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5일 홈플러스 청주점을 방문,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할당관세 적용 수입 축산물 유통ㆍ가격 동향을 점검했다.6월 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 7만톤의 7.3%인 5100톤이 수입됐으며, 7월 20일부터 시행한 소고기 할당관세는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 10만톤의 3.6%인 3600톤이 수입됐다.김인중 차관은 자체적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삼겹살) 할인행사와 미국산 소고기(척아이롤) 할인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노력을 격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8일 경기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축산물공판장을 방문, 여름철 축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농협ㆍ중도매인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김 차관은 “최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은 감소했으나, 휴가철 수요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평년ㆍ전년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과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관세율 22.5~25% → 0%) 물량을 추가 증량(2만톤)하고, 추석 성수기(7.11~8.21) 돼지 도축ㆍ상장 수수료 지원(마리당 2만원), 특별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식량위기 대응 국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이 2021년 원조한 쌀 5만톤이 최근 6개 수원국에 차질없이 분배돼 현지 주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사의를 표했으며, 정황근 장관은 올해 원조한 쌀 5만톤도 수혜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WFP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양측은 세계적 식량위기에서 국제사회의 식량 지원 협력 필요성이 커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이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가 제27회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한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 International)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10여 회원국을 보유한 여성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 단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지위를 향상시키고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 남녀 차별 구조를 타파한 최
한승준 아워홈 홍보팀장 부친상(한종태 전 한국전분당협회장 별세) =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28일 오전 7시45분
최명재 파스퇴르유업 창업자(민족사관고등학교 이사장) 별세 =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28일 오전 6시 20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전남 무안 소재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운영하는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양파를 선별하고 출하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양파 산지 유통을 담당하는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정 장관은 “최근 양파 수급 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산지의 양파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자, 전국에서 양파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중만생종 양파는 6월경 수확해 내년 3월까지 소비해야 하는데, 올해는 생산이 감소하고 품위도 저하되어 수확기인 현재 가격이 전·평년보다 80% 이상 높은 상황으로, 정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은 23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 관할 보세창고인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식약처는 올해 방사능 검사의 분석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신형 분석 장비를 갖추고, 24시간 검사체계 운영을 위한 자동 시료 주입장치 등을 배치하는 등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오유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우리 국민이 수산물에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방사능 검사 등 통관단계 검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또,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전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세종시 한 음식점에서 전문지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정 장관은 간담회에서 농정 추진 방향에 대해 기자들의 의견을 듣고,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향,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농식품 물가 안정방안, 식량 안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서울시 여의도 CCMM 빌딩에서 5개 대형유통사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자인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플랫폼 BU부문) 대표가 참석했다.정황근 장관은 “최근 소비자물가지수가 14년 만에 5%대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 안정이 우리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라면서,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농축산물, 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의 농축산물 할인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일 한국YWCA연합회에서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과 식의약 안전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원영희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식약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 부처로서 소비자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위해 식약처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오유경 처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식약처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
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5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당상 수상자는 오생근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받았다.인문사회 부문 수상자인 오생근 명예교수는 프랑스 문학 연구의 방향성을 확장하고, 불문학 연구와 한국문학 비평의 연결 작업에 진일보한 영역을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이성환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융복합 연구를 선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행사를 하고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 주요 농식품 물가를 점검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살 맛나는 국민밥상’은 물가 급등 100여 품목을 정상가에서 30% 내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추석 성수기까지 열린다.정 장관은 “정부는 국내외 시장을 상시 점검해 농식품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 등 생산자의 부담 완화도 지원해 농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이번 추경에 농식품 물가 관련 예산을 집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2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아메리카 시카고 지점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를 방문, 세계 곡물시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 사장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곡물 생산 전망과 교역 현황 등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여건 변화에 대비한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김 사장은 “최근 러-우크라 전쟁으로 우리나라 곡물 수입선의 다양성이 축소되고 있다”며, “정부, 공사 그리고 한국 주요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연계로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기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과 한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K-Food의 미국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뉴저지주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김 사장은 또,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9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메리트 아그리콜, Merite agricole) 기사장(슈발리에, Chevalier)을 수훈했다. 농업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농식품 분야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이다.이성희 회장은 한-불 양국의 농업과 금융 분야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이자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CA)을 방문, △농업ㆍ농촌의 지속발전과 협동조합 금융그룹 간 이해 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자산운용, 투자금융,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7일 경주 소재 경주법주를 방문해 전통주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경주법주는 쌀막걸리 등 23품목을 생산하는 주류 제조ㆍ가공업체로 이중 4품목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 운영하고 있다.김 처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탁주 등 전통주 생산ㆍ보관 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통 제조방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HACCP을 도입한 제조시설에서 더욱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제조ㆍ공급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식약처는 국내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7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샴푸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성시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전무는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은 위한 나눔 실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생필품이 필요한 복지센터에 지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11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 재활용 피켓을 활용,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경제에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김명철 상근부회장은 “불필요한 포장을 줄인 제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해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6일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으로 일반분유를 먹지 못하는 영유아를 위해 특수분유를 제조하는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처장은 이날 방문에서 희귀질환으로 일반분유를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매일유업을 격려하고 △위생관리 기술 지원 멘토링 △국내산 조제분유 중국 수출 지원 △미생물 유래 대체단백질을 활용한 유제품 개발 등 푸드테크 개발ㆍ제품화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식약처는 유가공업계의 전반적 위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