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비빔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하고, 새로운 TV광고를 20일 선보인다.새 광고는 유재석이 리포터가 되어 비빔면 장인, 소비자와 인터뷰를 하는 콘셉트로, ‘비법전수’와 ‘맛집소문’ 2편으로 구성했다.‘비법전수’ 편은 유재석이 전국의 비빔면 장인을 찾아가 농심에게 전수한 배홍동 비법을 묻는 설정으로 배, 홍고추, 동치미를 아낌없이 활용해 만든 소스가 비결이라는 답변을 통해 좋은 재료가 배홍동 맛의 핵심이라는 내용을 전한다. ‘맛집소문’ 편은 배홍동 비빔면을 즐기는 전국 소비자들의 추천 인터뷰로 매
충청 지역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며,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선양소주는 앞으로 ‘선양’ 소주 저변을 확대하고, 미얀마에서 가동 준비 중인 해외공장을 통해 K-소주의 세계화와 시장 다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 로고 디자인에는 무한대를 의미하는 ‘∞(인피니티)’를 활용
편의점 업계 1위 CU가 식품 제조사를 대표하는 CJ제일제당과 손잡고 편의점 빵 시장 키우기에 나선다.CU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런치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백종원, 놀라운, 압도적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간편식품을 강화해온데 이어 올해는 점차 다양해지는 식사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빵 시장을 집중 육성, 편의점의 새로운 수요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CJ제일제당 역시 ‘베이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냉장빵 시리즈를 CU에 출시하며 차별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CU와 CJ제일제당이 내놓는 공동 기획 제
대상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정원e샵’은 받는 사람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대상은 “엔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선물 문화와 모바일 선물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되는 요청에 주목,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원e샵 내 ‘선물하기’ 전용 페이지에서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김치’ 등 7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15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판매 상위 제품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세트 상품을 갖췄으며 청정원, 종가, 안주야(夜) 등 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LA다저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세계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펼치며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행사와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ㆍ육성에 나선다.18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아워홈은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식음료 및 로봇과 AI, 데이터 기술 등 푸드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하고, 협업해 푸드테크 기업
CJ제일제당은 세계 최대 규모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가, K-푸드 혁신제품을 홍보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NPEW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이끄는 최신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세계 3000여 업체와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CJ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발효기술&친환경 원재료’ 테마 부스를 운영,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 및 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국산 두류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 및 외식 업체 10개소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국산 두류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국산 두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국산 두류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식품업체뿐만 아니라 일반산업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30개 업체가 신청,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했다. 농식품부는 제품 개발 역량, 원료 활용 계획, 판매ㆍ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을 평가해 10개 업체(△지구인컴퍼니 △㈜뜨란 △더 플랜잇 △메타 텍스쳐
오리온이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 올해 가격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8일 오리온 청주공장을 방문, 제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오리온은 현장 간담회에서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감자 수입처 확대와 설탕에 대한 할당관세(5%→0) 기간 연장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농식품부는 감자 수입처 확대와 관련,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연내 수입 가능 지역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설탕 할당관세 연장 여부 등은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이승준 오리온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로, 대중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ㆍ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30개 업체다.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면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ㆍ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 부당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ㆍ차단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은 검찰에 송치했다.식약처 사이버조사팀과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점검과 수사를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심의받지 않은 내용 광고(72건, 49.7%) △신체조직의 기능ㆍ작용ㆍ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ㆍ과장
시중에서 판매하는 양념 LA갈비 12개 제품에 대한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은 뼈와 양념을 빼면 고기 비중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에드워드권의 LA갈비구이’는 실제 갈비 함량이 표시보다 적었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양념 LA갈비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용량, 영양성분, 안전성 등을 시험ㆍ평가했다.시험ㆍ평가 결과, 전체 내용량 중 뼈와 양념을 뺀 고기의 비율은 39~55% 수준이었으며, 1개 제품은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15일 중소 식품제조기업 대상 법령 교육을 온라인(ZOOM)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중소 식품기업 담당자 102명이 참여했으며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를 주제로 CJ제일제당 Quality Regulation 이지언 대리, 이수정 대리와 실시간 소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지언 대리는 ‘식품공전, 식품위생법의 이해’ 과정을 법령 체계의 이해,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공전의 이해와 주요 내용으로 나눠 설명했으며, 놓치기 쉬운 법령 제ㆍ개정 정보를 보다 쉽
CJ프레시웨이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농특산물 생산ㆍ유통ㆍ판매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계약재배를 통한 농산물 매입 △CJ프레시웨이-제주 브랜드 연계 콜라보 제품 개발 △지역 외식 브랜드의 솔루션 적용을 통한 프랜차이즈 전국화 △일자리 창출 등 제주지역 농가 및 중소식품기업 등과 협업할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제주 농산물에 대한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지 스마트 농업 도입을 지원한다. 전국 급식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렸다.NPEW는 130개국 3000여 식음료업체와 6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 천연식품 박람회로,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제품을 만드는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 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애그ㆍ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AFRO(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2024’ 박람회 참가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애그ㆍ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0~200사 내외를 선정,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코엑스 및 농협과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 및 투자사ㆍ협회ㆍ기관ㆍMD 등이 참가하는 농식품 분
동원홈푸드는 12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가, 저칼로리와 비건 소스, 한식 퓨전 소스 등을 선보였다.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3400여 업체가 참가,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동원홈푸드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칼로리 소스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 소스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를 ‘더 빅토리아’로 리뉴얼했다.새단장한 ‘더 빅토리아’는 기존 빅토리아 엠블럼의 입체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단순하고 평면적인 디자인을 적용, 더욱 간결하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새로워진 패키지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에 ‘빅토리아 폭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웅진식품은 브랜드 새단장과 함께 올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자두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을 담은 ‘더 빅토리아 자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식음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더욱 새롭고 특별한 플레이버를 개발해 나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는 14일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 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이 소속된 대한요양병원협회는 노인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대응과 제도 개선, 운영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의 급식 질 향상, 영양 증진 등을 목표로 사업 지원과 상호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이 보유한 노인 의료 및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집, 요양병원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ㆍ홍보 사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4일 부여군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탄소중립 등 ESG 가치 실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부여군은 백제의 역사를 품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도시로, 지역 농식품 공동 브랜드인 ‘굿뜨래’를 운영하며 우수한 먹거리를 국내외로 활발히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