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에 이어 롯데칠성음료도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출고가격을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인하하기로 했다.롯데칠성은 오는 17일부터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출고가를 보름 먼저 인하하는 것이다. 2월부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기준판매비율은 판매이윤과 유통비용을 감안해 과세표준 계산 시 차감하는 일정 비율인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된다. 주종별 기준판매비율은 청주 23.2%, 약주 20.4%, 과실주 21.3%, 기타주류 18.1%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은 출고가를 이전보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 112만개를 할인 판매하고, 기상여건 악화로 가격이 높은 대파는 관세 인하를 통해 3000톤을 신속 도입할 계획이다.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는 가격 불안 품목을 점검하고,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최근 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나, 농산물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ㆍ한파 영향으로 상추ㆍ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회의에서는 겨울철 농축산물 가격을 중점 점검하고,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식품 유통시장은 7조6664억 달러 규모였으며, 이 중 독일은 세계 5위(2518억 달러)로, 한국 식품 유통시장 규모인 803억 달러의 3배에 이른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독일 식품 유통시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독일 식품산업 동향 보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3] 식품등의 표시방법(제5조제2항, 제6조제4항 및 제7조제2항 관련)1.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제품의 최소 판매단위별 용기ㆍ포장에 법 제4조부터 제6조까지의 규정에 따른 사항을 표시해야 한다.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외한다. 가. 캔디류, 추잉껌, 초콜릿류 및 잼류가 최소 판매단위 제품의 가장 넓은 면 면적이 30제곱센티미터 이하이고, 여러 개의 최소 판매단위 제품이 하나의 용기ㆍ포장으로 진열ㆍ판매될 수 있도록 포장된 경
국순당은 약주인 ‘백세주’와 차례주 ‘예담’, 복원주인 ‘법고창신 선물세트’, 기타주류인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의 출고가격을 조기 인하한다. 국순당은 “정부 정책에 따라 2월 1일부터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서 출고가 인하 요인이 발생했다며,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시행 이전에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다음주 중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설을 앞두고 국순당 선물세트와 예담 등의 출고가가 인하돼 소비자에게 실질적으
아워홈 ‘구씨반가 전복 소갈비탕’ㆍ‘싱카이 탕수육’아워홈이 간편식 ‘구씨반가 전복 소갈비탕’과 ‘싱카이 탕수육’을 출시했다.‘구씨반가 전복 소갈비탕’은 국내산 무를 넣고 진하게 우려낸 양지 육수에 갈빗대와 전복을 넣었으며, 고기는 가압 기술을 활용, 부드러움을 살렸다.‘싱카이 탕수육’은 아워홈이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의 RMR 제품이다. 돼지고기 등심을 1.9㎝ 굵기로 썰어 육즙과 식감을 살렸으며, 탕수육 소스를 동봉했다. 배스킨라빈스 ‘구수한 누룽지 아이스크림’ SPC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와 함께
식품 등의 표시ᆞ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가 개정돼 1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식품의 제품명 등 사항의 표시, 영양표시 및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는 표시사항을 소비자가 쉽고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선명하게 하고, 각각의 글씨가 겹쳐지거나 도안ᆞ사진 등으로 글씨가 가려지지 않도록 해 가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또, 지금까지는 식품ᆞ축산물ᆞ건강기능식품의 제조ᆞ가공업자에 대해서만 부당한 표시ᆞ광고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해당 광고를 즉시 중지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그 밖의 영업자도 부당한 표시ᆞ광고 행위로 행정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포장육 자동판매기의 옥외 설치를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12일 공포됐다.개정령은 실시간으로 포장육의 정보를 확인ᆞ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를 옥외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상호 공유ㆍ소통하는 지능형 기술을 적용해 밀봉한 포장육의 보관온도, 소비기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ㆍ관리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다.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 설치장소는 위생적이어야 하며, 옥외에 설치하는 경우
오리온은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꼬북칩’ 등 5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충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631개소에 제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롯데칠성음료가 노후화된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영업ㆍ운송 등을 위해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 2500여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전기차 도입을 시작으로 2023년 기준 승용차의 59%, 1톤 화물차의 50%를 전기차로 대체했다.올해는 경승용 전기차 ‘레이EV’를 추가 도입해 지난해 3%대였던 경승용 전기차 도입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270대의 전기차를 순차적 도입, 전기차 누계 도입율은 25%가 될 전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년까지 전기차를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방배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신규 선정돼 서울지역 전 매장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ㆍ발전시킨 개념으로,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콘셉트의 매장을 뜻한다. 올가는 2020년 방이점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11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은 여의도 IFC몰 L1층에 314㎡, 124석 규모로, 도시적이면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매장을 연출했다. 이 매장에서는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와 함께 지역 특성에서 영감을 받은 콘크리트 메뉴 ‘여의도 골드 러쉬(Yeouido Gold Rush)’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여의도 골드 러쉬는 바닐라 커스터드에 황금빛 솔티드 캐러멜 소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의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연세유업은 “디저트 강국으로 손꼽히는 대만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해외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만에 선보이는 생크림빵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2종이다.연세유업은 대만 북부 지역 편의점 3000여 곳을 기점으로 점차 유통망을 확대하고, 현지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생크림빵에는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수급한 1급A 원유를 사용하고 있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BBQ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점을 오픈하며 50개 주 중 27개 주에 진출했다.클락스빌은 테네시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켄터키주와도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멤피스 강, 닉슨 호수, 던바 동굴 주립공원 등이 있는 자연 친화 도시다.BBQ 클락스빌점은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타입 매장으로 167㎡(48평) 규모에 40개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어 K-치킨을 포함한 한식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매장이다.2007년 미국에 첫발을 디딘 BBQ
LG생활건강이 쿠팡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다. 2019년 4월 말 로켓배송에 납품이 중단된 지 4년 9개월 만으로, LG생활건강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과 코카콜라 등 음료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화장품의 경우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하며,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채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에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ㆍ의약품ㆍ마약류 등의 불법유통, 허위ㆍ과대광고 등을 판별, 신속하게 차단ㆍ조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식약처는 “최근 온라인 판매 형태가 중고 거래, SNS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식품ㆍ의약품 등의 불법유통, 허위ㆍ과대광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SNS를 이용해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온라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 감시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3억7500만원의 예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대두이소플라본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한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형 원료 8종(대두이소플라본, 구아바잎 추출물, 달맞이꽃종자 추출물, 레시틴,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뮤코다당ㆍ단백,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개별인정형 원료 1종(콜라겐펩타이드)이다.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 심사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와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검토하고, 그 결과를 올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전망대회에서는 강종우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가 2024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부원장이 해양수산 전반에 걸친 거시적인 전망을 제시했다.또, 해운ㆍ물류ㆍ항만, 수산ㆍ어촌, 해양 등 3개 세션을 통해 한 해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업체명: 주식회사 의연제품명: 망고 생산년도: 2023년포장단위: 5㎏/box식품분류: 농산물회수사유: 잔류농약 기준 초과검사(단속)기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회수영업자: 주식회사 의연회수기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등 수입ㆍ판매업소인 주식회사 의연이 수입ㆍ판매한(수입일자: 2024.1.2) 필리핀산 ‘망고 5㎏(열매, 신선)’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며, 회수 대상은 생산년도 2023년, 중량 5㎏인 제품입니다.*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경북 상주 소재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을 방문,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이야말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미래 농업을 담당할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적극 참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농업인의 성공이 곧 우리 농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송 장관은 스마트팜 시설 참관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