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효능ㆍ효과를 내세운 식품 온라인 광고 60건이 허위ㆍ과대ㆍ부당광고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식품, 화장품, 의약외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 위법이 확인된 광고 158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식품의 경우 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효능ㆍ효과를 내세운 광고를 점검, 허위ㆍ과대ㆍ부당광고 60건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
롯데웰푸드가 인도 현지 법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의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 규모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지난 29일 인도 현지에서 이번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과 향후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롯데웰푸드는 2025년 중반 인도 현지 본격 생산을 목표로 하리아나 공장 내 유휴공간을 확보, ‘오리지널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제품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 수출
일상적으로 일어나지만 가끔 귓속이 간지럽다. 특별히 불편한 것이 없으니 아마도 귀지가 끼어서 그런가 보다. 어릴 때는 가끔 누나들이 눕혀놓고 머리핀 꼭지로 귀지를 파내 준 기억이 생생하다. 얼마 전 조금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아내와 모처럼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가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귀가 간지러워 참기가 어려웠다. 무의식적으로 손에 잡히는 젓가락 뒤꽁무니를 귀에 넣어 후벼본다. 시원하다. 그런데, 아차 앞에 아내가 앉아 있다.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노려본다. 기본 예의에 어긋난 현장을 그대로 들키고 말았으니 어쩌랴. 겸연쩍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신영허브(서울시 동대문구)’가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을 국립종자원에 의뢰해 확인한 결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학명 Lupinus albus)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가는잎미선콩은 학명 Lupinus angustifolius L.에 한해 식품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업체가 보관 중인 2765kg은 폐기
대한민국김치협회 제5대 회장에 김치은 농가식품 대표가 선출됐다.대한민국김치협회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대표를 선출했다.이번 회장 선거에는 김치은 농가식품 대표, 윤병학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대표, 유정임 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 대표가 출마,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김치은 대표와 유정임 대표 2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해 김치은 대표가 당선됐다.감사에는 △이상근 태양농산 대표 △김경희 농업회사법인 ㈜제이엠푸드 대표가 재선임됐다.
대만 경제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음료 시장은 8년 연속 플러스 성장했으며, 2022년 음료 시장 규모는 570억 대만 달러에 이르렀다.2023년 1~7월 누계 시장규모는 335억 대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6% 성장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대만 음료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대만 음료 시장 동향 보기
△재무관리처장 김서령 △디지털혁신처장 박제형 △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수직△조직관리부장 이재왕 △ESG경영부장 이순영 △수급정보부장 김신호 △보관관리부장 강인구 △두류부장 이윤석 △글로벌사업처 소속부장 정현철(교육파견)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푸드플랜지원부장 김민웅 △시장육성부장 정유진 △쿠알라룸푸르지사장 장정호△비축사업처장 이윤영 △글로벌사업처장 황도연 △식품산업육성처장 박군식 △농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 이상길 △아세안지역본부장 김경철 △ 미래사업협력부장 김준혁 △혁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익산 소재 하림산업을 방문해 식품기업, 가루쌀 재배 농업인, 지자체와 함께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가루쌀 제품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원료로,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구조적인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면서, “정부의 일관되고 변함없는 가루쌀 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취임 후 첫 식품업체 방문지로 가루쌀 제품 생산 기업을 찾았다”고 말했다.하림산업은 지난해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가루쌀
대규모유통업자의 법 위반행위 자진시정, 조사협력 등에 따른 과징금 감경 상한이 현행 50%에서 70%로 확대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대규모유통업자가 자신의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납품(입점)업자의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대규모유통업법이 공포(’24.2.9 시행 예정)됨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에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세부 유형을 △납품업자의 종업원
정부는 고물가 시대 지방물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정업소를 연내 1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질 높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개소수를 지난해 기준 7172개에서 올해 1만개 이상, 장기적으로 소상공인 사업체 수의 1%인 4만개까지 확대한다. 기존의 소모성 물품 지원에서 배달료 지원 등 국비
롯데웰푸드 ‘빵빠레 소프트바’ 2종과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빵빠레’를 바 형태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빵빠레 소프트바’ 2종(바닐라, 초코)과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출시한다.빵빠레 소프트바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스바로, 패키지는 빵빠레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흰 바탕에 빨강, 노랑, 녹색 삼색 선으로 디자인했다.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는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카스텔라가 조화를 이룬다.SPC삼립 ‘마법의 딸기’ 협업 베이커리 5종 SPC삼립이 딸기청 브랜드 ‘마법의 딸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 표시 관리가 미흡한 배달앱과 인터넷 구매대행업체(해외직구)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통신판매중개업체와 함께 올해 3월에 정기단속을 실시하는 등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한다.농관원은 올해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착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계획을 세우고 사이버 단속반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통신판매 거래 규모 급증에 따라 원산지 위반도 증가, 2022년부터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관리를 했으나 체계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총 매출액이 31조1677억원으로 2021년 조사(23조2564억원)보다 34% 증가(7조9113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3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등이 농촌지역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ㆍ무형 자원을 이용,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ㆍ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는 2년마다 관련법에 근거해 농촌융복합산업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한 경영체를 대상으
급식업계, 런치플레이션 수혜 톡톡고물가에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식당에 몰리면서 단체급식업체들이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이 3조699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하고, 신세계푸드는 1조4883억원으로 5.5%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 아워홈도 특히 지난해 4분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예측됐다.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됩니다.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0일 경기도 광주 소재 수입식품 보세창고 ‘삼진냉장 제2보세창고’를 방문, 수입 축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통관단계 검사를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29일 서울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2023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를 받았다.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제품 기술 및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제품 기술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 및 ‘AA입자 건조기술’, 국내 최대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동결건조기술’을 포함, 동종기업보다 많은 특허 보유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양유업 이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ARD, 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에 가입했다. 2015년 출범한 IARD는 무분별한 음주를 탈피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국제 연맹으로, 세계 굴지의 주류 생산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IARD는 그간 유해한 음주를 줄이기 위해 업계 리더 기업들과 함께 미성년자 주류 접근성 제한, 폭음 자제 및 음주운전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롯데칠성은 올해부터 IARD 정책 방향성 기준을
한국맥도날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고연령층 대상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맥도날드와 진흥원이 운영하는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은 각 지역 문해교육기관에서 교육자료를 통해 학습한 후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메뉴를 주문해 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측은 지난해 시범 시행을 거친 해당 교육을 올해부터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맥도날드는 진흥원과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비문해 고연령 성인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맥도날드와 진흥원은 키오스크 교육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2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제1회 KREI 농정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쌀ㆍ채소 등 주요 농산물 가격보장제 도입, 쌀 의무매입제도 도입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와 현황을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시간을 갖는다. 미국 알칸사스대학교 박은천 교수가 ‘미국 농업 부문 위험관리 정책 현황(Agricultural Risk Management Policies in the U.S)’을 발표하고, 규슈대학교 이토 쇼이치(Ito Shoichi) 명예교수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물 관련 네이버 지식iN 질문과 답변을 모은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를 개정, 10년 만에 재발간했다.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는 축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모아 만든 책으로, 2014년 발간돼 소비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해 주는 가이드북으로서 관심을 모았다.이번 개정판은 책자 발간 1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다변화된 축산유통산업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국민 관심도를 반영,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축종별 축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전반적인 과정 △식육 관련 상식 △축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