유전자 분석기관 등과 함께 개발한 ‘케어나우 3.0’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토대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설문, 유전자분석(DTC), 라이프로그 등을 정밀하게 분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식이습관과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대학 임상의학연구팀과 함께 사용자의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8일 약사회관에서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보원과 약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약사 대상 이상사례 관련 교육을 개설하고, 이상사례 보고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관리체계와 보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작, 약사회에 제공하고, 약사회는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해당 교육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필요시 지부 연수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약사회에 배포할 계획이다.임은경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세플라스틱 검출을 위한 표준 분석법을 마련하고, 위해성 확인을 위한 독성시험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지난 7일 식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면질의서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검출을 위한 표준 분석법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위해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할 수 있는 표준 분석법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최근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시험에서 어패류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에서 식약처 기준보다 많은 양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능성 소재 및 당류 저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양사 고객사 연구원, 식품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삼양사는 △왜 프리바이오틱스인가(Why Prebiotics) △삼양 스페셜티 플랫폼 △당류 저감 솔루션 등을 주제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와 글로벌 식품 시장 트렌드를 소개했다.삼양사는 먼저, 프락토올리고당, 케스토스 등과 같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의 특징과 활용사례를 설명했다.삼양사가 ‘화이버리스트’라는 브랜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미국ㆍ덴마크ㆍ캐나다 소재 5개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수입할 때 수입ㆍ판매업자가 프로바이오틱스 수 항목에 대한 적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국내에 수입신고 하도록 하는 ‘검사명령’을 30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검사명령은 미국ㆍ덴마크ㆍ캐나다에서 생산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검사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부족해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검사명령 이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수입ㆍ판매하려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ㆍ검사기관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주관으로 28일 서울 코엑스 A홀 컨퍼런스룸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강기능식품법 및 정책방향(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이해은 사무관)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식약처 식품기준과 정형욱 연구관) △기능성원료 인정심사 동향(식약처 영양기능연구과 윤태형 연구관) △제품화 기술지원 추진 현황(식약처 영양기능연구과 권광일 연구관) △국내 개발 건기식 성공 사례(코스맥스NBT 김상우 전무)를 발표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
KGC인삼공사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베트남 아동 영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KGC인삼공사 기부금에 어린이 홍삼제품 ‘정관장 홍이장군’ 매출의 일정액을 더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지원대상 지역인 베트남 흐엉흐아현과 다크롱현은 베트남 최빈곤 지역으로, 이곳은 저체중 아동 비율이 28%에 달한다.KGC인삼공사는 다음달부터 8개월간 현지 5세 미만 영양실조 아동에게 점심급식과 영양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유치원에 급식시설을 설치, 주 5회 급식을 제공하고, 비타민ㆍ아연 등 필수영양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공식 유튜브 채널 ‘KHSA TV’를 개설하고, 자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건기식협회는 “협회와 회원사 간 소통창구를 확대해 회원사 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일 뿐 아니라,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콘텐츠는 개설 목적에 맞춰 ‘회원사 지원’과 ‘산업 발전’ 두 카테고리로 운영한다.회원사 지원 콘텐츠는 △협회 동향을 알리는 ‘KHSA 뉴스룸’ △협회 가입 및 혜택, 광고 심의절차 등을 안내하는 ‘협회 서비스’ △산업 관계자 인
2022 세계 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산업 전시회(Hi/CPHI/ICSE/PMEC/bioLIVE Korea 2022)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글로벌 전시업체 인포마마켓한국ㆍ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CPHI Korea)ㆍ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bioLIVE Kore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24개국에서 228개사(국내 104, 해외 124)가 참가, 최신 글로벌 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전시장은 CPHI존, Hi존,
미국과 덴마크, 캐나다산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검사명령이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통관ㆍ유통단계 검사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검사명령 대상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검사명령 대상은 미국 3개소(LIFEBLOOM CORP./ESSEL BIOPHARM, CORP./MELANEUCA, INC.), 덴마크 1개소(DEERLAND PROBIOTICS & ENZYMES A/S), 캐나다 1개소(NATURAL IMMIX HEALTH LIMITED)로부터 수입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능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 현황(2018~2022.6)’에 따르면, 총 5795건의 이상사례가 접수됐으며, 2018년 1066건에서 2021년 1413건으로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 이상사례 신고는 ‘영양보충용’ 제품이 1750건(30.2%)으로 가장 많았고,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가 663건(11.4%), DHA/EPA 함유 유지 518건(8.9%), 프락토올리고당 426건(7.3%), 엠에스엠 235건(4.0%)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건강
의약용 연질캡슐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기업 알피바이오(대표 윤재훈ㆍ김남기)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수요예측에는 1630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 1556.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알피바이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30만 주로 20~21일에 청약이 진행되며,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알피바이오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156억원을 설비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고부가가치 아이템 개
CJ웰케어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팻다운’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CJ웰케어는 “2002년 출시된 ‘팻다운’은 국내 최초 다이어트 건기식 전문 브랜드로, 체중 감소에만 의존했던 기존 다이어트와 달리, 운동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 ‘운동 전 팻다운‘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출시 후 누적 매출 230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팻다운’은 소비자가 섭취하기 편하도록 휴대성과 간편성에 집중, 음료와 캡슐뿐 아니라 분말 스틱 등으로 제품 유형을 다양하게 개발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팻다운 부스터 카르니틴’을 선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오는 16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등록절차’를 교육한다.건강기능식품 제조ㆍ개발업체 등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기능성 식품 해외 등록 현황 및 사례 △건강기능식품 등록절차 및 보완 사례 △기업 기술력 강화 지원 및 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한편, 식품진흥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연구’ 과제 주관기관인 국제생명과학회 및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2028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삼의 기능성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추가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 15일 고시했다.식약처는 이번 기준ㆍ규격 개정을 통해 기존 인삼의 기능성인 면역력 증진ㆍ피로개선ㆍ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추가하는 한편, 알로에 껍질(라텍스 포함)이 함유되는 알로에 전잎에서 인체 위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기능성 원료 목록에서 알로에 전잎을 삭제했다. 은행잎 추출물 제조기준에 명시된 퀘르세틴과 켐페롤의 비율은 퀘르세틴:켐페롤=1:0.8~1.2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2’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건기식협회는 전시회 후원 기관으로, 건강기능식품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해 1:1 상담회도 연다. 28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A홀 컨퍼런스룸ㆍ매칭룸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기능식품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식약처 주요 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마다 지방산(EPA와 DHA의 합)과 비타민E 함량, 캡슐 크기 등에 차이가 있어 제품별 특징을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20개 제품의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모두 건강기능식품 1일 최소 섭취량 기준(500㎎) 이상이었다. 1일 섭취량 당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제품 간 최대 4배(2074~537㎎) 차이 났으며,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맥스 2000(제이더블유생활건강㈜)’은 오메가-3 지방산 1일 섭취량을 207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가 2019년 집필한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Food Sanitation Act)’ 개정판이 나왔다.개정판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근무한 최성락 전 식약처 차장(현 동국대 석좌교수) 감수 하에 대구대 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와 건기식협회 김수창 전무 등 전ㆍ현직 공무원 16명이 함께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식품위생 분야에서 쌓은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써냈다.특히,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식품위생법의 식품안전 관련 주요 변천 내역과 식품위생법령을 파악할 수 있는 법ㆍ시행령ㆍ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