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에 요리로봇과 디지털 무인배송 서비스 등 푸드테크를 접목했다.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과 서안산나들목 사이에 있는 안산휴게소는 강릉ㆍ인천 양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는 복합휴게소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휴게소를 식음, 쇼핑, 휴식과 생활 편의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설계하고, 휴게소 곳곳에 미래지향적인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했다”고 밝혔다.1층 대형 식당가 코너에는 볶음요리 전문 로봇 ‘로봇웍’을 도입, 조리사들이 무거운 웍을 사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세계무역센터에서 오만 진출 한상 기업인 Modern Ideal Choice Co LLC(대표 염평호)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K-푸드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8년 설립된 Modern Ideal Choice는 오만 무스카트에서 한국마트(Hankuk Store)를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을 현지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오만 등 중동
지난 14~16일 열린 ‘2024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에서 국내 10개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이 404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10개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이 참가하는 한국관을 마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 홍보했다.협회는 행사 전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고, 현지 바이어를 발굴, 상담 매칭을 주선하며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초청하기 어려운 일본 식품ㆍ유통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를 지원했다.참가업체들은 쌀을 원료로 한 떡볶이, 전통떡, 과자, 국수,
대상이 영국의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맺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 대상은 “해외여행과 SNS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맛의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를 반영, 글로벌 브랜드 ‘파탁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각종 소스류 수입량은 2019년 12만3368톤에서 2023년 15만3490톤으로 5년 사이 24% 증가, 보다 새롭고 이국적인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음을 알 수
CJ프레시웨이가 2023년도 코스닥시장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은 최근 3개년(2020~2022년) 실적예측공시를 제출한 기업 가운데 매출액, 영업이익에 대한 예측과 실적의 오차율이 가장 낮은 기업에 주어지는데, CJ프레시웨이는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CJ프레시웨이는 또, IR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우수한 공시 인프라를 활용,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에도 힘써왔다. 공식 홈페이지, ESG 보고서를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ㆍ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농식품부는 매년 식품ㆍ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문목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 제조, 급식, 축육, 외식 사업을 통해 동원홈푸드를 연매출 2조30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원홈푸드는 연간 1조20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1만50
남양유업은 로스팅 설비를 보유하고 원두 납품이 가능한 업체, 로스터, 로스터리 카페 종사자를 대상으로 ‘루카스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3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남양유업의 인스턴트커피 분말과 참가자의 원두를 혼합한 ‘스페셜 드립커피(드립스틱)’를 출품작으로 접수, 4월 중 일반인 패널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한다.남양유업은 대상 10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와 별도로 연간 3톤 이상의 원두 거래 계약, 홍보, 프로모션 등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크래프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과 시니어의 영양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서울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와 케어링 김태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는 △케어링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테이 내 건강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 △영양관리를 위한 전문가 어드바이스 △맞춤형 식단 관리를 위한 R&D 협업을 이행한다. 케어링은 연내 케어링스테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상(韓商) 기업인 ㈜신동에너콤(대표 김윤식)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동에너콤은 1980년 설립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로부터 목화 등 원면 수입 무역업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건설, 토목,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이마트24의 심야시간 영업 강제, 단순 명의 변경 시 가맹금 전액 수취, 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에 대해 시정명령과 경고, 과징금 1억4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 연속 3개월간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2개 가맹점이 각각 2020년 9월과 11월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했음에도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A점의 경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고 인근 홍익대의 온라인 수업 등으로 고객이 감소함에 따라 2020년
한국유가공협회는 20일 제1차 이사회 및 제46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에 이창범 현 회장을 선출했다.이창범 회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노스다코타주립대학에서 농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국방대 안보과정을 수료했다.이와 함께 이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ㆍ축산정책국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낙농진흥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미국 내 한국산 소스 및 조미료 수입업체는 1위는 CJ제일제당 현지법인인 CJ FOODS USA INC, 2위는 샘표 현지법인인 SEMPIO FOOD SERVICES INC로 조사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는 해외 바이어ㆍ무역 데이터 전문 분석기업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와 함께 한국산 소스ㆍ조미료의 미국 수출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가 미국 관세청 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한 2023년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에 전국 유명 로스터리 30곳이 참가한다.‘2024 서울커피엑스포’는 글로벌 정수 필터 브랜드 브리타(BRITA)의 전국 유명 로스터리 파트너들과 함께 원두의 맛과 향을 한자리에서 시음할 수 있는 ‘로스터즈 클럽(ROASTERS CLUB)’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대표 참가 브랜드는 2022 월드컵테이스터스(WCTC) 국가대표 챔피언 문헌관 바리스타의 ‘먼스커피’, 수많은 월드대회의 센서리 심사위원으로 저명한 송인
SPC그룹은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 파리크라상, SPC삼립,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을,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받았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인증이며, FSSC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가 승인한 국제 식품규격 중 하나로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식품안전규격이다.SPC안전경영위원회(위원장 정갑영)는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9차 정기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올
풀무원은 19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푸드테크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정헌율 익산시 시장, 백승하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 등이 참석,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방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전북도, 익산시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서 △협업 네트워크 구축 △공동 R&D 실증ㆍ사업화 △대기업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ㆍ글로벌 동향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풀무원은 작년 9
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을 전면 개편, 2.0 버전으로 선보인다. 2008년 오픈한 더반찬&은 셰프와 조리원이 직접 조리한 HMR을 비롯해 500여 가지 신선식품을 운영하며, 누적 회원 수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더반찬&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더반찬& 2.0’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앞세워 고객 중심의 HMR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존의 일원화된 HMR 메뉴 연구소를 △더반찬& 시그니처 △양식 △수산물 3개 카테고리별 특화 연구소로 다
CU는 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 패키지에 상품 총괄 책임자 이름을 기입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19일부터 시행한다.라면, 스낵 등 일반 제조 식품은 소비자가 생산 총괄 책임자의 실명을 제품 뒷면이나 하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편의점 간편식은 생산 총괄 책임자의 실명을 기입하지 않아 확인이 불가했다.CU는 “최근 런치플레이션 등으로 수요가 높은 간편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투명한 정보 공개로 고객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생산자 실명제를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간편식 패키지에 실명이 기입되는 책임자는 생산 조장
농심이 ‘먹태깡’을 응용해 출시한 신제품이 ‘먹태깡’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농심은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먹태깡’은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연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작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섰다.농심이 올해 선보인 후속 신제품 ‘먹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4~1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식품ㆍ유통 무역전시회 ‘제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SMTS, Super Market Trade Show)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Tangle)을 론칭했다.SMTS는 일본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식품ㆍ유통업계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법인인 삼양재팬과 함께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현지에 공식 론칭했다. 이에 SMTS
GS25는 지난해 2월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을 시작으로 재출시한 ‘혜자’ 브랜드가 1년만에 2800만개가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혜자’ 브랜드는 GS25에서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사용한 먹거리 브랜드로, 가성비가 높아 ‘혜자스럽다, ‘갓혜자’로 불린다. GS25가 2010년 처음 선보인 김혜자 도시락은 약 7년의 운영 기간 누적 매출 1조원에 이를 정도로 대한민국 편의점 도시락의 황금기를 이끌었다.GS25는 지난해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을 통한 ‘혜자’ 브랜드 재출시 이후 완판 행렬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