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코티즈치즈 대량생산 체제 가동 한국야쿠르트가 치즈시장에 진출했다.한국야쿠르트는 프랑스의 치즈 전문기업 벨社와 손 잡고 ‘끼리(kiri)’ 치즈 2종을 수입ㆍ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끼리’ 치즈 2종은 ‘끼리크림치즈 포션’과 ‘끼리 딥앤크런치’로,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매년 15억 조각이 판매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올 하반기 마켓오ㆍ닥터유 출시…프리미엄 제과시장 선도오리온은 중국법인이 2015년 매출액 1조3329억원, 영업이익 200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23.3% 성장한 것이다.오리온 중국법인의 고성장은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 제품들이 이끈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국내 유아식 업계 최초로 면세점 내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매일유업은 지난 1월 29일 문을 연 SM면세점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하고,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면세점 1층에 자리잡은 매일유업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의 영유아를 위
올해 中 매출 3억 달러 목표…상해공장 증설로 라면 수요 대처농심은 지난해 농심차이나(농심 중국법인) 매출이 2억1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16.6% 성장한 것이다. ‘신라면’은 중국시장에서 전년보다 25% 증가한 5000만 달러어치가 판매됐다.농심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매출 신장은 ‘신라면
와인 수입사 비니더스 코리아가 지난 달 29일 서울 레스토랑 Hola에서 미국 워싱턴주 ‘파워스(Powers)’ 와인 시음회를 열었다.이날 방한한 미키 던(Mickey Dunne) 파워스 사장은 “워싱턴 와인은 캘리포니아 와인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시장에서 제품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으나 향후 잠재력은 크다고 본다”며 “미국 캐스케이드 산맥을 기
농심은 ‘맛짬뽕’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농심 ‘맛짬뽕’은 출시 3달도 채 되지 않아 수출길에 올랐다. ‘짜왕’이 미국 수출까지 5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해볼 때 훨씬 빠른 속도다. 농심은 초도물량으로 총 100만 달러어치의 ‘맛짬뽕’을 수출한다. 배를 통한 이동시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이달 중순 이후 미국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맛짬뽕’을 만날
삼양사(대표 문성환)는 숙취해소제 ‘큐원 상쾌환’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측은 음료 타입이 주류를 이루던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큐원 상쾌환’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이용하기 좋은 환(丸) 타입으로 입소문을 끌어 성공적인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기 상한가를 달
오리온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하고 맛을 개선해 출시했다.새로워진 리얼브라우니는 개당 중량을 기존 20g에서 24g으로 늘렸다. 오리온이 2014년부터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해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증량 제품이자 포카칩, 초코파이 등에 이은 10번째 증량이다.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계란 생산량이 평년대비 크게 증가해 산지시세가 생산비 이하를 형성하는 가운데, 일부 식품업체가 계란 가격을 인상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계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촉구했다.협회는 21일 “계란은 자급률이 95% 이상으로 국제경쟁력이 다른 축종에 비해 월등히 높지만, 자체 소비 의존도가 매우 높아 약간의 소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중국에 온라인 전용 분유 ‘싱베이능(星倍能)’을 런칭했다.남양유업은 19일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경동상청 본사(베이징 소재)에서 ‘경동상청’, ‘싱베이능’ 브랜드 총 대리상인 ‘해왕 건강과기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남양유업은 50여년 간의 분유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의 우수한 원료 및 중국 아이에게 맞춘 조제분유 배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는 한ㆍ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롯데월드몰에 있는 레스토랑 빌즈(Bills)에서 호주산 체리를 알리는 미디어 오찬을 열고, 호주식 브런치와 호주 체리를 곁들인 디저트를 선보였다. 한ㆍ호주 FTA가 2014년 12월 12일부터 발효되면서 호주산 체리에 부과되는 수입관세가 철폐된 이후 국내 체리 수입량
‘벗을 만나는 마을’이라는 뜻의 봉우리 한정식은 이하연 김치디자이너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이다. 전국 산지에서 들여온 고급 유기농 식재와 천연조미료로 깊은 맛을 내는 한식을 차려내고, 직접 담근 제철 김치와 전통장류도 맛깔스럽다.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금은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토판염을 매장에서 직접 볶아 사용한다.매장은 서울 역삼본점과 남양주점,
화이트 시크릿(대표 서민정)은 도심 속 미세먼지에 지친 몸과 마음을 천일염으로 치유하는 국내 최초 천일염 힐링 카페다. 소금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서 미네랄 솔티라떼를 마시며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화이트 시크릿은 지난 2013년 12월 서울 압구정로데오거리 중심에 지상3층, 지하2층 규모로 압구정본점을 오픈했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ㆍ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 파악 및 회원사 간 정보 교류를 돕는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6 신년호’를 발간했다. 이번 신년호에는 건강기능식품업계 관계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201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결산 및 2016년 전망’을 실었다. 면역기능 개선 제품의 강세, 2030세대로의 소비층 확대 등 주요 트렌드를 짚어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5일부터 사흘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겨울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따뜻한돈 건강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의 맛과 영양ㆍ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돈 불고기'와 '한돈 본래순대', '철판볶음' 등 다양한 한돈 요리를 선보이고,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한돈 요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한성식품 대표, 김치명인)은 지난 12일 중국 북경에서 한국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김순자 명인은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브랜드관리센터 초청으로 동 센터가 주관한 김치 제조 시연회 및 시식회에 참석해 한국김치 잘 담그는 법, 김치 맛있게 먹는 법 등을 설명하고 김치 담그는 전 과정을 시연하는 한편, 참석자들에게 직접 만든
오리온은 2015년 중국에서 1억 가구 이상이 구매한 소비재 제조사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발표한 ‘2015년 중국 소비재 억대 클럽 제조사 명단’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1억100만 가구가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되며 20위에 올랐다.‘중국 소비재 억대 클럽’은 칸타월드패널이 매년 중국 내 구매 가구 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월 30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등급을 단일화하고, 기능성 등급 표시를 삭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하고 의견 수렴 중에 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인데, 오히려 소비자와 업계에 혼란과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식품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