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허병석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허병석 소장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 환경에 이로운 ‘발효 식물성 크림 모듈’을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등 식품산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의 결정적 역할을 한 ‘발효 식물성 크림 모듈’은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 개발에 적용된 고도의 미생물 제어 기술로 탄생했다. 샘표는 친환경 발효 기술과 미생물 제어를 통해 채소 및 곡물의 우수한 향미 성분을 확보하고, 개발한 향미 프로토타입을 활용, 소
CJ프레시웨이가 자체 식품 유통 브랜드 ‘이츠웰’을 새단장 했다.CJ프레시웨이는 “‘고객의 사업 성공을 돕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의 기업 비전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솔루션’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츠웰’ 슬로건과 로고, 패키지 디자인 콘셉트를 전면 개편했다. 새 슬로건은 ‘Understanding You’로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시장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읽어
대상웰라이프 천안1공장이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대상웰라이프 천안1공장이 생산하는 특수의료용도식품 4개 유형과 혼합음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웰라이프는 “특수의료용도식품 내 표준형 및 맞춤형 영양조제식품 전체 공정이 스마트 해썹 인증을 받은 것은 업계 최초”라고 밝혔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 제조공장에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식품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ㆍ관리ㆍ분석을 총망라한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정보를
롯데제과가 인도 빙과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 Ice Cream)’에 5년간 45억 루피(한화 약 700억원)를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2017년 12월 롯데제과가 하브모어를 100억 루피(인수 당시 약 1672억 원)에 인수한 이래 6년 만이다.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MIDC(Maharashtra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 탈레가온에 6만㎡ 규모의 새로운 빙과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으로, 각종 자동화 설비 등 한국의 선진 식품
정부는 그동안 부적합 제품을 수입하는 영업자 위주로 점검했으나, 올해는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 등을 수입하는 업체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 집중 점검하고, 수입식품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수입식품 유통단계 안전관리 추진 목표와 전략을 담은 ‘2023년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 주요 내용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식품을 수입하는 영업자 관리 강화 △유통 중인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 △해외직구 식품 체계적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식약처는 그동안 부적합 제품을 수입하는 영업자 위주
AI 성우가 읽는 식품저널 발행인 2023년 신년사 영상 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담은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식품으로 인해 생기는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해식품이나 유독기구의 제조ㆍ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나 5년 이하 징역 등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식품위생 위반사범에 대한 행정제재나 형사벌에도 불구하고 부정ㆍ불량식품 판매 등 국민 식생활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개정안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위해식품 등의 판매금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농식품산업 육성ㆍ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기업의 수출ㆍ해외시장 개척 위한 사업지원 협력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ESG 실천문화 확산 △기후위기 인식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위한 협력 △농식품산업 창업ㆍ역량강화 위한 협력 △농수산물 소비 촉진 위한 정책사업 발굴ㆍ사업화지원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춘진 aT 사장은 “전북 유일의 농생명ㆍ바이오 전문기관인 전
CJ제일제당 ‘삼호어묵’ 4종CJ제일제당이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삼호어묵’ 4종을 출시했다.‘가쓰오모둠어묵탕’은 가쓰오 육수와 야채어묵, 해물어묵, 두부볼 등 어묵 5종에 유부 주머니, 표고버섯ㆍ대파ㆍ홍고추 등 건조 야채로 구성돼 있다.‘김치모둠어묵탕’은 한입탱글사각, 한입가득볼, 감자부추어묵 등 오색 어묵에 대파와 썬 김치가 들어간 육수를 더했다.‘매콤달콤 쫀득어묵볶이’는 한입 크기의 쫀득 어묵과 얇은 사각어묵에 떡볶이용 소스가 동봉돼 있다.‘쫀득어묵’은 10㎝ 길이로 꼬치에 꿰면 어묵 소시지 꼬치로도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PET)을 재활용해 물리적으로 재생된 원료(PET)를 식품용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정했다. 식약처는 “이번 인정이 페트병 재활용을 보다 활성화하는 등 자원순환을 촉진, 순환경제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새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폐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재생해 식품용기 제조에 사용하려면, 플라스틱을 가열, 화학반응 등에 의해 원료물질 등으로 분해하고, 이를 다시 정제ㆍ중합하는 화학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에서 설 명절 선물을 구매할 때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ㆍ의료제품 등을 광고ㆍ판매하는 누리집 941건을 5일부터 집중 점검, 허위ㆍ과대광고 등 위반사항 269건을 확인하고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온라인 광고 게시물 5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ㆍ과대광고 197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ㆍ치료에 대한 효능ㆍ효과 광고 105건(53.3%)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시키는 광고 87건(44.16%) △거짓ㆍ과장광
