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최장수 장관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항상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오늘 최선을 다 한다”며,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진정성 있게 농식품인 등 정책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저널은 오는 8월 창간 19주년을 맞아 이동필 장관 특별 인터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의 해’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2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샤퀴테리의 발견 세미나'를 마친 후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프랑스 대사(가운데), David bazergu FICT 부사무총장, 프랑스 농수산부 관계자 등을 만나 프랑스의 음식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쌀가공식품 상설매장인 쌀토리랑 활성화와 함께 국내 편의점에 쌀가공식품 입점을 추진하고,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겠습니다.”이성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무는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쌀가공식품 소비 확대 계획을 말했다. 이 전무는 지난 3월 협회 전무로 부임해 이제 3개월이 되었다.이 전무는 “지난 5월 10~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쌀가공식품대
“ ‘고객ㆍ현장ㆍ정책’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ㆍ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원예특작산업이 어려운 농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으로 취임한 허건량 원장은 1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대강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
“고등학교 때까지 농사일을 도우면서 학교에 다녔어요. 일요일이면 지게를 지고 나가서 깔을 한 짐씩 해왔지요. 지금도 아버님이 농사를 짓고 계세요. 농민의 자식으로서 농촌과 농민을 잘 이해하고 소통하며 노력하면 해결하지 못할 일도 없겠지요.”이준원 신임 농식품부 차관은 13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정수행에 강한
“편식, 과식, 폭식, 야식, 운동부족 등 나쁜 습관을 갖고 있으면서 비만이나 건강을 잃은 원인을 음식을 달게 만든 설탕, 짜게 만든 소금, 감칠맛을 준 조미료, 기름기가 흐르는 패스트푸드 탓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주식으로 먹어 온 밀가루를 독이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식품안전성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학문 연구뿐이 아니라, 정부의 식
“농림축산분야는 지속적으로 농가인구가 줄어들고, GDP 비중은 감소하지만 FTA에 따른 피해농가 지원대책 등으로 재정 지출이 증가하고, 고령화로 농촌 활력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도 농업투자를 농촌 중심으로 전환, 스마트팜 확산ㆍ수출 확대ㆍ6차산업화ㆍ맞춤형 지원ㆍ일자리 창출ㆍ신성장 동력 확충 등 핵심 개혁과제의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있
상하이 식품박람회 현장서 만난 aT 이상길 상하이 지사장 조언“중국에서 올해부터 1가구 2자녀 정책이 시행되어 영유아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수출업체들은 중국 정부가 요구하는 표시나 위생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상하이 식품박람회(SIAL china 2016)가 개막한 5월 4일 상하
“육류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을 보완하는 등 축산물 등급판정 사업의 체질을 개선해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지난 3월 취임한 신임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15일 세종시 축평원 본원에서 출입기자들
[인터뷰] 신임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장“우리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업과학기술 개발의 중심에 서서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 3월 농촌진흥청의 대표 연구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장에 취임한 이진모 원장은 19일 수원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에서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관운영 방향과 주요 연구사업 방
김치ㆍ장류ㆍ인삼ㆍ차류ㆍ주류ㆍ쌀가공품ㆍ삼계탕 등세계화 가능성 높은 식품, 국가 대표 브랜드상품으로 육성외식기업 해외 진출 종합지원시스템 마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는 올해 중소식품업체들의 매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발굴해 지원사업을 벌인다. 해외에 진출하려는 외식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종합지원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상품
농업기관 지방 이전 수도권 공동화 대안서울 aT를 ABC센터(Agriculture Business Center)로 활용신수출ㆍ신수급ㆍ신유통 정책 추진…스마트 스튜디오 오픈“공직생활 경험 바탕으로 창의와 혁신, 변화 강조글로벌 경영환경 적응…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지원”“내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공부하는 공무원’의 표상이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을 행복하게 할까요? 국민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신적인 건강까지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3월 30일 식품산업정책과 관련해 만난 자리에서 국민행복, 국민건강이라는 말부터 꺼냈다. 그 말의 요지는 국민을 행복하고 건강하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면서 국산 농산물에 대한 충성 소비자가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GAP 인증 농산물 생산이 확대되도록 함으로써 국산 농산물을 차별화시켜 나가겠습니다.”이재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지하 1층 북카페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이 원장은 “농협
42개 기관대상 정부 업무 평가 전 부문서 ‘우수’ 등급 받아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3월 18일이면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이 청장은 취임 3주년을 엿새 앞 둔 12일 과천-사그막골-매봉-절고개-청계사에 이르기까지 세 시간 가깝게 농진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청계산 산행을 하며, 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국무조정실이 중앙부처 42개 기관을 대
“외식산업은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데도 정부의 관심이 적고, 농림축산식품부 내에서도 정책의 관심 대상 순위에서 밀려나 있습니다. 외식산업에 대한 대내외적인 관심을 높여 산업으로서 발전과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산업 진흥 업무를 담당할 적임자를 찾기 위해 실시한 첫 개방형 공개모집을 통해 발탁돼 지난 3월 1
“오는 3월 중국 운남성에 커피박물관을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하고 있는 사업 모델을 그대로 가지고 가므로 커피박물관과 함께 커피전문점과 커피농장도 운영할 예정입니다.”지난 1월 7일 강원도 강릉 왕산면 커피커퍼박물관에서 만난 최금정 ㈜커피커퍼 대표는 그동안 국내에서 커피사업을 기반으로 중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커피커퍼 커피박물관 최초의 해
국산 식자재산업ㆍ반가공 소재산업지역단위 식품산업 적극 육성할 터“한중 정상외교 성과 김치ㆍ쌀ㆍ삼계탕 등 전략품목 수출 확대 총력”새해 농식품부가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둔 배경과 방향은?지난 3년간 6차산업화를 핵심과제로 추진해 6차산업 창업과 인증사업자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6차산업 열기가 확산되고 있으나 우리 농업은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줌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돕는 협동조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환경 농축산물과 일반 농축산물을 회원제로 공급하며, 수익금을 공유하는 소비자 중심의 토탈 솔루션 공급이라는 새로운 기법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팜마루상생협동조합(www.farmmar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주감귤산업의 르네상스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만났다.원 지사는 “제주 경제의 뿌리가 되는 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감귤혁신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며, “감귤산업의 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