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22일 네팔 농업대학(Agriculture and Forestry University)과 글로벌 바이오 원물 소재 Core-Hub 구축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약용작물 공급망 구축 △기능성식품 제조 공동 연구 △기술이전 △공동 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네팔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며, “더욱이 올해는 한-네팔 수교 50주년으로서 바이오 분야와 기능성식품 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세계무역센터에서 오만 진출 한상 기업인 Modern Ideal Choice Co LLC(대표 염평호)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K-푸드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8년 설립된 Modern Ideal Choice는 오만 무스카트에서 한국마트(Hankuk Store)를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을 현지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오만 등 중동
지난 14~16일 열린 ‘2024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에서 국내 10개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이 404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10개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이 참가하는 한국관을 마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 홍보했다.협회는 행사 전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고, 현지 바이어를 발굴, 상담 매칭을 주선하며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초청하기 어려운 일본 식품ㆍ유통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를 지원했다.참가업체들은 쌀을 원료로 한 떡볶이, 전통떡, 과자, 국수,
210 애널리틱스는 △가성비 △신나는 맛과 친숙한 맛의 만남 △고단백 건강 스낵 △짭짤한 스낵ㆍ쿠키를 올 편의점 스낵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로 꼽았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210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4 미국 편의점 스낵 트렌드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2024 미국 편의점 스낵 트렌드 보기
쎌바이오텍은 22일 김포 본사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등재 유산균 세계 최다 취득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쎌바이오텍은 “자사 유산균 11종에 대해 FDA로부터 GRAS 인증을 받아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9종), 미국 ‘듀폰 다니스코’(7종), 일본 ‘모리나가’(6종) 등이 포함된 68종의 GRAS 등록 균주 리스트에서 글로벌 기업보다 가장 많은 유산균을 등록했다”고 밝혔다.쎌바이오텍은 2022년 수출액이 227억원(국내 총수출액 638억원)으로 10년간 국
미쉐린 가이드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2024 에디션에는 부산이 첫 발간 도시로 합류했으며 서울 177개, 부산 43개 총 220개 레스토랑이 포함됐다.서울 편에는 미쉐린 1스타에서 미쉐린 2스타로 새로 진입한 2개 레스토랑(미토우 레스토랑 알렌)과 새로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3개(빈호, 호빈, 임프레션)를 포함해 총 33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전체적으로는 22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추가됐다.미쉐린 가이드 첫 부산 편에는 4
정부는 현재 미국 위주의 황태 수출시장을 다른 국가로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거래선 발굴, 해외 현지 홍보ㆍ마케팅, 국제박람회 시 황태제품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22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황태 수출업계와 해외시장 다변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황태 수출업계와 해수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등이 참석해 최근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황태 업계의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태국ㆍ베트남 등 해외 판매처 다변화 지원 등의 대안을 논의했다.그동안 일부 황태 수출업체는 러시아산 명태 건조와 가공 과정을
인도산 천연향신료에 대한 검사명령이 분말형태에 한해 1년 연장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29일자로 검사명령이 종료될 예정인 △인도산 천연향신료(검사항목: 금속성 이물)에 대한 검사명령 해제 또는 재지정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인도산 천연향신료는 해당 검사항목에 대한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초 이달 29일자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검사명령 기간을 분말형태 제품에 한해 내년 2월 28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인도산 분말형태 천연향신료를 수입하려면,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ㆍ검사기관에서 금속성 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물류비 보조 폐지, 위생ㆍ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비해 임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2024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을 마련했다.산림청은 “지난해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수출실적은 전년보다 7% 증가했다”면서, “올해는 한류 식문화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도 증가 등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해 수출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핵심 수출조직 육성ㆍ역량 강화 △수출전략품목 발굴ㆍ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22일 이마트 청계천점을 방문, 온라인 주문ㆍ배송 처리센터(PP센터, Picking & Packing)를 둘러보고 과일, 생필품 등 물가 현황을 점검했다.강경성 차관은 PP센터에서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집품ㆍ포장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대형마트 점포 기반 새벽배송을 위한 업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전국적으로 새벽배송에 대한 수요가 높고, 대형마트 업계도 서비스 공급을 위한 준비가 완료돼 있다”면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조했다.