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식품업계에 일부 원료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16개 식품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물가동향과 대외환경 변화상황을 공유하면서 물가안정에 대한 식품기업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대표가 참석했다.
정책
이지현 기자
2023.10.2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