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1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 마련정부가 2020년 기준 1.0% 수준의 밀 자급률을 2025년까지 5%로 높이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밀 품질관리제도 및 음식점 밀 원산지 표시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R&D 투자를 강화하고, 국산 밀산업 발전협의체를 운영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의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종합적인 개선방안
스타벅스 캡슐커피 by 네스프레소, 테라, 비비고 죽, 풀무원 얇은피만두 등이 혁신 신제품에 선정됐다.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은 ‘2020 동아시아 FMCG(일상소비재) 최고 혁신 신제품’을 17일 발표했다.닐슨에서 신제품 출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BASES 사업부는 닐슨의 소비자 조사 및 소매 유통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농식품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농식품부는 전자상거래 수입 규모가 지난 5년간 31%의 성장세를 기록한 중국 시장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함으로써 중소
혼합비율 놓고 논쟁…회의 중단되기도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간장 표기 논란 등 간장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업계ㆍ학계ㆍ소비자단체 관계자들과 7시간여에 걸쳐 마라톤 회의를 했으나, 이견이 커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짝궁 식품 라면과 김치가 농식품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3% 증가했으며, 김치는 같은 기간 38.5% 증가했다. 농식품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5% 증가한 55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라면은 올 3분기 누적 4억5600만 달러어치가
최근 혼합간장의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 혼합비율 주표시면 표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간장 관리체계 개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는 간장 워크숍에는 식약처 12명, 산업계 9명, 학계 4명, 소비자단체 4명 등 29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께 시작해 오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기업형 슈퍼마켓(Super Supermarket, SSM) 롯데슈퍼를 운영하는 롯데쇼핑 및 씨에스유통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9억10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28일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5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311개 납품업자와 329건의 물품구매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식품위생법률연구소(대표 김태민 변호사)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협업으로 대기업 제품의 허위ㆍ과대광고 건에 대해 조만간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대기업의 허위ㆍ과대광고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유권해석을 받아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김태민 변호사는 밝혔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식품위생법률
2022년 1월 1일 시행…2021년 12월 31일까지는즉석조리식품으로 품목제조보고 된 밀키트 제품 제조ㆍ판매할 수 있어식육 함량이 구성재료 함량의 60% 미만인 간편조리세트냉동식육 또는 냉동수산물 해동해 사용했음 표시하면해동된 냉동식육 또는 냉동수산물 재냉동하지 않고 냉장으로 보존ㆍ유통 허용 그동안 즉석조리식품으로 관리되던 제품 가운데 “소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 대상 어린이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1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햄버거, 피자 등 주로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ㆍ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가맹점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는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현재 표시 의무
식약처, 개선 조치 미이행 시 식품안전나라에 제품 정보 공개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7년부터 감자스낵에 아크릴아마이드 권고치(1㎎/㎏)를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영ㆍ유아용 식품, 커피 등으로 확대해 주요 식품별 권장규격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권장규격은 의무적인 기준ㆍ규격으로 정할 필요는 없으나, 사전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해 우려 성분 등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스타벅스와 배스킨라빈스의 ‘안심식당’ 지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농식품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홍보ㆍ지원과 함께 이용을 장려하고 있는데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등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ㆍ(사)소비자와함께소비자 알권리를 위한 식품 명칭 및 표기 정책 간담회 개최우리 식생활의 동반자인 간장 표기 정책을 놓고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양조간장의 제조방식과 특징을 정확하게 안다’는 소비자가 6%에 불과해 간장 유형별 제조방식 및 특징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지금까지는 고령친화제품 중 식품 범위가 ‘건강기능식품’과 ‘급식서비스’로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노인을 위한 식품과 급식서비스’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고령친화제품 중 식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노인을 위한 식품과 급식서비스’까지 고령친화제품으로 확대하면, 주로 환자용으로 개발돼
10개 부처ㆍ청 합동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 마련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ㆍ메디푸드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 해양, 산림)를 그린바이오 분야 5대 유망산업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육성한다.정부는 10개 부처ㆍ청이 마련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21일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및
식약처,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키로정부가 식품 제조에 당류, 당류 대체제 또는 당류가 포함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설탕 무첨가 표시를 허용할 방침이다. 또, 점포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형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커피ㆍ다류에 카페인 함량을 표시토록 할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크릴오일과 콜라겐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면서 고의ㆍ상습적으로 허위ㆍ과대 광고를 한 36개소에 대해 당국이 명단을 공개하고,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관심 제품인 크릴오일 및 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 1581건을 재점검해 질병 예방ㆍ치료 표방 등 허위ㆍ과대광고 183건을 적발, 사이트 차단
주요 건의내용혼합간장 혼합비율 주표시면 표시 규제 철회김치류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서 제외수입 대두분 두부 제조 용도 사용 금지영세 식품업체 HACCP 의무적용 시행시기 유예식품진흥기금 사용범위 확대자가품질검사 주기 완화도시락류 제조업 HACCP 의무화 대상서 제외“중소 간장제조업체는 혼합간장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의 혼합비율을 주
“예기치 않은 식량위기가 발생한 경우 정부는 원산지 표시 등의 변경 단속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사장 박현진)이 14일 ‘국가 비상시 식량안보계획’을 주제로 개최한 ‘제25회 식량안보세미나’에서 송성완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사는 “정부는 식량위기시 원산지 표시 등의 변경 단속과 국내외 위생점검 등 기획단속을 유예해 식품산업 생산활동을
15일부터 2주간 분리배출 표시 의무 준수 여부 집중 조사환경부,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포장재를 보다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기존 재질 중심의 분리배출 표시가 배출방법 중심으로 바뀐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0일 행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