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 김동성(Robert Kim) 의원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 홍보대사로, 런던 한류 페스티벌 배찬효 총감독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이들은 지난해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에서 나아가,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저탄소 식생활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공사와 협력할 계획이다.김동성 의원은 지난해 유럽 최초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제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배찬효 총감독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8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 비타민 브랜드 ‘솔가(Solgar)’와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프로틴(Vital Proteins)’을 선보인 데 이어, 뉴질랜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ㆍ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되며, 공급업체 시설ㆍ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ㆍ품질 등 현장 점검과 함께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급식관리단’은 공급업체 현장
빙그레(회장 김호연)는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를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과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거친 파도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해역을 수호하는 모든 해군 장병 여
일본푸드서비스협회에 따르면, 2023년 외식산업은 코로나19로 정부의 행동 제한이 해제된 2023년 5월 이후 외출 인구 증가와 국내 수요 증가로 전체 매출이 2019년보다 7.7%, 2022년보다 14.1% 증가했다. 커피 체인점인 TULLY'S COFFEE를 운영하는 ITOEN은 결산 발표에서 2023년 5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영업이익이 유동 인구 회복 영향으로 24% 증가했다고 밝혔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일본 카페 및 레스토랑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일본 카페ㆍ레스토랑 시장 동향 보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양태진)과 공동으로 11~1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소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산업화 연계를 위한 지역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감초 신품종 개발부터 생산·가공·유통 및 산업화까지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우리 감초 신품종 주요 특성(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이정훈 연구사) △감초의 효능과 이용 확대 방안(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 △감초 신품종 대량증식 및 보급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즉석면 총수요는 금액 기준 전년보다 약 7% 성장했지만, 물량 기준으로는 2% 정도 감소했다. 2023년 6월에 가격 인상이 이뤄져 물량은 감소한 반면,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 금액 기준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시대에 생활자 소득이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절약 지향 소비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일본 인스턴트 라면 시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일본 인스턴트 라면 시장 동향 보기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9일 서울 대치동 소재 오뚜기센터에서 ‘제28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 임원들과 2024년 신규 장학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 55명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ㆍ제조업체 등 19개소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국비 22억5000만원 규모의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국산 밀 신제품을 개발ㆍ판매하고자 하는 식품ㆍ가공업체와 제과ㆍ제빵업체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면ㆍ제빵, 만두, 떡볶이 및 주류 등 35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응모했다.농식품부는
대상 청정원 ‘호밍스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부추ㆍ마늘ㆍ생강 등 6가지 야채, 국산 돼지고기에 달콤 짭짤한 간장 베이스 양념이 어우러진 잡채를 만두소로 활용했다.찹쌀가루를 넣고 3000번 이상 진공으로 치댄 만두피를 사용해 찌거나 삶으면 부드럽고, 구웠을 땐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한 입 크기로 조리가 간편하고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정식품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ㆍ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一=土)을 합쳐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했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식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의 살모넬라 검사항목을 확대하는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 9일 고시했다.개정 기준ㆍ규격은 달걀과 관련한 살모넬라 식중독 의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식용란의 살모넬라 검사항목을 현행 살모넬라균 1종(Salmonella Enteritidis)에 2종(Salmonella Typhimurium, Salmonella Thompson)을 추가했다.식품원료 재평가 결과 등을 반영해 날개쥐치,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식품원료 목록에서 삭제하고 개똥쑥(잎, 줄기), 브레비폴리아유카(뿌리), 아프리카망고(씨앗), 옐로
식품은 다른 기술 분야와 달리 사람이 생존을 위해 섭취해 왔으므로 세상에 최초로 식품을 발명하여 특허받기란 쉽지 않고, 종래의 식품기술과 차별화 및 회피설계가 어려워 권리 범위가 협소해지는 단점이 있다.전통적인 식품산업은 기술 드라이브보다는 설비에 의존한 대량생산과 마케팅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려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최신 기술인 ICT 기술 등 신기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형태의 푸드테크가 등장하고 있다. 푸드테크의 대표적인 사례로서는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배양육, 식물성 고기, 식용곤충 등과 같이 식품산업의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식품의약팀의 정양훈 변호사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갑을관계에 대한 공정거래법상 규제에서 논의의 시작점인 ‘거래상 지위’의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은 (1) 계속적인 거래관계가 존재하고, (2) 일방의 타방에 대한 거래의존도가 상당히 높을 경우 거래상 지위가 인정되며, 그 구체적인 수준이나 정도는 시장상황, 관련 상품 또는 서비스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계속적 거래를 하는 경우 통상 특화된 자본설비, 인적자원, 기술 등에 대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8일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부산항터미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해 항만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000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롯데웰푸드 담당자는 “향후 여러 기관과 업무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사를 모집한다.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검증(PoC)과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CJ는 2019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주최해 왔다. 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ertainment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 이달부터 5년간 군 장병들에게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아워홈은 이번 수주의 핵심 포인트로 ‘군 장병 맞춤형 서비스 제안’을 꼽았다. 아워홈은 수주를 위해 제안 태스크포스(TF)를 조직, 군 맞춤형 운영 전략과 전용 식재 개발 등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특히, 젊은 세대 군 장병을 겨냥한 메뉴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장교 및 병사 전역 신입사원으로 꾸린 별도의 제안팀은 △선호 메뉴 조사와 개선 방안 도출 △자기 관리를 위한 단백질 등 영양 강화 메뉴 △트렌디한 메뉴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 상용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며,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 업체만 대량 생산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PHA를 적용한 ‘러듀얼(LAUDUAL) 칫솔’을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 기업인 ‘리벨롭(Revelop)’과 공동 개발한 ‘러듀얼 칫솔’은 칫솔대에 석유계 플라스틱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국민의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대상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농식품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 전통시장 11개소에서 사과·배추·대파 3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오는 9일부터 12일에는 서울시 16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과·대파·오이·애호박 4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를 지원한다. 참여시장은 서울상인연합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전부 반영했다.납품단가 지원 16개 시장은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관악구:
웰니스 열풍이 미국 음료시장으로 옮겨오면서 많은 음료 제조기업이 설탕 등 인공적인 첨가물을 최소화해 ‘클린(Clean)’하고, 영양학적으로 ‘건강(Healthy)’하며, 소화 촉진, 면역 증강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미국 음료시장 핵심 키워드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미국 음료시장 핵심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