정부는 지난 1월 22일 생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중장기적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지원, 시장 환경에 맞는 규제 및 정책 유연화에 앞장설 예정이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2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4년도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방성연 과장, 정명수 협회장 및 주요 임원과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1부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유공자 포상(식품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2~3월에 300억원을 투입, 사과ㆍ배ㆍ토마토 등 과일류와 오징어 등에 할인 지원을 계속하면서 수급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또, 외식 등 주요 서비스 분야는 가격 동향과 부당ㆍ편승 인상 여부에 대해 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물가안정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갯기름나물 뿌리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새순에도 같은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갯기름나물은 잎과 줄기를 데친 뒤 각종 양념에 무쳐 먹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전남 여수 금오도 일대에서 국내 생산량의 90% 이상이 생산되며,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봄철 연한 새순은 나물로 소비된다.농진청은 갯기름나물 새순의 소비를 늘리고,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전주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연구진은 갯기름나물 새순 추출물과 갯기름나물의 주요 성분인 ‘시스-켈락톤’, ‘디세네시오닐 시스-켈락톤’의 항염증 효능을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오리온이 1974년 ‘초코파이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담은 ‘초코파이 하우스’를 출시했다.촉촉한 케이크 사이에 사르르 녹는 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초코파이 하우스’는 크림 속에 초코잼을 더해 진하면서 풍성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딸기잼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오설록 ‘바닐라 허니 블랙티’ 아모레퍼시픽의 티 브랜드 오설록이 프렌치 바닐라 향과 꿀의 풍미를 담은 제로 칼로리 홍차
대상이 영국의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맺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 대상은 “해외여행과 SNS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맛의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를 반영, 글로벌 브랜드 ‘파탁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각종 소스류 수입량은 2019년 12만3368톤에서 2023년 15만3490톤으로 5년 사이 24% 증가, 보다 새롭고 이국적인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음을 알 수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북특별자치도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체결했다.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 생산과정에서 평균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친환경ㆍ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에 국가가 부여하는 것으로, 농식품부는 인증을 받기 위한 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 컨설팅, 인증 심사 및 심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전북은 전국에서 친환경ㆍGAP 인증 농가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 현장에서 저탄소 인증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만큼, 이번 협약으로 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제37차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총회에서 기조발언(영상)을 했다.송 장관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식량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농업의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한 농업기술의 해외 전파 등 우리나라 주요 농업정책을 소개했으며, “국제사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스리랑카 콜롬보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현장과 영상회의로 병행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아태 지역 46개 회
CJ프레시웨이가 2023년도 코스닥시장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은 최근 3개년(2020~2022년) 실적예측공시를 제출한 기업 가운데 매출액, 영업이익에 대한 예측과 실적의 오차율이 가장 낮은 기업에 주어지는데, CJ프레시웨이는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CJ프레시웨이는 또, IR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우수한 공시 인프라를 활용,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에도 힘써왔다. 공식 홈페이지, ESG 보고서를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ㆍ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농식품부는 매년 식품ㆍ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문목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 제조, 급식, 축육, 외식 사업을 통해 동원홈푸드를 연매출 2조30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원홈푸드는 연간 1조20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1만50
남양유업은 로스팅 설비를 보유하고 원두 납품이 가능한 업체, 로스터, 로스터리 카페 종사자를 대상으로 ‘루카스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3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남양유업의 인스턴트커피 분말과 참가자의 원두를 혼합한 ‘스페셜 드립커피(드립스틱)’를 출품작으로 접수, 4월 중 일반인 패널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한다.남양유업은 대상 10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와 별도로 연간 3톤 이상의 원두 거래 계약, 홍보, 프로모션 등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크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