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에 김밥, 주먹밥, 냉동밥, 만두를 추가한다. 또 가공유, 발효유, 농후발효유에 ‘덜 단’, ‘당류 줄인’ 등 표시를 허용키로 했다.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ㆍ당류 저감 표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마련, 25일 행정예고 했다.개정안은 즉석섭취식품 중 김밥ㆍ주먹밥, 즉석조리식품 중 냉동밥, 만두류 중 만두에도 ‘덜 짠’, ‘나트륨 줄인’ 등의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유탕면, 삼각김밥, 국ㆍ탕 등에 한해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제품임을 표시할 수
정책
나명옥 기자
2023.08.25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