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롯데는 오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행사 기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잠실 일대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건강기능식품 위생(보수)교육을 한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법률에 따라 위생(보수)교육을 개설ㆍ운영하는 한편, 영업자가 실무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4년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 방향 및 제도와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 과정을 새로 개설했다.또, 수강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항목을 간소화하는 등 일부를 개선했으며, 교육 관련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위생(보수)교육 대상인 영업자는 올 12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리브랜딩했다.와타미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혼술족’과 적은 인원으로 음식과 술을 즐기는 새로운 외식문화에 맞춰 서울 문정동에 문을 열었으며, 다양한 일본식 소(小)요리와 스키야키, 전골 등 일품요리를 선보여 왔다.BBQ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혼술 핫플’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현지의 안주와 술을 맛볼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 마천동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을 선정했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지역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즉석식품으로만 여겨졌던 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려 미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특히, 수입산 재료를 활용해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국산 재료를 사용하되, 저칼로리, 비건 등 소비자 맞춤형 고급화 전략을 도입, 지역 농산물
‘예천참기름(Yecheon Chamgireum(sesame oil))’과 ‘일산열무(Ilsan Yeolmu(Young Radish))’가 지리적표시 제114호, 제115호로 등록됐다.1999년 7월 도입된 지리적표시 등록은 상품의 품질, 명성(역사성과 유명성) 및 그 밖의 특징이 인정된 지역에서 생산ㆍ가공됐음을 알리는 제도로,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구성된 지리적표시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예천참기름’과 ‘일산열무’는 지리적표시 등록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됐다. ‘예천참기름’은
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 시판 건강기능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허위ㆍ과대광고에 대해 8일부터 집중 단속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ㆍ판매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며, △원료 기준ㆍ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 △부당한 표시ㆍ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시장점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8.3포인트로 전월보다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군별로는 곡물과 설탕 가격은 하락했고 유지류, 육류 및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3월 곡물 가격지수는 110.8포인트로 전월 113.8포인트보다 2.6% 하락했다. 3월 국제 밀 가격은 유럽연합(EU), 러시아와 미국 등 주요 수출국 간 경쟁으로 하락했다. 중국이 호주산과 미국산 밀 수입을 취소하고, 미국과 러시아의 2024년 작황 전망이 양호함에 따라 밀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옥수수 가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일상사(대전 중구)가 제조ㆍ판매한 ‘볶음땅콩(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10.28.까지’로 표시된 200g, 500g, 1kg 제품이다. 식약처는 대전 중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4일 익산시,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 윤병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입주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건강기능식품 △육가공 △소스 △HMR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기업 120여 업체가 입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진
세계 최대 식품 가공ㆍ포장 기술 전시회 ‘2024 아누가 푸드텍(Anuga FoodTec)’이 지난 3월 22일 성료했다. 아누가 푸드텍은 식음료 분야 스마트팩토리 ‘올인원 솔루션’을 다루는 세계 최대 식품기술전이다. 식음료 가공, 식품 충전ㆍ포장, 자동화, 내부 물류 솔루션, 식품 안전ㆍ분석 등 식품 제조 전 과정에 걸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또, 대체육 가공, 용수 및 에너지 절감, 친환경 포장재, AI 등 식음료 제조업계 주요 의제까지 함께 다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마트팩토리’2024 아누가 푸드텍은 지난해보다 전시
정부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TF를 구성,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및 4월 물가안정대책 이행계획, 농축수산물 유통구조개선 TF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식료품, 에너지 등 변동성 큰 품목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월 2.5%에서 3월 2.4%로 낮아지는 등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경기 광명시 소재 중소형 마트 LG슈퍼와 세이브존 광명점을 방문, 골목상권의 수입과일 직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월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직수입해 대형마트 등에 3435톤을 최대 20% 할인 공급하고 있으며, 4월부터 직수입 할인 공급 대상을 중소형 마트로 확대 시행했다. 소형 슈퍼마켓연합회 및 나들가게연합회와 연계해 전국 1만2000여 골목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오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도축 현장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을 구축한다.이 시스템은 소ㆍ돼지 출하 신청 절차를 전산화하고 도축단계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축산물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출하 신청자가 개체정보(농장주, 품종, 성별, 사육개월령, 브루셀라 검사 여부 등)를 출하 전 미리 확인해 출하 신청을 하고, 이를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한 눈에 확인ㆍ점검할 수 있다.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전자출하 신청 △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 쿠웨이트에서 현지 한상 기업 싱가리아(대표 박문수)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 슈퍼마켓(Singarea Asian Market)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매출 1200만 달러 규모
CJ제일제당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CJ제일제당이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나트륨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약 25% 낮추면서,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나트륨을 낮추면서도 기존 고추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NFT(New Fermentation Tech)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쌀과 양파 등 원재료를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자연스러운 고추장의 감칠맛을 낸다.오뚜기 ‘라이트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6일부터 12일(국회의원 선거일 제외)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4일 창비서교빌딩 대회의실에서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소비자단체-유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소비자단체 관계자와 이마트 이진표 부장, 롯데마트 김도연 부장, 홈플러스 이구영 과장, 서울시상인연합회 남경표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할당관세 시행(2024.1.19)이후 수입과일 5종(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망고, 아보카도)의 가격 할인 효과와 국산 사과ㆍ배 정부 할인 지원 반영 현황을 파악했다.소비자공익네크워크는 지난 3월 전국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41개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롯데웰푸드는 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이 함께 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원가 절감, 신제품 기여, 클레임 개선 등 3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사 삼성식품, 풍전나이스제과, 삼우냉동에 각 1억원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했다.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34회째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순창군(시장 최영일)은 4일 순창군청에서 지역농산물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K-푸드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사장은 “앞으로 순창군과 전통 장류 등 K-푸드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개소를 점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으며,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ㆍ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ㆍ검사도 병행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개소: 뉴참나무촌/경기 김포, 은성식품/전북 익산)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개소: 소백식품/경기 화성) △원료 검사 미실시(1개소: 농업회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