농림축산식품부는 출하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농산물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매유통 혁신 4대 분야를 지정,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에 나선다.농산물 도매유통은 공영도매시장 중심으로 이뤄지며, 1985년 가락시장 개장 이후 경매제 중심으로 거래방식을 제도화했으나,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체계에서 도매시장 유통주체들은 현실에 안주하며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인구구조 및 농산물 소비 경향 등 소비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이에 농식품부는 그간 도매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농업인과 소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는 공익직불제는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도 2월 한달 간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유가공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저지종(Jersey) 젖소 수정란을 도입한다.농식품부는 “수입산 일변도인 국내 유가공품 시장에서 가공에 적합한 품종인 저지종을 도입함으로써, 흰우유 중심의 생산구조를 유제품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다양화해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주로 사육하는 품종인 홀스타인종(Holstein)은 우유 생산량은 많으나 지방ㆍ단백질 함량이 적어 치즈,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적합하지 않다.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흰우유 위주로 유제품을 소비해 이러한
편의점 GS25가 지난해 7월 12일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선보인 ‘원소주 스피릿’이 지난 한 해 GS25에서 판매된 모든 상품 중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GS25는 “‘원소주 스피릿’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GS25의 지난해 증류주(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배가량(672%)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소주 스피릿’은 이달 15일 누적 판매량이 400만 병을 넘어섰다.‘원소주 스피릿’은 출시 직후 두 달여 간 입고 물량이 당일 완판됐으며, 최근 GS25와 원스피리츠의 공급 안정화 노력에 따라 모든 점포에서 수
동원시스템즈(소재사업부문 대표 장성학)의 산업용 소모품 포장재(등록번호: 1175844)가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았다.GRS 인증은 재활용 원료를 20% 이상 포함한 제품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으로, 재활용 원료 함량과 대기·폐기물 배출, 화학물질 관리 여부 등 기업의 사회적·환경적·화학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재활용 원료를 50% 이상 활용하면 최종 제품에 GRS 인증 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동원시스템즈가 생산하는 산업용 소모품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개를 지급한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을 조기에 알림으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방관의 구조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소방청은 오는 2025년까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농심은 화재경보기 지급과 함께 라디오 캠페인과 버스광고,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 국민에게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농심 신라면이 그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
제너시스BBQ는 13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과정에 참여한 패밀리(가맹점주) 22명의 올해 첫 수료식을 했다.1999년 설립된 치킨대학은 제너시스BBQ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로,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패밀리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패밀리들은 2주간 합숙하며 기초교육 과정으로 매장관리, 산업안전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조리 실습 교육을 받은 후 수료증을 받아야만 매장을 운영 할 수 있다.수료식에 참여한 패밀리는 “매장 운영, 치킨 조리 등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음식 조리를 위한 식품위생법과 직원
구매 과정에서 디지털화, 여성 평등에 대한 요구, Z세대 중심의 소비 습관 혁신 등 여러 요소들이 올해 소비자 트렌드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짠테크 소비자’, ‘지금 이 순간’ 등 고물가, 소비 패턴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트렌드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주요히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2023 TOP 10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17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는 “올해는 그 어떤 때보다 책임감 있는 소비가 주목받으면서, 동시에 감정에 충실한 소비 패턴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대상 ‘궁중식 간장양념찜닭ㆍ햄&고기듬뿍 부대찌개’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밀키트 신제품 2종을 출시헀다. ‘궁중식 간장양념찜닭’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간장과 마늘을 넣어 만든 달콤짭조름한 소스에 매콤한 맛을 더했다. 여기에 쫀득한 식감의 납작당면도 담았다.‘햄&고기 듬뿍 부대찌개’는 청정원에서 만든 햄과 소시지에 갈지 않은 통 돼지고기를 사용, 식감을 살렸다. 사골육수와 ‘종가’ 묵은지, 우동사리까지 함께 담았다.해태제과 ‘고향만두 면교자’ 해태제과가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만두로 빚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