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ㆍ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및 비임상시험 전문기업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대표 이환철) 건강기능식품임상센터는 신규 평가 항목인 수면 건강, 관절 건강, 과민성 면역(비염) 개선 건강기능식품 평가 프로토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원을 넘어섰으며, 2030년에는 25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날로 성장하고 있어 식품ㆍ제약ㆍ바이오 업계에서는 독자적인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거나 다양한 고시 성분을 조합한 복합 기능성 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가이드를 발간했다.가이드 주요 내용은 △기능성별 시험대상자 선정ㆍ제외 기준 △시험대상자 기초특성 조사항목 △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과 식이지침 △관련 문서 작성방법 등이다.인체적용시험 시험대상자는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거나, 식이나 운동 등으로 정상기능 유지ㆍ개선이 가능한 사람이 선정돼야 하며, 질병에 걸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제외돼야 한다.이에 따라 이 가이
KGC인삼공사는 과천 지식산업센터에 R&D센터를 7일 오픈했다. KGC인삼공사는 “과천 R&D센터를 통해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821㎡ 규모로 9개 층을 사용하는 R&D센터는 기존보다 1.7배가량 공간을 확장하고, 첨단 장비도 신규 도입했다.과천 R&D센터는 원료와 소재 다변화 연구를 위해 홍삼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현지 원료에 대한 연구 분석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중국, 미국에 있는 현지 R&D센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7일 협회 대강당에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라벨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스마트라벨은 제품의 필수정보만 포장지에 표시하고,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업계와 소비자를 중심으로 제품 정보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면서 포장재 교체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스마트라벨 도입 니즈가 커짐에 따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E-label’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셀프케어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 스마트라벨’을 주제로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 전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3’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건기식협회는 이번 전시회 후원기관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해 1:1 상담회를 운영한다.먼저, 30일 한국식품연구원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 연구원들이 4개 세션에 걸쳐 유망한 기능성 식품 소재에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기억력 개선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 제조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NET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NET 인증을 받은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기술’은 녹차의 핵심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등을 갈로카테킨갈레이트(GCG) 등으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해당 기술을 통해 제조한 열처리녹차추출물의 카테킨 구성은 기억력 개선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녹차의
찬성‘미개봉 상품에 유통기한 준수해서 거래하는 게 도대체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유통기한 준수 등 국가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주고 해당 범위 내에서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면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싸게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 좋은데, 그걸 막는다는 게 소비자 권리 침해 아닌가’반대‘판매자 마음대로 효능을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말해서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요즘 의약품처럼 파는 건강기능식품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중고거래까지 허용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것 같다’, ‘유통질서 문란과 위생, 건강 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기능성평가지원팀과 ㈜빅솔이 공동으로 진행한 유산균(Lactobacillus paracasei Subsp. paracasei, L. casei 431, 이하 유산균)의 체지방 감소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IF 2.4)’ 7월호에 게재됐다.이 성과는 ㈜빅솔이 식품진흥원에 유산균의 체지방 감소 유효성 평가를 의뢰해 도출된 것으로, 식품진흥원과 ㈜빅솔은 고지방 사료를 급여해 비만을 유도한 쥐에 유산균을 투여, 지방 축적량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고지방
대상웰라이프가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 렉스소프트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대상웰라이프는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헬스케어 영역에서 자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렉스소프트를 인수하게 됐다”면서, “차세대 산업으로 부상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8일 열린 투자체결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2월 20억원을 투자하고 렉스소프트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한 후 2차로 28억원을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업체인 비티씨는 자체 개발한 피부건강 소재인 ‘더마니아’(미국 상표명 DermaNIA™)가 미국 GRA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비티씨가 이번에 GRAS 인정을 받은 원료 소재인 ‘DermaNIA™(더마니아)’는 피부를 뜻하는 Derma와 원재료의 학명인 Zizania의 합성어로, 비티씨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더마니아’는 국내에서 재배된 천연식물소재에서 추출한 원료로 △미백 △피부 주름 개선 △간 건강 등의 효능 및 제조방법 등과 관련해 한국ㆍ미국ㆍ일본 등 주요 국가에 특허 등록 또는 출원돼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엔자임Q10 등 기능성 원료 9종에 ‘섭취 시 주의사항’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25일 행정예고 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9종) △일일섭취량 변경(4종) △중금속 등 규격 강화(3종) △붕해 특성에 따른 제품의 정의ㆍ기준 신설(지속성 제품) △알로에 겔의 제조기준 확대 등이다.