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해외에 위치한 한식당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을 받는다.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 제15조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뉴욕, 파리, 도쿄에 위치한 13곳의 한식당이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지정 도시를 뉴욕, 파리, 도쿄 외에도 런던까지 포함, 총 4개 미식 도시에 있는 한식당을 대상으로 우수 한식당 접수를 받는다.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되면 해외 우수 한식당 지
농심이 ‘먹태깡’을 응용해 출시한 신제품이 ‘먹태깡’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농심은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먹태깡’은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연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작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섰다.농심이 올해 선보인 후속 신제품 ‘먹태
SPC 배스킨라빈스는 인공기술(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를 오픈했다.서울 논현로 소재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인 SPC2023 1층에 위치한 ‘워크샵’은 330㎡, 100석 규모로, 배스킨라빈스 기술력의 정수를 담은 직제조 제품과 함께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 가맹점 확대 적용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4~1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식품ㆍ유통 무역전시회 ‘제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SMTS, Super Market Trade Show)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Tangle)을 론칭했다.SMTS는 일본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식품ㆍ유통업계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법인인 삼양재팬과 함께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현지에 공식 론칭했다. 이에 SMTS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권역별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분원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6일 대표발의했다. 최혜영 의원은 “최근 국가식품클러스터 권역별 지원센터를 구축, 식품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전국 각지의 농축수산 특산물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 식품기업ㆍ학교ㆍ연구소 등이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해 국가 식품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최 의원은 전국 각 지역 내 산ㆍ학ㆍ연 주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특화식품과 미래식품기술을 육성할
GS25는 지난해 2월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을 시작으로 재출시한 ‘혜자’ 브랜드가 1년만에 2800만개가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혜자’ 브랜드는 GS25에서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사용한 먹거리 브랜드로, 가성비가 높아 ‘혜자스럽다, ‘갓혜자’로 불린다. GS25가 2010년 처음 선보인 김혜자 도시락은 약 7년의 운영 기간 누적 매출 1조원에 이를 정도로 대한민국 편의점 도시락의 황금기를 이끌었다.GS25는 지난해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을 통한 ‘혜자’ 브랜드 재출시 이후 완판 행렬을 이어
편의점 CU의 지난 해 기준 식품류 매출 비중은 56.8%로 최근 5개년간 식품류 매출 비중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CU는 최근 5개년간 식품류 매출 비중은 2019년 54.0%에서 코로나19가 유행이던 2020년 53.2%로 다소 감소했다가 엔데믹 이후 2021년 54.9%, 2022년 55.6%, 2023년 56.8%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19일 밝혔다.반면, 담배 매출 비중은 2019년 40.1%, 2020년 40.8%로 계속해서 40%대를 유지했으나, 이후 2021년 39.5%, 2022년 37.8%, 20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6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장호 이사장과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내 영유아시설에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 기획과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협력한다.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과 공익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지난 16일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ㆍ환경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ㆍ교원의 먹거리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상호 지원 △학생ㆍ교원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ㆍ홍보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풀무원재단은 학생들의
보람찬 같은 다수량 가공용쌀이 정착되지 못하게 된 배경에는정부가 일반 타품종 밥쌀과 혼합해 싸게 파는 부정 유통이 생길까봐철저하게 통제하는 정책을 폄으로써 시장이 커지지 못했다고 본다. 그러나, 가공용쌀은 밥쌀보다 품질관리, 품종별 구분관리를더욱 철저하게 해야한다 가공용쌀 문제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이물만 문제가 아니다정부가 공급하는 가공용쌀 품질 문제는 언젠가 이슈화될 수 있는 매우 오래되고 깊이 잠재되어 있던 문제였다. 가공용쌀 문제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이물만 문제가 아니다.정부양곡으로 수매할 때 품종 구분을 하지 않고 쌀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 “품질 문제 최대한 빨리 마무리” 곡물협회, 금속검출기 추가 설치 등 품질 개선 나서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양곡 가공용쌀의 이물 등 쌀가공업체들이 제기하고 있는 쌀 품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식품저널은 “정부양곡 가공용쌀 1톤 백서 돌덩어리가 100여개 나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의 기사를 15일 내보낸 후 대한곡물협회와 농식품부의 대책을 취재했다.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정부양곡 가공용
2026년까지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구축된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는 종합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지자체 수요조사와 업계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 분야 연구지원센터를 우선 구축하기로 했다.식물성대체식품 연구지원센터에는 세계적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춰 국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
△운영지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승한(농지과장)△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김재형(공익직불정책과장)△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문지인(식품외식산업과장)△농업통상과장 서기관 유미선(규제개혁법무담당관)△자유무역협정팀장 과학기술서기관 하종수(농축산위생품질팀장)△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서기관 조혜윤(기획재정담당관실)△친환경농업과장 과학기술서기관 노영호(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농업경영정책과장 부이사관 홍인기(유통정책과장)△농지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정석(친환경농업과장)△공익직불정책과장 서기관 박나영(재해보험정책과장)△재해보험정책과장 과학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16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 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사장은 “한양대 4만28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15일 하남지식산업센터에서 ‘제6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120조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 제고와 120만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격려를 위해 2018년 산업인의 날을 제정, 매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2024년 신년 하례식과 함께 개최했다.정현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은 다시 찾아온 창업 붐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K-프랜차이즈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협회도 올해 업계의 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그린프런티어’ 위촉식을 16일 본청에서 개최했다.그린프런티어는 젊은‘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프런티어(Frontier)’를 합한 것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모임이다. 올해는 변화관리에 민감한 20~30대 직원 15명과 초급관리자 3명 등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의견이나
튀르키예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팬데믹 이후 기초 면역력의 중요성과 증진 욕구 등이 반영되며 웰니스(Wellness)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EMIS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튀르키예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2022년 기준 117억 리라(7억 달러) 규모였으며, 2023년에는 현지 통화 기준으로 27.6% 증가한 150억 리라로 성장했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튀르키예 건강보조식품 시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튀르키예 건강보조식품
Kari 농식품 수출정보는 코로나19를 거치며 가정에서 조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활발해진 일본 미림 및 요리술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일본 미림ㆍ요리술 시장 동향 보기
풀무원 ’디자인밀 케어유’ 2종풀무원이 마시는 타입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디자인밀 케어유’ 2종(고단백 균형영양식, 고단백 당뇨영양식)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현미, 보리, 수수 등 다섯 가지 곡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냈으며, 한 팩(200㎖)당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그중 식물성 단백질 비중은 90%다.여기에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9종, 풀무원이 독자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NeuLearn®)을 100㎎을 더했다.2종 중 ‘고단백 당뇨영양식’은 당뇨환자는 물론 당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3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4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틱톡 활용 방안 및 성공 사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검색 데이터에서 발견한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인텐트 인사이트 △2023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4년 시장 전망 등을 발표한다.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오는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회원사는 유료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