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롯데는 오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행사 기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잠실 일대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을 선정했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지역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즉석식품으로만 여겨졌던 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려 미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특히, 수입산 재료를 활용해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국산 재료를 사용하되, 저칼로리, 비건 등 소비자 맞춤형 고급화 전략을 도입, 지역 농산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4일 익산시,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 윤병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입주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건강기능식품 △육가공 △소스 △HMR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기업 120여 업체가 입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 쿠웨이트에서 현지 한상 기업 싱가리아(대표 박문수)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 슈퍼마켓(Singarea Asian Market)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매출 1200만 달러 규모
롯데웰푸드는 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이 함께 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원가 절감, 신제품 기여, 클레임 개선 등 3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사 삼성식품, 풍전나이스제과, 삼우냉동에 각 1억원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했다.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34회째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순창군(시장 최영일)은 4일 순창군청에서 지역농산물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K-푸드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사장은 “앞으로 순창군과 전통 장류 등 K-푸드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개소를 점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으며,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ㆍ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ㆍ검사도 병행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개소: 뉴참나무촌/경기 김포, 은성식품/전북 익산)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개소: 소백식품/경기 화성) △원료 검사 미실시(1개소: 농업회사법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음식료품업종 12월 결산법인 35개사의 총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사업연도 개별(별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98개사 중 93개사를 제외한 705개사 매출은 1457조1191억원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9조5812억원으로 45.0% 줄었다. 반면, 순이익은 75조338원으로 전년보다 22.2% 증가했다.이중 음식료품업종 35개사의 지난해 매출은 41조9622억원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4년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선정, 경남권역 내 기술 애로를 겪는 기업을 모집해 지원한다.진주바이오진흥원은 △경상국립대학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와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 경남지역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제품 및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기술 상용화 단계별 기술지도와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 코디네이터 사업 등이 있다.진주바이오진흥원은 첫 프로그램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
현대그린푸드는 프로농구 구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운동선수 전용 맞춤형 케어푸드 솔루션 ‘그리팅 애슬릿(GREATING Athlete, 가칭)’을 제공한다.현대그린푸드는 현대모비스 주장 함지훈 선수를 비롯해 선수 5명에게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인 5월까지 그리팅 애슬릿을 제공한다.그리팅 애슬릿은 전문 운동선수의 특성에 맞춰 영양상담 과정을 전문화한 것으로,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양상담 솔루션 ‘그리팅X’를 적용했다. 현대그린푸드 영양사가 선수 개인별 체성분 분석 결과와 영양 상태ㆍ식습관ㆍ알레르기 등을 확
롯데웰푸드는 임직원 부상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 조치와 치료를 위해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구급차량을 배치했다.롯데웰푸드는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구급차량에는 간호사와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까지 3개 공장에 구급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직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CJ제일제당은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에 참여하고 있는 영셰프들을 대상으로 명인과 함께 한국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지난 1~2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셰프 양성소 화천힐링센터에서 열린 마스터 클래스에는 소설한남, 소울다이닝, 주은, 에빗, 솔밤, 온지음 등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17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김치명인과 홍신애 셰프, ‘혼고기’의 구교혁 대표가 마스터로 나섰다. 또, 소울다이닝의 윤대현, 김희은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1300억원으로 전년보다 56%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등으로,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이 73% 증가했다.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33%의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적용, 엄마가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면서 현지 젤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도, 자
SPC그룹은 3일 검찰이 허영인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SPC그룹은 4일 입장문을 통해 “허 회장은 이 사건 수사와 관련해 지난 3월 13일 검찰로부터 최초 출석 요구를 받고 중요한 사업상 일정으로 인해 단 일주일의 출석일 조정을 요청했으나 합당한 이유 없이 거절 당했고, 3월 25일 검찰에 출석,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자 했으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조사가 중단됐을 뿐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병원에 입원 중인 고령의 환자에 대해 무리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피의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만 정부가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원료를 사용한 자국 내 제품의 자진회수 현황(93개사 226개 제품, 4.1 기준)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국내 수입 여부를 확인한 결과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식약처는 대만에서 회수 중인 붉은 누룩 제품이 국내 수입되지 못하도록 수입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했다.일본 및 대만 정부가 발표한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관련 회수 제품 현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이나 수입식품 정보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향후 관련 정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K-Food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시장으로 수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25개국 28개소에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할 계획이다.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신규시장에 K-Food 전문 판매장을 운영,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안테나숍은 한국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안테나숍과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K-Fresh Zone(KFZ)으로 구성된다.일반 안테나숍은 2013년 처음
미국대두협회(USSEC, U.S. Soybean Export Council)는 3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미국 식용대두 바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국 대두 공급업체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두부, 장류, 두유, 식용유 등 국내 식용대두 사용 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대두의 장점과 품질,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 및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한 농법의 적용 등 다양한 주제로 최신 정보를 공유,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식품저널은 '2024 미국 식용대두 바이어 컨퍼런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3~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B2B 식음 박람회 ‘2024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2017년 처음 열린 ‘푸드페스타’는 국내외 식음 및 식자재 유통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6회차를 맞아 행사 공간을 전년보다 두 배 확장하고, 고객사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제1전시장에서는 식자재 공급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 솔루션’과 식음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푸드테크 솔루션’, 헬스케어부터 R&D 기술, ES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 팝업스토어 ‘진로골드 판타지아’를 열고, 소비자 공략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진로골드 판타지아는 실내형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진로골드 브랜드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적용,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물 전면에는 진로골드 제품 이미지를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두꺼비 캐릭터를 부각시켜 주목도를 높였다.팝업스토어는
농심은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대학교를 돌며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농심의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는 ‘먹태’, ‘매운맛’, ‘블랙’을 테마로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을 담은 종합 간식 키트를 제공한다. 또, 인형 뽑기를 응용해 농심 신제품을 얻을 수 있는 ‘게임존’, 거울과 대형 학생증을 콘셉트로 한 ‘포토존’, 제품 패키지를 본뜬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된 ‘휴식존’ 등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농심 관계자는 “작년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