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ㆍ식품저널 주관, 4일 aT센터서 개최먹거리 다양화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는 1990년 119㎏에서 매년 감소해 2017년에는 61.7㎏으로 27년 사이 절반으로 줄었다. 이 같은 추세는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지속될 것으로 보여 쌀 생산성 향상 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며 간편대용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를 향후 5년 내에 연매출 1000억 원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국내 간편대용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고, 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오리온은 3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
앞으로 대리점법 및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신고에 대해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액을 정한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3일 공포하고,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급액은 지급 한도 내에서 ‘지급 기본
사물인터넷 자판기, 축산물 판매 영업장 아닌 곳에도 운영양념육 등 식육가공품 소분 판매 허용제품 관련 모든 수상 사실 표시ㆍ광고 가능오는 7월부터 식육판매업자가 실시간으로 온도ㆍ유통기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를 축산물 판매 영업장이 아닌 곳에서도 설치ㆍ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제품과 관련된 모든 수상 사실의 표시ㆍ광고가 허용된다.식품
중국이 모든 수입식품에 수출국 정부의 위생증명서 등을 수출시마다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수입식품 첨부증서 관리방법’ 규제 시행을 2019년 10월까지 유예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6.19~21)’에 참석해 중국 등 14개국과 29개 해외 기술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첫 수거ㆍ검사 대상으로 어린이 기저귀와 영유아용 물휴지가 선정됐다. 6월 7일 기준 추천 완료 청원 중 추천 상위 TOP10은 식품 5건(GMO, 즉석조리식품, 영유아식, 성장기용 조제식, 알루미늄 호일), 농축수산물 2건(달걀, 기타수산물) 등 먹거리가 총 7건을 차지했으며, 위생용품 2건(어린
농기평 지원사업으로 바이오맥스서 개발, 상용화식품의 생산ㆍ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중 하나인 히스타민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키트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히스타민 검출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 히스타민 신속 검출키트가 개발됐다고 20일 밝혔다.히스타민
8월부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의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환경부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 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시민단체와 1회용 컵 사용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는 이달 20일부터 7월 말까지 관할구역 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약처, 식품첨가물 기준ㆍ규격 개정안 행정예고프로피온산, 안식향산 등 식품첨가물 성분이 제품에서 검출될 경우 입증자료를 제출하지 않고도 천연유래 식품첨가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유래 식품첨가물 판정에 대한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을 15일 행정예고 하고, 8월 15일까지
국내 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으로 제조 혁신을 해야 하며, 식품공장의 스마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말 누적 기준 식품ㆍ음료제조업 분야 스마트팩토리 도입 업체는 134개 사로(전체 도입 업체 5003개 중 2.7%) 낮은 수준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스마트
CJ프레시웨이, 스마트 급식장 ‘그린테리아 셀렉션’ 오픈사원증을 걸고 식당에 들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른 다음 ‘워크패스’로 불리는 스마트게이트만 통과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고, 온도 및 유통기한 등을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시락 자판기가 설치된 급식사업장이 문을 열었다.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4일 CJ제일제당센터에 2000㎡(600
식품 표시ㆍ광고에 이온수ㆍ생명수ㆍ약수 용어 사용 금지식품과 축산물로 이원화돼 있던 식품 표시기준이 완전 통합돼 전면 개정된다. 식품 표시기준이 개정되면 2020년부터 식품 표시ㆍ광고에 이온수, 생명수, 약수 등 용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지 않고 식품제조ㆍ가공업소, 축산품가공업소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에 제품의 원료로 사용될 목
2018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현장 영상 보기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8)’을 개최했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400 여 식품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 뉴질랜드 식품에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뉴질랜드 식음료 업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해 말 행정예고한 가공식품(쌀, 톳ㆍ모자반 함유) 무기비소 기준 설정과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금명간 고시할 계획이었으나,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다시 마련하기로 했다.식약처는 쌀이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에 무기비소 기준을 신설하기로 하고 6월 중 고시할 계획이었으나, 식품저널 보도가 나가면서 산업계 의견을
공정위, ‘대리점거래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마련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의 갑질을 뿌리 뽑기 위해 직권조사를 강화한다. 공정위는 2013년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사건을 계기로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ㆍ시행됐지만, 고질적인 불공정 거래관행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조사하여 엄중
식약처, 각계 의견 수렴…과학적ㆍ합리적 기준 마련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쌀이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에 무기비소 기준을 신설하기로 하고 금명간 고시할 계획이었으나, 식품저널 보도가 나가면서 산업계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합리적 정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관련 기사 [단독] 쌀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에 ‘무기비소’ 기준 신설 추진)식약처 한상
‘2018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18)’가 16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올해 19회째를 맞는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 전역의 대형 바이어가 찾는 중국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16만2000㎡ 규모 전시 공간에 70여 개국의 34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국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식품ㆍ의약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달 24일 시행에 들어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와 관련해 14일 기준 총 33건의 추천이 진행 중이다.‘국민청원 안전검사제’는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식품ㆍ의약품 등에 대해 국민 청원을 받아 다수가 추천한 제품군을 수거ㆍ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이다.5월
위해식품 판매차단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시작해 올해로 출범한 지 20년을 맞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의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해 이상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섭취시 주의사항’에 그 내용을 표시하게 명령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부적합
농식품부 추진 ‘기능성식품법’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하경희 식품산업진흥과장농식품부 하경희 식품산업진흥과장, 식약처 주최 토론회서 밝혀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식품법(가칭)’이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건강기능식품법과 충돌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식품부의 기본 방향이 나왔다.하경희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은 “기능성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