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5월 열리는 제94회 남원춘향제에서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협업한다. 남원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남원춘향제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 부스를 기획, 맛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막걸리 축제 행사장인 남원시 경외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속가능한 청년 먹거리 상가를 구축, 남원 도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
삼양패키징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 매출액 4217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올렸다고 보고했으며, 제1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또,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 하고, 윤석환 삼양홀딩스 IC장을 기타비상무이사에 재선임 했다.김재홍 대표는 “지난해는 원료 가격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일 전주대에서 식품 분야 우수인력 양성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푸드테크와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인력 양성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현재 공사와 전주대는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석사과정으로 개설하고 기업과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김춘진 사장은 “푸드테크는 탄소중립 시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51개 전통시장에서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또, 전통시장에서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의 구(舊) 유니폼을 재활용해 만든 ‘맥트로피(McTrophy)’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캠페인/광고(Campaigns/Advertising)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전국 매장의 유니폼을 교체하면서 발생한 폐유니폼을 모아 ‘맥트로피’를 제작했다. 제작한 트로피는 창립 35주년 기념일 맞이 내부 행사 ‘세 다리 의자 시상식’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패로 전달됐다. ‘맥트로피’는 의류에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맥주 ‘테라’가 지난 19일 기준 누적판매 45억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넘어서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 기록을 세웠으며,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테라 성공 요인으로 제품력과 채널별 차별 전략을 꼽았다. 테라의 100% 리얼탄산 공법은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되며 라거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기획재정부는 주류 소분 판매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0일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인 식품접객업 중 음주행위가 허용되는 영업을 하는 장소(일반음식점 등)에서 허용되는 단순한 가공이나 조작의 범위를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 등으로 규정했다.또, 종합주류도매업자가 주류제조자 등이 제조ㆍ판매하는 비알코올 음료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 등에 공급할 수 있도록 주류판매 전업의무 면허요건을 완화했다.이와 함께 신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19일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관광공사와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고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하고 있다. 전국 1900여 스타벅스 매장에 ‘한국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한국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KOOSINE)’를 오픈했다. 아워홈은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길거리 음식을 활용, 한식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고자 ‘구씨네’를 론칭했으며, 글로벌 대표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브랜드 슬로건은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해 ‘Hip Tradition K-street food’로 정했으며, 콘셉트는 ‘힙스터 꽃선비가 만드는 시대 초월적 캐주얼 한식’으로 설정했다. 매장은 양반의 갓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가마솥, 소쿠리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와 함께 2024년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 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선발하고, 컨소시엄별 프로젝트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스마트팜에는 다양한 기술을 복합적으로 결합, 적용해야 하므로 한 기업의 힘만으로는 규모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올해부터 신규 추진되는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 지원’은 해외 수주 프로젝트 계획을 보유한 스마트팜 수출기업 컨소시엄을 선발, 1년간 해당 프로젝트를 전담ㆍ밀착 지원한다.올해 첫 모집임에도 불구하고 16개 컨소시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시군기술센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경제지주, 노지채소 주산지 농협이 참여하는 ‘노지채소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최근 농산물 가격을 살펴보면, 작년 4분기부터 전반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하던 겨울 노지채소가 잦은 강우로 2월부터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도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특히, 물가 체감도가 높은 배추와 대파는 1월 한파에 이은 2월 잦은 강우로 생산량이 감소했고, 양파는 3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는 햇양파 수확을 앞두고 2
농심은 19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4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함께하는 청년농부’는 농심이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올해부터 프로그램명을 기존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 귀농청년에 대한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은 청년농부 10명을 선정,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선정된 청년농부에게 농사 시작 전 사전계약과 선급금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ㆍIT 전시회인 CES 2024, 2024 식품ㆍ외식산업 전망대회 등 국내외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2024년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알아본다. CES 2024의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으로, 이는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그중에서도 푸드테크 분야는 특히 주목받았다. 기후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이 뚜렷이 드러났으며, 에너지 절약과 건강한 식재료 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국내 스타트업 미드바르(MIDBAR)는 에
목욕하면 옛일을 금방 떠올린다. 목욕이 필수가 아닌 선택의 시기를 살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목욕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개인 집은 물론이고 아파트 건설에서도 어떻게 목욕탕을 꾸미느냐가 큰 관심 대상이다. 우리 건강을 지키고 몸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목욕은 필수가 되었고 각자 집안에 온수가 구비된 목욕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다. 여의치 않는 경우 근처에 공중목욕탕이 있어 손쉽게 따뜻한 물로 몸 씻는 것은 물론 따뜻하게 피로를 풀 수도 있다. 아직도 이런 편리한 시설을 갖추지 못한 계층도 있어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ㆍ광고해 판매한 이유식 제조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돼 전 대표 등 관련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ㆍ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ㆍ광고해 판매한 식품제조ㆍ가공업체 A사와 전 대표 B씨, 전ㆍ현직 임직원 C, D씨를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해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A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및 농ㆍ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지역 농ㆍ임산물 수출 확대와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가치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주 알밤 등 한국 임산물 세계화에 앞장서는 공주시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임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대전 유성구 소재 롯데마트 대덕점에 방문,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과 할인 지원 확대 등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신속 투입하고 있다.한훈 차관은 현장 방문에서 대파, 사과, 시금치 등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롯데마트 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을 방문, 밀가루 공급 및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서민 식탁의 주요 먹거리인 빵,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밀가루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업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송미령 장관은 “국제곡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하락효과를 소비자도 체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도 2022년 곡물가격 상승기에 546억원 규모의 밀가루 가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올해 4500억원 규모의
미국대두협회(USSEC, U.S. Soybean Export Council)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미국 식용대두 바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미국 대두 공급업체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60여 명의 두부, 장류, 두유, 식용유 등 국내 식용대두 사용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산 대두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대표 인사말 영상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ESG경영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ESG경영의
Mordor Intelligece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패스트푸드 시장은 2024년 173억5000만 달러, 2029년에는 240억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이 6.73%에 달하는 것으로, 브라질 경제에서 패스트푸드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브라질 패스트푸드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브라질 패스트푸드 시장 동향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