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란계 부화장이 있는 안성시 공도읍에 이마트 물류단지가 들어서면서 해당 농장이 폐쇄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 이전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2012년 5월 (주)이마트와 경기도, 안성시, 경기도시공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와 승두리 일원에 44만3721㎡의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물류시설용지 입주협약을 맺어, 오
“종자주권과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다국적 기업의 GM작물 관련 특허 독점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GM벼 기술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GM(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합니다.”최근 일부 단체와 언론에서 농촌진흥청의 GM작물 연구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이양호 농진청장은 26일 농진청 중부작물부 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육류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을 보완하는 등 축산물 등급판정 사업의 체질을 개선해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지난 3월 취임한 신임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15일 세종시 축평원 본원에서 출입기자들
동원F&B(대표 김재옥)의 ‘덴마크 밀키 푸딩’이 26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KOREA STAR AWARDS 2016)’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덴마크 밀키 푸딩’은 용기 바닥면의 핀을 꺾으면 나타나는 에어홀로 공기가 통하게 하여 용기 안팎의 압력을 동일하게 만드는 원리를 적용했다. 이로써 푸딩 내용물을 망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임승택)는 ㈜오뚜기 후원으로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5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세계의 카레, 건강한 인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카레 원료인 강황의 다양한 생리활성효과와 활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카레의 유래와 전파, 세계인이 즐기는 카레 응용요리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2년에 걸쳐 주력 사업군인 커피믹스, 발효유, 가공유 핵심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당 저감화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남양유업은 2014년 ‘저감화된 제품 생산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당 줄이기 프로젝트인 ‘LOVE BODY Project’를 전개해 왔다.이를 통해 지난해 커피믹스 ‘프렌치카페 카페믹
2016 국제외식식자재박람회(The 2016 International Food Ingredients Show)가 ‘농수축산업과 식품ㆍ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aT센터 제1ㆍ2 전시장에서 열린다.국제외식식자재박람회는 올해 7회째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ㆍ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지난 2012년 체결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중국보건협회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ㆍ중 건강기능식품 정책 변화 및 시장동향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이번 교류회에서는 중국보건협회 홍타오 페이(Hongtao Fei) 국장이 ‘최근 중국 보건
농심은 농심재팬(일본법인)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농심 해외법인 중 최고 매출 신장률이다.회사 관계자는 “일본에 ‘신라면’을 첫 수출한 1987년 이후 농심은 ‘신라면’을 중심으로 브랜드파워를 키워왔던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최근 매출 향상의 기반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농심은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 청주공장 생산라인 확장을 완료하고, 제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리온은 새로 추가한 라인에서 ‘초코파이情 바나나’ 생산을 시작해 이번 주부터 기존 대비 50% 늘어난 물량을 공급한다.지난 3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 ‘초코파이情 바나나’는 SNS를 통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맥주를 찾는 한국 소비자 입맛을 호주 수제맥주가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한-호주 FTA로 호주 맥주 수입관세가 17.1%로 인하되고, 2020년에는 관세가 철폐될 예정인 가운데, 호주 수제(craft)맥주가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는 7일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호주 크래프트 맥주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호주
롯데제과의 초콜릿칩 쿠키 ‘칙촉’이 출시 20년을 맞았다.회사측은 “지난 20년간 ‘칙촉’ 누적 판매량은 소비자가로 7000억원에 달하며, 이를 갑으로 환산하면 6억갑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국민 1인당 12갑씩 맛볼 수 있는 양이다. 롯데제과가 수입과자에 대응하기 위해 2년여에 걸쳐 개발한 ‘칙촉’은 집에서 엄마가 직접 손으로 구워 만든 형태의
서울우유에 이어 남양유업이 세균수와 체세포수 1등급 우유를 내놨다.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와 ‘저지방우유’ 등 우유 주력제품에 사용되는 원유를 4월부터 세균수 기준 1등급뿐만 아니라 체세포수 기준도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원유만을 사용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앞서 서울우유는 4월 1일부터 세균수와 체세포수 1등급 우유를 내놓았다.원유의 위생등급은
“한국에서 우리콩으로 만든 된장. 우리나라에서 만든 된장인데도 불구하고 ‘한식된장’이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왜냐고요? 맛을 좋게 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메주에 개량 종균을 사용하면 정부에서 ‘한식된장’이라 부르면 안 된다고 합니다.”세계 각국에서 K팝과 K드라마, K푸드 열풍이 불고 있지만, 우리 된장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메주에 개량 종균을 이용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31일 서울 상봉동 본사에서 세균수와 체세포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만을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해 생산한 서울우유 ‘나100%우유’ 출시 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과 최철수 상임이사, 조합원 대표 40여 명, 나진구 중랑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축산경영과장과 이연섭 서기관, 이승호 낙농육우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30일 서울 아이윌웨딩홀에서 제1회 대의원회를 열고, 전년보다 10억원 가량 늘어난 35억5217만원(정부지원 10억원 포함)의 올해 자조금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자조금 예산은 소비홍보사업에 13억6000만원, 농가 교육 및 소비자 정보제공에 8억5700만원, 수급안정사업에 3억8000만원 등을 지원하고, 유통구조
이마트가 유통 전 채널 가격 경쟁 상품으로 운영하는 ‘가격의 끝’ 상품에 동원 마일드 참치(150g×3입), CJ 스팸클래식(340g×3입+1입), 애경 케라시스 퍼퓸 샴푸ㆍ린스 6종(각 600㎖)을 추가하고, 30일부터 판매한다.이마트는 “이번 ‘가격의 끝’ 선정 상품은 고객이 주기적으로 반복 구매하는 핵심 생필품이며, 온라인 구매가
매년 그 해의 커피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서울커피엑스포’는 올해 커피 트렌드로 ‘PUSH(Plan Z, Upstyle, Special, Home)’를 제안했다.Plan Z, 가격 대비 만족감 주는 가성비 높은 커피 국민건강영양조사(2014)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커피 섭취 빈도는 일주일에 평균 12잔 정도. 5000원에서 7000원대까지
이마트가 중국 IT기업 넷이즈(NetEase)를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다.이마트는 29일 북경에서 넷이즈와 올해 200억원 규모 상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넷이즈는 8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포털 서비스ㆍ게임 중심 온라인 회사이다. 카올라닷컴(Kaola.com)은 넷이즈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해외 직구 전문사이트로 지난해 5월 가오픈 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세균수와 체세포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만을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해 생산한 ‘서울우유 나100%우유’를 선보였다.‘나100%’는 세균수 1A등급에 건강한 젖소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체세포수까지 1등급으로 2개의 1등급(최고등급)을 충족하는 원유로 만들었다.회사측은 “그동안 우유의 위생ㆍ품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