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 농식품 수출정보에 따르면, 미국 FDA는 3년 전 켈로그(Kellogg)가 제출한 청원에 대한 응답으로 시리얼 제품 및 곡물 기반 바의 비타민D 강화 수준 증가를 승인했다. 연방 공보(Federal Register)에 따르면, 시리얼 제품에는 비타민D3가 100g 당 560IU 허용되며, 곡물 기반 영양 바에는 100g 당 400IU가 허용된다. 미 FDA, 시리얼ㆍ바에 비타민D 강화 허용 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KS) 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산업체를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관련 ICT 기자재를 개발하는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KS 규격 적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농산업체가 KS 규격을 적용하는데 장애요소로 꼽는 기술ㆍ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화 전문가의 컨설팅 매칭, 제품 개선 및 검·인증 소요비용 등을 지원한다.올해는 약 40억원을 투입, 스마트팜 관련 50개 내외 농산업체를 선정, 지원할 계획으로, 스마트팜 ICT기자재 관련 제품 및 기술 등을
앞으로 주문배달 플랫폼에서 음식 배달이 완료된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가림처리(마스킹)해 음식점ㆍ배달원 등이 열람하거나 내려받는 것을 제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22일 2023년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주문배달 플랫폼 분야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을 의결, 확정했다. 주문배달 플랫폼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은 주문배달 플랫폼 13개사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사장 주용완)이 함께 규약(안)을 마련하고, 실천을 약속했다.자율규제 규약 마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긴급 분석제도, 도내 바이오 및 식품 기업 대상 분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전북바이오진흥원은 먼저, 국가적‧공익적 사안 또는 중소기업 및 개인의 연구활동과 직접 관련돼 긴급하게 분석을 요구하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완료하고 시험성적서를 발행, 기업의 긴급한 민원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긴급 분석제도를 운영한다.또, 도내 기업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분석 수수료를 감면, 기업의 품질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북바이오진흥원은 도내 기업이 활용을
유통 중인 라면 40건을 대상으로 정부가 에틸렌옥사이드, 2-클로로에탄올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분기 유통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카롱과 벌꿀 2건이 부적합 판정돼 관할관청에 판매 중지와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식약처는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최근 3년간(2020~2022년) △안전성 검사ㆍ자가품질검사에서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장류, 다류, 벌꿀, 곡류가공품, 두부, 과ㆍ채주스, 빵류 △수출국 통관단계 검사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라면(유탕면), 과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22일 오전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3년도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CI와 영문명을 공개했다.새 CI 상단은 물결 마크, 하단은 협회 영문명으로 구성했다. 물결 마크는 회원사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협회를 상징하며, 협회 명칭은 굵직하고 견고한 서체를 사용, 신뢰받는 조직이 되겠다는 결의를 담았다.또, CI는 청록색으로 청렴한 조직으로서 협회의 신뢰성을, 주황색으로 완벽을 지향하는 건강기능식품 과학을 표현했다. 영문명은 기존 ‘Korea Health Supplemen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3~24일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활성화 논의를 위한 관계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잔류농약 등 위해요소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2006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이번 연찬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각 시도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올해 GAP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GAP 인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구체
해양수산부는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 낫돌고래(Lagenorhynchus obliquidens), 해마(Hippocampus haema) 등 3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신규 지정하는 등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22일부터 시행한다.해수부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우리나라 고유종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종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종 등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보호‧관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해양포유류 19종, 무척추동물 36종, 해조‧
대상 ‘육즙챱챱 소시지ㆍ매콤활활 소시지’대상 청정원이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꼬치 형태로,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80%를 넘고, 청정원의 안주 전문 HMR 브랜드 ‘안주야(夜)’의 특제 소스를 활용했다.‘육즙챱챱 소시지’는 달콤마늘 특제소스를 활용, 은은한 마늘 향을 입혔으며, ‘매콤활활 소시지’는 화끈한 특제소스를 사용, 진한 직화 향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냈다.오뚜기 ‘옴니인사이드 카레ㆍ짜장 덮밥’ 오뚜기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덮밥’ 2종(카레ㆍ짜장)을
SPC가 22일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SPC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에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SPL 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파리크라상은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이명욱 부사장을 중국 현지로 파견, 전담토록 했다. 코로나19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이 최근 봉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업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스타벅스 마케팅을
