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17개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블로그, 카페 등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SNS의 부당광고 행위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점검한다.식약처와 지자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밴드 등을 대상으로,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질병의 예방ㆍ치료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표시ㆍ광고(탈모, 관절염, 항암, 비만, 변비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ㆍ광고(다이어트, 키성장, 피로 개선) 등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식품산업
나명옥 기자
2021.08.2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