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지난 30일 ‘제7회 현장 청렴 소통의 날’을 맞아 아이쿱생협(회장 김정희)의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찾아 우리밀 베이커리 생산시설과 물류센터 공사 현장 등을 돌아보고, 공사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자연드림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 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체험시설로, 공사는 최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종이팩 생수 보급 등 환경을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쿱생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 상임감사는 “ESG경영 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우리나라 푸드시스템 전환 방향을 주제로 연설한다.사전회의는 오는 9월 열리는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국제사회에서 논의ㆍ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조정ㆍ구체화하기 위해 장관급으로 개최된다.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푸드시스템을 바꿔 나갈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9월 미국 뉴욕에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음식점 등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8일 서울 광진구 소재 음식점ㆍ카페 등을 방문했다.김 처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수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 증가 등으로 환기가 부족해 감염위험이 커지고 있으므로, 영업자께서는 환기ㆍ소독을 철저히 하고, 출입자ㆍ종사자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또, “국민들께서도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서울 양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장관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요 시설로, 방역관리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ㆍ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김 장관은 또, “지자체ㆍ보건당국과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와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9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에 식량위기에 대비한 ‘식량ㆍ식품 콤비나트’를 조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김 사장은 “주요 식량의 안정적 도입과 비축을 위해 대형 선박을 접안할 수 있는 새만금 신항만을 건설해 달라”고 말했으며,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원활한 수출 확대를 위해 수산업계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8일 서울 aT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 일행을 만나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수산식품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수매자금과 수출 지원 확대, e커머스를 통한 판매시장 다변화, 탄소절감 등 ESG 실천 경영,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ㆍ교육ㆍ컨설팅 등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자율방역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6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김 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충남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4월부터 검출되고 있어 수산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음식점에서 어패류를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칼ㆍ도마 분리 사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환기는 1일 3회 이상, 공동이용시설 소독은 1일 1회 이상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주요 항ㆍ포구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23년부터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씨케이에프푸드시스템(용인 소재)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식육포장처리업체의 경우 2020년 기준 연간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이면 2023년부터, 5억원 이상이면 2025년부터, 1억원 이상이면 2027년부터, 그 외는 2029년부터 HACCP을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김 처장은 “식육포장처리업 HACCP 의무 적용으로 식육 위생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온과 습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표들과 30일 서울식약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7월 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완화 등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과 카페 등 영업자가 자율적 방역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강립 처장은 “영업자께서는 개편안 시행으로 규제가 최소화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식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원예농협 회의실에서 고랭지 채소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제주, 전남에 이어서 개최하는 세 번째 노지채소 회의로, 농가 대표와 지역 조합장,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박 차관은 “강원도 고랭지는 우리나라 여름철에 주요 채소류 공급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여름철 고랭지 채소 작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수급불안도 증대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전체 노지채소 산업 발전방안을 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7일 진천에 있는 풍림푸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2022년 1월 1일부터 업소용 달걀에 대한 선별포장처리가 의무화 될 예정이며, 풍림푸드는 업소용 식용란 선별포장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김 처장은 이날 방문에서 △작업장의 위생관리 상태와 물세척된 달걀의 냉장 보관 여부 △검란기ㆍ파각검출기ㆍ살균기 등 선별포장 시설상태 △식용란 선별ㆍ포장 처리대장 작성 및 보관 여부 △부적합한 식용란 처리방법 준수 등을 점검했다.김 처장은 “가정용 달걀에 적용해온 선별포장처리 의무가 내년부터 음식점 등에 판매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1일 특수의료용도식품(이하 ‘환자용 식품’) 제조업체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천안공장을 방문해 환자용 식품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김진석 차장은 “환자용 식품은 일반인과 생리적으로 특별히 다른 영양요구량을 가진 환자의 식사 전부 또는 일부를 대신하기 위한 제품인 만큼 식품안전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철저하게 관리하길 당부드린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환자용 식품 제조환경을 마련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9일 풀무원 엑소후레쉬물류 음성센터를 방문해 냉장·냉동식품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처장은 “안전하게 만들어진 식품이라도 유통 과정에서 부실한 관리로 위해식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냉장·냉동식품이 유통과정에서 보관온도 기준을 위반하면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하절기 식품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 전남 해남군청과 무안군 조합공동법인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전남 노지채소 및 양념채소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가 대표와 지역 조합장,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박 차관은 “노지채소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에 취약한 분야라는 점에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노지채소와 원예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에 대한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간담회에 이어 영암군 무화과 농가를 방문해 올 1월 상순 급격한 기온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은 28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양념채소 간담회, 성산일출봉농협 회의실에서 엽근채소 간담회를 연달아 가졌다.노지채소 발전을 위한 주산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농가 대표와 지역 조합장,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박영범 차관은 “노지채소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에 취약한 분야라는 점에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노지채소와 원예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에 대한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은 17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을 만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등 정부 비축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오전 토마스 빌섹(Thomas Vilsack)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장관과 영상 면담을 갖고,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공조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 양국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 장관은 이달 30~31일 우리나라 주최로 열리는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요청하고, 농업ㆍ농촌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왼쪽)은 11~12일 제주에 있는 2차 소속연구기관 3곳(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감귤연구소, 난지축산연구소)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구현장을 둘러봤다.또, 감귤부문 전문농업경영인이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사업장 등 영농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영농상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 부친상= 황명남 씨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5월 14일 오전 7시, 장지 양주시 주내선영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9일 안양 소재 카페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김 차장은 이동과 모임이 많은 안양예술공원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음료 섭취 시 외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전원 명부 작성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시설 환기ㆍ소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김 차장은 “1월 이후 카페에서 집단감염 발생은 많지는 않으나, 음료 등을 마실 때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영업자분들은 손님께 음료 등을 마실 때에는 대화를 최대한 자제하고, 대화할 때에는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