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2일 주요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 농업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 등 21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했다. 조 청장은 “집중호우 이후 곧바로 이어진 불볕더위에 농작물 생육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편이지만, 병해충 제때 방제와 후기 생육 관리에 힘써 수확시기까지 농작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농축산물 안정생산 기술지원단을 주축으로 현장
△기술협력국장 김황용△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이경태- 8월 22일자 -
사람을 외모로 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그래도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다소 과장된 것은 맞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식품에서는 소비자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척도다. 그래서 식품업계에서는 식품공전 다음으로 「식품등의 표시기준」이 주요 관심사다. 최근 아스파탐 논란으로 인해 각종 매체가 떠들썩했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 감미료 표시에 손을 대려고 한다. 일단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믿음과 약속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오늘 하루, 아니 이 순간도 결코 편안하게 맞을 수 없다. 모든 자연현상도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지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일 맞고 있는 나의 안전한 일상생활은 대부분 여러 사람의 직접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보살핌으로 가능하다. 아침 식사에 나온 밥과 반찬은 농업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숨은 노력으로 생산되어 식탁에 올랐다. 이 산물의 생산자들을 암묵적으로 믿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로 밥상을 차지하고 있다.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인 나는 일과를 시작하는 모든 과정에
△고객소통처장(개방형 직위) 김남주- 8월 16일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김병석△연구정책국 융복합혁신전략팀장 신성휴△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방혜선- 8월 11일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9일 대한상의회관에서 국내 기업과 수산업계 간 상생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기업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 확대 △여름휴가,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ㆍ명절 선물 수산물 활용 등을 대한상의 측에 협력방안으로 제시했다.수협은 양질의 수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해수부는 수협과 기업 간 협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조 장관은 “우리 수산물은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등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도시락제조업체, 운반급식업체 등 4곳을 9일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태풍 ‘카눈’ 상륙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원들이 대피시설에 입소함에 따라, 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업체의 위생ㆍ안전을 확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오 처장은 도시락제조업체인 우리델리카(진천)와 일반음식점 오렌지푸드(대전), 유생촌 세종점(세종), 본도시락(천안)을 방문했다.오 처장은 현장에서 “
더운 여름이 왔다.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기에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여름을 대비해서 봄부터 체중 감량을 신경 쓰기에 다이어트 식품의 성수기는 봄부터 이어진다고 알려져 왔다. 그런데, 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가 된다고 알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 실제로는 체중 감량과는 큰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물론 체질에 따라 개인차에 따라 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정해진 섭취법을 지키지 않고 가끔 걸러 먹는 소비자가 많기에 그저 게으르고 의지가 약한 내 탓으로 생각한 소비자가 많았지만,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식품의약팀의 공정거래 전문가 정양훈 변호사입니다. 과거 식품업계는 제품의 유통을 대리점 채널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최근 경쟁의 격화, 온라인 채널의 대두 등으로 인하여 유통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이러한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집행할 때에는 대리점법, 공정거래법 등의 규제 내용을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대리점 등 일반인의 권리의식이 신장되었고, 공정위 등 규제기관의 집행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과거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영업방식이 법 위반으로 판단되어 제재
지구상에 삶을 같이하는 모든 생명체, 동물, 식물, 미생물까지이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그들의 역할이 있다고 믿는다 지구상에는 실로 가늠할 수 없는 많은 종류의 생명체가 살고 있고, 이들은 생존을 위해 나름대로 처절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거나 혹은 먹이를 가지고 경쟁하는 예도 있고, 혹은 거의 상관이 없는 채 살아가기도 한다. 생명체의 크기로 봐서는 가장 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부터 덩치 큰 코끼리나 조금 더 올라가면 거대한 공룡들이 있었다. 미생물은 가장 작기는 하지만 세포 안에 생명현상
△정보통계정책담당관 서기관 최호종(식생활소비정책과장)△농촌정책과장 서기관 정아름(농림축산식품부) *육아 휴직△농촌경제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욱(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 파견△축산경영과장 기술서기관 이연섭(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김재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기술서기관 방문진(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부이사관 송태복(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서기관 이진(농림축산검역본부 식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코너 닐랜드(Conor Neiland) 디아지오 인도양 총괄 겸 세이셸 대표를 디아지오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코너 닐랜드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가 2022년 7월 윈저글로벌과 별도법인으로 분사 후 출범시킨 인터내셔널 스피릿 & 비어 비즈니스를 이끌게 된다.코너 닐랜드 대표는 2005년 디아지오 입사 후 아일랜드와 유럽의 영업, 커머셜, 이노베이션 등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 기네스 글로벌 브랜드팀의 커머셜 디렉터(Commercial Director)로 근무할 당시에는 한국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최준열△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양잠산업과장 이희삼△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장 박진우△연구정책국 연구개발과장 최달순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최광호△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안전재해예방공학과장 이충근- 8월 8일자 -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재식(농촌정책과장)△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수일(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8월 7일자 -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3일 이마트 구로점을 방문,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권 차장은 대형마트 수산물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또, 이마트에서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사능 검사 실험실을 찾아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를 점검했다.권 차장은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며, 국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현장 소통을 강화, 소비자와 영업자의 의견을 적극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고 평가받는 영화 국제시장(2014년 12월 개봉)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를 중심으로 삶의 애환을 실감이 나게 보여 준다. 전쟁 후 열악한 환경을 헤쳐 나가며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보며 젊은 세대들은 크게 감동해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극장에 가는 진풍경이 많이 펼쳐져 결국 천만 관객으로 이어졌다는 후일담이다.그런데, 이 영화 속에 등장한 부산 국제시장의
"가열 섭취 냉동식품의 대장균 규격 완화 산업계 요구... 일본도 가열처리되지 않은 냉동제품 대장균 음성으로 관리... 소비자 니즈 반영 다양한 제품개발위해 제품별 특성 고려 업계 요구는 제품별로 합리적 수준서 개선방안 검토"식약처장으로 취임 후 국제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난 5월 싱가포르, 호주,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를 세계 최초로 구성해 발족식을 가졌습니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품저널은 창간 26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국내 식품이 국제시장에 진출하려면 국제기준과 조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재범 전 상하농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박재범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GM코리아(현 한국GM) 마케팅∙영업총괄(CMO) 이사, 매일유업 전략기획실 이사, 상하농원 대표이사(CEO)를 거쳐 최근에는 사조동아원 상무이사를 지냈다.
가루쌀 산업화를 취임 1호 정책으로 내놓고,생산·가공·소비 기반을 새로 만들고 있다.가루쌀 산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가 매입, 식품업계 수요에 맞춰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해시행할 예정이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식품저널 창간 26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식량 안보를 위한 혁신적인 대안으로 가루쌀 산업화를 취임 1호 정책으로 내놓고, 가루쌀산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식품저널은 8월 1일 식품저널 창간 26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 첫 농정수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1년 2개월 여간의 소회와 식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