롯데제과가 56년만에 사명을 바꿀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롯데웰푸드’로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푸드와 합병하면서 기존 사명이 롯데푸드의 가정간편식, 육가공품 등 사업을 포괄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 미래 먹거리 사업까지 담을 수 있는 사명으로 ‘롯데웰푸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 합병으로 전체 매출에서 제과 및 빙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내외로 낮아졌다.롯데제과는 이와 관련, 현재 검토 중인 사안으로,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입
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서는 가맹점이 100개 이상이거나 중소기업이 아닌 가맹본부에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관련 업계는 “이 제도는 대상과 방법이 잘못돼 규제 목적과 실효성 확보에 문제가 있다”며, “가맹본부의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 의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권명호 국회의원실과 한국프랜차이즈학회는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갈라파고스적 규제에 빠진 K-프랜차이즈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영홍 한국유통법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한우산업 관련 통계ㆍ연구자료를 누구나 편리하게 조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한우자조금은 홈페이지에 ‘통계ㆍ연구’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산업통계 △소비동향 △유통동향 △수출동향 △관측전망 △조사연구 등 6개 서브 페이지를 구축했다.산업통계에서는 사육두수, 소고기 수급, 등급판정두수, 도소매 및 농가 수취가격, 두당 수익성, 소고기 수입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변화 추이 등에 대한 상세 데이터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그래프화 해 조회 가능하다.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HACCP 인증업체 280개소에 ‘HACCP 전산입력시스템’을 무상 보급한다.이 시스템은 HACCP 관리 전 항목(기존 법적 서류, HACCP기준서, 선행요건 및 중요관리점(CCP) 등)을 전산ㆍ디지털화해 HACCP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HACCP인증원은 HACCP 운영ㆍ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HACCP 인증업체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HACCP 기록관리의 전산ㆍ디지털화에 필요한 ‘HACCP 전산입력시스템’을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영업장 내 네트워크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24%(닐슨 데이터, 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풀무원은 “냉장 떡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선전은 더욱 값지다”며, “냉장 떡 제조업체 수는 시장조사 데이터에 집계되는 것만 40여 개로, 매우 많은 판매사가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국내 냉장 떡 시장은 2021년 이후 역신장하고 있어, 시장 리더로서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시장의 전체 파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풀무원은 떡볶이떡 제조에 있어 품질을 극대화할 수
롯데칠성음료가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와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 명칭을 ‘아이시스’로 통합하고, 라벨 면적을 기존보다 축소한다.리뉴얼 된 ‘아이시스’는 사이즈를 최대 38% 축소한 라벨을 부착했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2톤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와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수원지에 따라 제품명이 달랐다.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는 자연생태계가 보존된 경기 최북단 DMZ 인근에,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 수원지가 있다.롯데
시골에 자리 잡은 내 고향 동네에서 초등학교(국민학교)를 가려면 4km는 좋게 넘어, 걷거나 뛰어야 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더 멀어 거의 6km를 매일 왕복해야 했다. 형제자매와 사촌들이 같이 한 울타리 안에서 자랐던 시기에 집에서 꽤 먼 거리에 자리 잡은 학교를 같이 다녔고, 매일 등교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체력과 끈기가 있어야 했다. 아침 첫 공부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뛰는 것은 일반화된 일과고,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는 각종 놀이가 기다리고, 점심시간에는 친구들과 축구나 술래잡기 등등 꽉 짜인 일과였다. 어찌 보면 공부한
사회통념상 영업비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면 영업비밀 취득으로 봐야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식품의약팀 정영훈 변호사/변리사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선고된 대법원 판결(대법원 2022. 11. 17. 선고 2022다242786 판결)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B사가 A사의 토마토 원종(이하 ‘A 원종’이라 합니다)을 취득해 토마토 종자(이하 ‘B 종자’라 합니다)를 생산한 행위가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본 원심판결(서울고등법원 2022. 5. 12. 선고 2021나2026169 판결)을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기석)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누리시아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억5600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박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지난해 정부의 할당관세 지원에 대해 돼지고기ㆍ소고기ㆍ닭고기 총 10만700톤 추천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6월까지 돼지고기 할당관세 5000톤을 추천 중이며, 한우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 급식ㆍ육가공품 원료육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으로, 육가공업체의 효율적인 소비 확대 지원을 위해 참여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
덴마크에는 한국 식품만을 판매하는 식료품 가게는 거의 없으며, 중국 식료품이 주를 이루는 아시아 식료품점에서 같이 판매되고 있다. 여전히 중국 식료품 수입액에 비해 낮은 편이나, 최근 10년 사이 한국 식료품 수입 증가세는 중국과 일본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덴마크 식품 시장과 현지 K-Food 동향을 살펴보고, 덴마크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덴마크 K-Food 동향 및 전망 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