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벤처ㆍ창업기업에 기술평가 비용을 예산 소진 시까지 최대 90%를 지원한다.기술평가는 업체가 보유한 기술을 가치(금액) 및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지원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농진원 및 K-Startu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진원은 ‘기술평가도움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약 10개 업체(선착순)에 대해 건당 평가비용 최대 1500만원의 90%인 1350만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한다.농진원 기술거래평가팀 김용호 팀장은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기술평가 모델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수산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공모를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해수부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산식품기업에 시장 조사,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공장을 건설하기에 앞서 컨설팅을 받는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수부 누리집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1일 교촌에프앤비 본사를 방문,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외식업계 전반의 소비 위축이 심화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토로하며, “닭고기, 식용유 등 식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확충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공급 확대를 통해 가격이 안정된 닭고기는 종계 사육기한 연장과 계열업체 입식자금 지원 등을 통해 공급 확대, 도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학식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한다.천원의 아침밥 옴부즈맨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 재학생이 식사 품질이나 운영 전반에 관해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제도로, 제출한 의견은 의견 수렴, 운영 개선 등을 위해 해당 학교로 전달되며 추후 사업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농정원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식당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로 실시간 의견을
SPC삼립 크림 활용 베이커리 3종SPC삼립이 대표 헤리티지 제품 ‘정통 크림빵’의 크림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했다.정통 크림빵의 크림은 상큼한 오렌지 맛이 나며, 사각거리는 설탕 알갱이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신제품은 브리오쉬 빵과 어울리도록 정통 크림빵 크림을 생크림 버전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기는 ‘정통생크림빵’, 미니 사이즈 식빵 속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은 ‘정통크림 미니샌드’, ‘한 입 가득’이라는 뜻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붓세(Bouchee)’ 사이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은 ‘정통크림 붓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원장이자,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ㆍ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우 박사의 업적을 알리고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 기간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응모 분야는 산문 1가지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주제는 ‘우장춘 박사와 나’이며, 참가자는 △내가 만약 육종학자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식품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자 12일 서울에서 ‘기능성농산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계,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기능성 농식품 육성 관련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분자설계연구소 조민형 박사가 지속가능한 신규 기능성 농식품 소재 탐색‧개발을 위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전문화된 인공지능(specialized AI) 플랫폼 구축‧실증 사례를 발표한다.또, 지속가능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의 공공성과 혁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고품격 음식 관광상품 발굴·개발을 위해 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홍보사업 민간 공모를 진행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K-미식 벨트 조성 사업은 K-푸드 생태계 확장을 통한 국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특색 있는 미식 관광상품 개발·홍보, 해설사 육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민간 기획사(여행사)는 공개 미식 자원 데이터베이스(약 15만개) 및 90개 코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식 대표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 또는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 억제ᆞ무상 제공 금지 대상 1회용품 중 종이컵이 제외됐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11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개정령은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규제 대상 1회용품에서 종이컵을 제외, 규제를 완화했다.또, 재생원료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재생원료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재생원료 범위를 재활용가능자원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생이용한 원료로서 폐유리병을 가공해 제조한 유리분말, 폐금속캔을 압축하거나 파쇄해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지난해 ‘햇살담은’ 모델로 발탁된 임영웅은 간장에 대한 청정원의 정성과 진심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간햇살’로 활약했다. 대상은 “임영웅의 활약 덕분에 올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모델 기용 전인 2022년 동기와 비교해 약 16% 상승했다”며, “‘햇살담은’의 브랜드 정체성 ‘진심’을 가장 잘 전달하는 임영웅과 또 한 번 인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작년 하반기 선보인 ‘간장의 레벨업’에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 김동성(Robert Kim) 의원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 홍보대사로, 런던 한류 페스티벌 배찬효 총감독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이들은 지난해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에서 나아가,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저탄소 식생활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공사와 협력할 계획이다.김동성 의원은 지난해 유럽 최초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제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배찬효 총감독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8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 비타민 브랜드 ‘솔가(Solgar)’와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프로틴(Vital Proteins)’을 선보인 데 이어, 뉴질랜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ㆍ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되며, 공급업체 시설ㆍ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ㆍ품질 등 현장 점검과 함께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급식관리단’은 공급업체 현장
빙그레(회장 김호연)는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를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과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거친 파도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해역을 수호하는 모든 해군 장병 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양태진)과 공동으로 11~1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소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산업화 연계를 위한 지역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감초 신품종 개발부터 생산·가공·유통 및 산업화까지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우리 감초 신품종 주요 특성(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이정훈 연구사) △감초의 효능과 이용 확대 방안(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 △감초 신품종 대량증식 및 보급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9일 서울 대치동 소재 오뚜기센터에서 ‘제28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 임원들과 2024년 신규 장학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 55명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ㆍ제조업체 등 19개소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국비 22억5000만원 규모의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국산 밀 신제품을 개발ㆍ판매하고자 하는 식품ㆍ가공업체와 제과ㆍ제빵업체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면ㆍ제빵, 만두, 떡볶이 및 주류 등 35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응모했다.농식품부는
대상 청정원 ‘호밍스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부추ㆍ마늘ㆍ생강 등 6가지 야채, 국산 돼지고기에 달콤 짭짤한 간장 베이스 양념이 어우러진 잡채를 만두소로 활용했다.찹쌀가루를 넣고 3000번 이상 진공으로 치댄 만두피를 사용해 찌거나 삶으면 부드럽고, 구웠을 땐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한 입 크기로 조리가 간편하고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정식품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ㆍ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一=土)을 합쳐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했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식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의 살모넬라 검사항목을 확대하는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 9일 고시했다.개정 기준ㆍ규격은 달걀과 관련한 살모넬라 식중독 의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식용란의 살모넬라 검사항목을 현행 살모넬라균 1종(Salmonella Enteritidis)에 2종(Salmonella Typhimurium, Salmonella Thompson)을 추가했다.식품원료 재평가 결과 등을 반영해 날개쥐치,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식품원료 목록에서 삭제하고 개똥쑥(잎, 줄기), 브레비폴리아유카(뿌리), 아프리카망고(씨앗), 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