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된 우유ㆍ계란ㆍ벌꿀을 함유한 ‘복합식품’이 이달 20일부터 EU 27개국에 정식 수출된다. 복합식품은 식물성 재료에 EU 승인 국가의 동물성(우유, 계란, 벌꿀, 수산물, 식육) 가공제품을 혼합한 식품으로 빵, 과자, 만두, 음료류, 김치, 라면, 면류, 소스류 등을 포함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그동안 가공된 우유ㆍ계란ㆍ벌꿀을 함유한 복합식품은 가축위생과 식품안전에 까다로운 EU 수입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수출이 어려웠지만, 주EU 한국대사관과 주한 EU대표부 등 협력채널을 통해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전개하고, E
정책
나명옥 기자
2021.05.2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