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롯데웰푸드가 단백질 함량과 종류보다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을 출시했다.‘멀티단백질바’는 동ㆍ식물성 단백질을 1:1로 배합했으며,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고식이섬유 4g, 필수 아미노산 BCAA(류신ㆍ이소류신ㆍ발린) 1500㎎으로 기능성을 더하면서 시중 일반 제품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췄다.‘고단백질바’는 단백질 20g을 함유하고 있으며, 타우린 850㎎도 함유, 고강도 운동 후 근육 손상 회복과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4년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노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확량 증대, 노동비 절감 등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솔루션ㆍ서비스를 지원한다.이달 8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모집, 약 1400호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데이터 솔루션ㆍ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특히, 수직농장(식물공장) 분야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범위를 확대해 한국형 수직농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그동안 발굴한 우수한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병 패키지를 더 마시기 쉽게 새단장했다.새단장한 패키지는 컬러, 로고 등 베지밀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음용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베지밀을 마실 수 있도록 병 입구 너비를 기존 30㎜에서 38㎜로 확대했으며, 병을 전체적으로 감싸면서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풀라벨을 적용, 재활용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였다.신규 패키지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을 시작으로 △담백한 베지밀 에이 △달콤한 베지밀 비 △달콤한 베지밀 비 검은콩 두유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제주개발공사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이효리ㆍ이상순 부부와 함께 제주삼다수 무라벨 QR제품을 활용한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주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에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캠페인 페이지에서는 관련 영상과 함께 현재 모습으로 복원한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이효리ㆍ이상순 부부가 발표한 음원 ‘너의 것과 같기를’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은 기업을 위한 마케팅 인텔리전스 AI 도구인 ‘민텔 리프(Mintel Leap)’를 론칭했다.민텔은 “리프는 생성형 AI 도구로, 소비자와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빠른 검색과 추천을 제공하며, 혁신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려는 기업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프는 민텔의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소비자 분석 데이터를 신속하게 탐색, ‘식품 서비스 업계의 현재 공급망 과제와 잠재적 솔루션은 무엇인가요?’ 등 브랜드의 일상적인 질문에 간결한 답변을 제공한다. 민텔
CJ프레시웨이는 메뉴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단체급식 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 메뉴, 식자재 등 단체급식 관련 정보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미래 단체급식 모델을 그려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번에 구축한 메뉴관리시스템은 영양사, 조리사 등 개개인이 지닌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단체급식 업무 노하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 메뉴와 서비스 혁신을 추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시스템의 주요 역할은 △메뉴 데
정부는 참돔ㆍ민어류 등 계절별 다소비 식재료와 장남감 포함 과자류, 커피용품과 다기류 등으로 통관단계 기획검사 대상을 확대한다. 또,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농임산물의 수입 현장검사 대상을 기존 21종에서 24종으로 확대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통관) 단계에서 식품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수입식품 통관검사 계획’을 수립,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검사체계 운영과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수입식품 통관검사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보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이하 CES 2024)’에 참가,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를 선보인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 2024는 1967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7년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 첨단산업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35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1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에는 IT와 가전 중심 행사였으나, 최근 자동차와 유통 기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제조업체들이 용량ㆍ성분 등 변경을 통해 생필품의 가격을 실질적으로 인상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정보 제공 관련 규제를 도입하고, 관련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 상승 대신 용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춤으로써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과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슈링크플레이션 실태를 조사('23.11.16~'23.11.30)한