개정안은 이상 사례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성 원료 9종(코엔자임Q10, 스쿠알렌, 공액리놀레산,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귀리식이섬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0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13회 건강기능식품 홍보 및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건기식협회는 회원사 홍보ㆍ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회원사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 △리세션 시대의 유통업계 트렌드 및 마케팅 인사이트 △기능성 표시ㆍ광고 심의기준과 사례를 다뤘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협회 광고심의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 각 주제에 맞는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 ‘IFT 2023’에 참가, 스페셜티 소재를 홍보했다.국제 식품 학술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 주최로 열린 ‘IFT 2023’에는 100여 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2017년부터 IFT에 참가하고 있는 삼양사는 작년보다 2배 큰 규모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삼양사는 주력 상품인 알룰로스를 비롯한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였으며, 박람회 기간 삼양사 부스에는 1800여 명이 방문했다.삼양사
대상웰라이프가 유투바이오와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집단) 분석을 연계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8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태형 대상웰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과 진혁성 유투바이오 전략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개인 건강관리’라는 큰 틀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특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 출시하는 데 협력한다.대상웰라이프는 장내 미생물 검사를 활용한 질병의 선제적 예방과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3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다며, 교육 수료를 독려했다.올 상반기 보수교육 수료율은 9.0%로 매우 낮은 상태이며, 시도별로는 전남(12.7%, 최상), 충남(11.2%), 서울(10.1%)이 상위권, 전북(6.9%, 최하), 대구(7.0%), 제주(7.2%)는 하위권으로 집계됐다.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자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원활한 교육을 돕겠다”면서, 지방자치단체에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 (주)OATC(대표 방상구)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킥더허들(대표 김태양)과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및 기능성 원료 인허가에 관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킥더허들은 2018년에 창업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제품 개발, 커머스, 헬스케어 플랫폼 등 전 영역에서 풀스텍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OATC와 킥더허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과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및 임상시험 개발 관련 정보 교류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추진 △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 제조업체 비티씨(대표 김태영)가 5일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오송공장은 부지 3000평 규모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맞춰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을 생산하는 최신 시설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비티씨는 이번 오송공장 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비티씨는 기존 익산공장과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에 맞춰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2006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6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클레임 현황’을 주제로 기능성 식품산업 세션을 운영했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팀장은 ‘제4차(2023~2027년)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식품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을 소개했다.특히,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삼아 바이오 기반의 새로운 가치사슬 구조로 고부가가
KGC인삼공사가 국내외에서 사용하는 ‘정관장’ 브랜드를 ‘JUNG KWAN JANG’으로 통합한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는 기존 국문과 영문이 혼용되고, 영문명 또한 ‘Cheong Kwan Jang’으로 사용돼 발음이 국가별로 다른 경우가 있어, 내부 논의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 ‘JUNG KWAN JANG’으로 브랜드 표기를 변경하게 됐다”면서, “브랜드명 통합으로 전 세계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브랜드명 상단에는 간결한 직선 모양을 배치, 토양에서부터 고객의 건강까지 최상의 품질을
CJ웰케어가 28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블루앤트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루앤트는 비대면 진료와 상담, 케어푸드 판매 서비스를 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규 건강기능식품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품 공급에 협력하고,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CJ웰케어는 개인 생활습관과 건강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고객에게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