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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ㆍ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 위반업체 441개소(품목 516건)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농관원은 점검기간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 선물ㆍ제수용품 등 제조ㆍ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ㆍ소매업체 등 1만3154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특히, 설 명절 10대 성수품에 대해서는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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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고용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ㆍ육성하기 위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15일부터 시행된다.법 시행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본계획(매 5년)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는 한편, 고용인력 양성, 인권 보호, 근로환경 및 인식 개선사업, 외국인 고용인력 활용 지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등 추진을 위해 2개 기관을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농협중앙회는 고용인력 양성, 노무관리 지원 및 인권보호 교육ㆍ상담 지원을, 농림수산식품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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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 담당자, 대한꿀벌수의사회, 양봉용의약품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꿀벌 질병 교육’을 6~7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꿀벌 질병 시도 병성감정 담당자들과 꿀벌 관련 임상 수의사 등 89명이 참석했으며,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추진계획 △꿀벌 폐사 피해 현황ㆍ원인 △꿀벌 질병 진단법 △꿀벌 농약 검사법ㆍ결과 △꿀벌 응애 진단ㆍ내성 검사 △응애 모니터링 방법ㆍ임상증상 확인 요령 실습 등을 다뤘다. 특히, 꿀벌 대량 소실의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에 대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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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고 8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 지원을 추진, 16개 설 성수품(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의 평균가격을 작년보다 3.2% 낮게 유지했다고 밝혔다.양 부처는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정부 비축 및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 16개 성수품 총 25만6000 톤(당일까지 계획대비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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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배추속 유전자원을 분석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 6개 자원을 선발했다.배추, 갓, 브로콜리, 케일 등 배추속 작물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쓰이는 식재로, 특히 배추는 김치의 핵심 재료로 국내 재배면적은 약 2700헥타(ha)에 달한다. 배추속 작물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돼 있는데,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초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UPLC-MS/MS)를 활용해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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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을 나흘 앞둔 6일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0만9641원으로 지난해 설 5일 전보다 0.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은 28만3233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3만6048원으로 1.1% 하락했다. 다만,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5.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식품부 소관 10대 설 성수품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낮았다.기상재해에 따른 생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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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농업경영체 등록과정에서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농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검증기능을 강화,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농관원은 종이 서류를 받는 대신 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농업인의 시각에서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경영정보시스템에 연계된 정보는 농업인과 농지의 일반정보에 국한돼 있었지만, 올해는 농업 각 분야의 세부정보까지 연계를 확대, 제출서류 간소화와 등록정보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상반기에는 축종ㆍ사육시설 등 축산업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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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평택 소재 지능형 양돈장을 방문, 스마트 축산 현장을 살펴보고, 청년 축산농업인과 스마트 축산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문한 로즈팜은 어미돼지ㆍ새끼돼지 등 성장단계를 감안, 데이터 기반 사료 공급량을 최적화해 일반농가보다 사료비를 약 19% 절감하고, 축사 내 공기를 중앙에 집중시켜 배기하는 시스템과 공기 세정기(에어워셔) 등을 도입,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인 지능형 양돈장이다.송 장관은 “스마트 축산은 생산성 향상, 악취와 가축질병의 과학적 관리 등 축산 현장의 구조화된 문제 극복을 위한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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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식량작물 종자를 검사할 때 유전자 분석 필수검정을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종자검사요령(국립종자원 고시)이 7일부터 시행된다.종자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종자 순도 관리 강화, 식량종자 품위 향상 등을 위해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종자를 검사할 때 유전자 분석을 필수검정 수단으로 사용하되, 개선된 검정체계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필수검정 대상을 2024년 벼 상위단계, 2025년 벼 보급종, 2026년 밀ㆍ콩 등 연도별ㆍ작물별로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또, 씨감자 시료 채취 방법을 개선하고, 가루쌀 메성출현율 검정 방법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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