치유농업과 사회복지사업을 연계하는 기반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농업법)’과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2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간 치유농업법 개정법률은 ‘치유농업을 활용한 사회복지사업 추진 사항’을 치유농업 종합계획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자료와 의견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두었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한 과수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설 명절을 한 달 남짓 앞둔 상황에서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관계기관의 역할을 점검,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잇따른 재해로 상심이 큰 농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정부는 설 명절 기간 사과ㆍ배 계약재배물량을 평시보다 대폭 확대 공급하고, 과일류를 포함한 설 성수품에 대한 정부 할인 지원도 강화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유통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방문, 물가동향 등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협회 관계자는 세제ㆍ외국인력 고용 개선 등 업계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일부 가격 인상 업체도 있으나, 상당수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원가 절감 등을 통한 물가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조기 정착과 프랜차이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 확충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간 외식업 현장 고충이 많았던 만큼 외국
해양수산부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설 성수품인 참돔, 김, 문어 등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18개 마트(1715개 점포)와 27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참여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7월 시작한 수출식품 ‘K-Food’ 로고 부착사업 6개월 만에 100여 농식품수출업체가 참여, 400여 품목에 ‘K-Food’ 로고를 표시해 수출하는 등 농식품수출업체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K-Food’ 로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월 5일 기준 ‘K-Food’ 로고 승인 업체는 롯데칠성음료(음료류ㆍ주류), 올곧(HMR), 아워홈(쌀가공), 몽고식품(소스류), 코메가(유지류) 등 102개사 416개 품목에 달한다.‘K-Food’ 로고 표시 식품을 품목군별로 보면, 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2024년도 공사 농산물 유통관리단 지도위원’을 선임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수입 쌀ㆍ콩 실수요업체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농산물 유통관리단은 비축물자 보관, 유통 관리, 부정유통 단속 업무 등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정부가 공급하는 실수요자용 수입 쌀ㆍ콩 등 공급업체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올바른 유통관리를 지도하고, 관련 교육을 맡는다.올해는 △서울ㆍ경기 △인천 △강원 △충북 △대전ㆍ세종ㆍ충남 △전북 △광주ㆍ전남 △대구ㆍ경북 △부산 △울산 △경남 △
대상이 서구 식문화를 반영해 김치를 새로운 형태로 변형한 ‘DIY 김치 페이스트’와 ‘김치 스프레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벌 신제품 2종은 미국ㆍ유럽을 타깃으로 현지인들의 취식 행태와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했다.종가(Jongga) 브랜드의 ‘DIY 김치 페이스트’는 김치를 샐러드처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양념 형태 제품이다. 고춧가루, 마늘, 배, 생강 등이 들어 있어 배추를 넣고 섞기만 하면 겉절이를 만들 수 있다. 배추 외에도 서구권에 익숙한 양배추, 케일, 당근 등으로 대체해 즐길 수 있는 이 제품은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5일까지 ‘모두의 맛집 전통시장 편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와 서울시가 함께 하는 지역 상생형 프로젝트로, 현대그린푸드 소속 요리사와 연구원 등 식품 전문가들이 지역 맛집과 힘을 합쳐 주요 메뉴를 간편식 제품(HMR)으로 개발, 상품화한다.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식당은 서울시 25개 전통시장 내 각 상인회 등을 통해 지원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0월 행당시장, 면곡시장 등 서울시 전통시장 내 5개 맛집을 선발, 신제품 6종을 출시한 바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ㆍ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떡, 만두, 한과, 청주,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축산물(포장육 등)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ㆍ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3607개소를 대상으로 △무등록(신고) 제조ㆍ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판매 △건강진단 실시 △냉장ㆍ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위생점검과 함께 선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에 BBQ는 대회 현장에서 K-푸드 전도사로 활약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8명을 선발하고,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열리며, 80여 개국의 청소년 선수 1900여 명이 참가한다.BBQ는 이번 대회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대회 기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앞에 BBQ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사내벤처 4기 선발 최종 평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제안한 ‘밸류매치’ 팀을 차기 사내벤처 지원사업으로 발탁했다.사내벤처 4기 선발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시작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사업성, 적합성 및 사업가 정신 등을 높이 평가 받은 다섯 팀이 최종 평가 대상이 됐다. 최종 평가 진출 팀은 사업모델 현실화와 구체화를 위해 롯데벤처스로부터 별도 컨설팅을 받았다.지난 5일 롯데웰푸드 양평빌딩 본사에서 열린 최종 평가는 모의투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