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양태진)과 공동으로 11~1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소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산업화 연계를 위한 지역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감초 신품종 개발부터 생산·가공·유통 및 산업화까지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우리 감초 신품종 주요 특성(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이정훈 연구사) △감초의 효능과 이용 확대 방안(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 △감초 신품종 대량증식 및 보급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9일 서울 대치동 소재 오뚜기센터에서 ‘제28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 임원들과 2024년 신규 장학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 55명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ㆍ제조업체 등 19개소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국비 22억5000만원 규모의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국산 밀 신제품을 개발ㆍ판매하고자 하는 식품ㆍ가공업체와 제과ㆍ제빵업체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면ㆍ제빵, 만두, 떡볶이 및 주류 등 35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응모했다.농식품부는
대상 청정원 ‘호밍스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부추ㆍ마늘ㆍ생강 등 6가지 야채, 국산 돼지고기에 달콤 짭짤한 간장 베이스 양념이 어우러진 잡채를 만두소로 활용했다.찹쌀가루를 넣고 3000번 이상 진공으로 치댄 만두피를 사용해 찌거나 삶으면 부드럽고, 구웠을 땐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한 입 크기로 조리가 간편하고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정식품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ㆍ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一=土)을 합쳐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했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식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의 살모넬라 검사항목을 확대하는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 9일 고시했다.개정 기준ㆍ규격은 달걀과 관련한 살모넬라 식중독 의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식용란의 살모넬라 검사항목을 현행 살모넬라균 1종(Salmonella Enteritidis)에 2종(Salmonella Typhimurium, Salmonella Thompson)을 추가했다.식품원료 재평가 결과 등을 반영해 날개쥐치,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식품원료 목록에서 삭제하고 개똥쑥(잎, 줄기), 브레비폴리아유카(뿌리), 아프리카망고(씨앗), 옐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8일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부산항터미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해 항만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000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롯데웰푸드 담당자는 “향후 여러 기관과 업무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사를 모집한다.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검증(PoC)과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CJ는 2019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주최해 왔다. 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ertainment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 이달부터 5년간 군 장병들에게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아워홈은 이번 수주의 핵심 포인트로 ‘군 장병 맞춤형 서비스 제안’을 꼽았다. 아워홈은 수주를 위해 제안 태스크포스(TF)를 조직, 군 맞춤형 운영 전략과 전용 식재 개발 등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특히, 젊은 세대 군 장병을 겨냥한 메뉴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장교 및 병사 전역 신입사원으로 꾸린 별도의 제안팀은 △선호 메뉴 조사와 개선 방안 도출 △자기 관리를 위한 단백질 등 영양 강화 메뉴 △트렌디한 메뉴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 상용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며,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 업체만 대량 생산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PHA를 적용한 ‘러듀얼(LAUDUAL) 칫솔’을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 기업인 ‘리벨롭(Revelop)’과 공동 개발한 ‘러듀얼 칫솔’은 칫솔대에 석유계 플라스틱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국민의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대상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농식품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 전통시장 11개소에서 사과·배추·대파 3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오는 9일부터 12일에는 서울시 16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과·대파·오이·애호박 4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를 지원한다. 참여시장은 서울상인연합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전부 반영했다.납품단가 지원 16개 시장은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관악구:
2022년 외식업종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3억14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고, 특히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을 크게 받은 주점은 66.2%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2023년 외식업종의 전체 가맹본부 수는 9934개로 전년보다 8.1% 증가했으며, 가맹본부 당 브랜드 수는 약 1.5개로 작년과 유사했다. 2023년 외식업종 전체
농심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 과자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을 함유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 중이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위생ㆍ검역 조치 관련 정보는 SPS 정보관리 시스
청주와 탁주, 양조식초에 대해 우리나라와 체약상대국 간의 수출입물품 원산지를 증명하는 서류인 원산지증명서(C/O, Certificate of Origin) 발급 신청 시 원산지 증빙서류 제출이 간소화된다.관세청은 C/O 발급 및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관세법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및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인증수출자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관세청이 지난 2월 27일 발표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종합계획의 100대 과제 중 하나로, 불합
농심은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3기를 모집한다.농심 먹플루언서는 지난해 9월 농심과 전문 교육기관 ‘숏만연구소’가 함께 운영하기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7월까지 숏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 활동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모델 계약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 9일 ‘북미지역 콜드체인 물류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신선식품을 북미지역으로 수출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OTRA의 현지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에서 미국 식품산업 동향과 식품기업의 아마존 입점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KOTRA는 미국 내 10곳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국 112곳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 온도 보관, 특수포장, 라벨링, 냉장 배송, 반품 회수 등 서비스
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3종을 출시한다.‘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오트와 아몬드를 1대 2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담았다.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도 들어있다. 190mL 한 팩당 열량은 31kcal.‘오트몬드 프로틴’은 오리지널과 초코 2가지 맛으로 선보이며, 100% 식물성 단백질 10g을 함유하고 있다. ‘오트몬드 오리지널’과 동일한 저당 제품으로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카레와 향신료: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8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 세션1 ‘Unveiling the Health Benefits of Curry and Spices’에서는 △Impact of curry and spices on lowering disease risk via their anti-inflammatory effects: Results from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와 함께 올 12월 1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고용 지원을 위한 ‘2024년 식품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진흥원은 연구ㆍ사무직군,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는 전북 식품기업의 생산직군에 대해 일자리 매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사업 관련 상세내용은 식품진흥원과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품진흥원 송재원 사업본부장은 “입주기업을 포함한 전북 식품기업의 원활한 고용을 위해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와 협력을 더욱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가루쌀 제과ㆍ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30개 제과점이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 5월 중 출시한다.농식품부는 “지난해 가루쌀 제과ㆍ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으로 19개 제과점에서 76개 가루쌀 제과ㆍ제빵 신메뉴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30개 업체를 선정, 가루쌀 제과ㆍ제빵에 대한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올해 사업에는 대한민국 제과ㆍ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전국 16개 제과점 중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 대표적인 빵지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