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라면,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 수출이 16.2% 증가하고, 신선농산물 수출은 11.4% 증가하는 등 농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41억5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수출실적을 부류별로 보면, 가공식품이 34억4000만 달러로 16.2% 증가했고, 신선 농산물은 7억2000만 달러로 11.4% 증가했다.시장별로는 기존 주력 국가인 일본(6억9870만 달러, 증가율 5.4%), 중국(6억2170만 달러, 19.2%), 미국
식품산업
나명옥 기자
2021.07.0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