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반둥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체 매장 수가 60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4분기부터 현재까지 ‘수마르콘몰 반둥점’, ‘빈따로 익스체인지점’ 등 8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출점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뚜레쥬르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후 수도인 자카르타 위주로 매장을 늘려왔다. 초기에는 자카르타 동서남북 거점에 매장을 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점차 진출 지역을 확대했다. 현재는 자카르타, 땅그랑, 브까시, 반둥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27일 ㈜김가네 본사를 방문,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가네 관계자는 인력난,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식 가맹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에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 확충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동안 외식기업 등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도입, 외식업체육성자금 확대(’23년 150억원→’24년 300)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식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도 업계 경영부담 완화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와 협의 개시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프랜차이즈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불합리한 가맹사업법 개정 졸속 입법 반대 프랜차이즈 산업인 결의대회’를 열고, 가맹법 개정안의 오는 29일 본회의 상정을 비난하며 재논의를 촉구했다. 개정안은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와 단체의 협의 요청에 가맹본부가 응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8일 법사위 전체회의, 29일 본회의를 앞두고 법사위 제2소위에 계류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레저시설 맞춤형 메뉴 개발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22일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 등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를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식음료 분야 정보 교류 및 품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와 송원영 R&D 팀장,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과 배도수 급식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레저시설 이용객을 위한 메뉴 공동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사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전용 메뉴 개발과 F&B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협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하와이에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열었다.하와이는 매년 10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비숍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향후 알라모아나, 펄 시티 등 하와이 유력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점포를 추가 오픈,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미국 파리바게뜨의 160번째 매장인 ‘비숍 스트리트점’은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Bishop)’ 빌딩 1층과
BBQ 치킨이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이 선정하는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에 이름을 올렸다.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이번 ‘테이스트 오브 홈’의 발표는 다수의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미국 현지에서 1등을 거머쥐어 그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테이스트 오브 홈’은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표 미디어 브랜드로 1993년 발간됐으며 구독자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
미쉐린 가이드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2024 에디션에는 부산이 첫 발간 도시로 합류했으며 서울 177개, 부산 43개 총 220개 레스토랑이 포함됐다.서울 편에는 미쉐린 1스타에서 미쉐린 2스타로 새로 진입한 2개 레스토랑(미토우 레스토랑 알렌)과 새로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3개(빈호, 호빈, 임프레션)를 포함해 총 33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전체적으로는 22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추가됐다.미쉐린 가이드 첫 부산 편에는 4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부산 기장군 소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내 푸드드롭(Food Drop) 레스토랑에 BBQ 매장을 열었다.BBQ 부산 롯데 어드벤처점은 737.2㎡(223평) 규모로 170여 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BBQ가 입점한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음식이 롤러코스터 모양 레일을 타고 내려와 고객이 픽업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푸드드롭 서빙은 전 세계에서 10곳, 국내에서는 롯데월드 부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BBQ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롤러코스터 서빙을 통해
BBQ는 △북미 △중남미 △극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MENA(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ㆍ오세아니아 7개 권역으로 나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치킨스칸’식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19일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총 20회에 걸쳐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 전국 2000개 매장의 패밀리들(가맹점주)이 참석한다.19일 첫 간담회에서 BBQ는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한 소비자와의 약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해외에 위치한 한식당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을 받는다.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 제15조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뉴욕, 파리, 도쿄에 위치한 13곳의 한식당이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지정 도시를 뉴욕, 파리, 도쿄 외에도 런던까지 포함, 총 4개 미식 도시에 있는 한식당을 대상으로 우수 한식당 접수를 받는다.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되면 해외 우수 한식당 지
SPC 배스킨라빈스는 인공기술(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를 오픈했다.서울 논현로 소재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인 SPC2023 1층에 위치한 ‘워크샵’은 330㎡, 100석 규모로, 배스킨라빈스 기술력의 정수를 담은 직제조 제품과 함께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 가맹점 확대 적용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15일 하남지식산업센터에서 ‘제6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120조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 제고와 120만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격려를 위해 2018년 산업인의 날을 제정, 매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2024년 신년 하례식과 함께 개최했다.정현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은 다시 찾아온 창업 붐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K-프랜차이즈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협회도 올해 업계의 신
BBQ는 동남아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배달ㆍ포장 전문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을 열었다.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빈홈 가드니아(Vinhome Gardenia)’ 상가에 BSK 타입 ‘BBQ 가드니아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매장이 자리잡은 곳은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에 대학교, 국제학교, 병원, 오피스 단지 등이 밀집해 내점 이용보다 배달ㆍ포장 고객이 더 많이 발생하는 상권이다. BBQ는 이 매장을 통해 오토바이 문화가 발달한 베트남을 비롯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등 3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김밥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을 선정, 분기별로 특별 점검하고 있다.이번 1분기에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를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면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내달 4일 개강하는 ‘제13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대표 또는 2~3세 경영자, 본사 창업을 희망하는 협력업종 기업 CEO, 전문직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특히 13기는 성공 CEO들과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을 초빙, 현장성을 강조했으며, 매주 1시간 가량의 심화 포럼을 마련, 정보 공유와 컨설팅 시간을 갖는다.또, 내달 2
한식 음식점 ‘꽃, 밥에피다’, 냉면 전문점 ‘남포면옥’ 등 서울 지역 57개 음식점이 4만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인 ‘빕 구르망’에 선정됐다.글로벌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 발간에 앞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리스트를 14일 공개했다.2024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57곳으로, 이 중 △계월곰탕(곰탕) △담택(라멘) △맷돌(멕시칸) △사루카메(라멘) △안암(돼지국밥)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1020 잘파세대의 입맛을 겨낭할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교촌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1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실에서 교촌치킨 신메뉴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대 조리&푸드디자인학과는 올 1학기 ‘식품상품 개발론 및 캡스톤 디자인’ 과목의 주제를 ‘교촌치킨 신메뉴 개발’로 정하고, 다양한 과제를 통해 학과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이 ‘한화푸드테크’로 변경하고, 식음 서비스에 인공지능(AI), 3D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푸드테크(FoodTech) 시장 공략에 나선다.63레스토랑, 도원스타일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해 온 한화푸드테크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화의 로봇 전문 계열사 ‘한화로보틱스’와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협동로봇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한화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는 지난 8일 정부가 개최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과 세금 완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 추진 발표에 적극 환영의 입장을 13일 밝혔다.중앙회는 “그동안 더디지만 꾸준히 외식업계의 불합리한 영업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의 문을 간절히 두드렸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늘 희생만을 강조하는 현실에 부딪쳐야만 했다”면서, “현 정부의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공약 1호인 자영업자 살리기를 최일선 과제로 선정하고 촘촘한 지원을 약속해 준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또, “지금껏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한다.전세계 커피 농장에서 토양, 기후, 재배 조건 등 특징에 따라 다채로운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관능적 향미 평가 방법인 센서리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경험하면서 커피의 풍미를 학습하고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테이스팅 해보는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했다.먼저, 다섯 가지 용액(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테이스팅하며 혀 지도를 그려보고 맛을 느끼는 원리에 대해 학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