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화재 피해 상인과 지역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우유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이달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농심은 주거시설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방청 활동에 발맞춰 지난 3년 간 전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 1만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2024학년도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한농대 평생교육원은 일ㆍ학습 병행, 미래농산업 최고경영자(CEO), 지능형(스마트) 쌀농사 최고위, 직장인 귀농ㆍ귀촌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실시하며, 농어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능력과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올해는 농업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승마를 통한 정서 함양 및 체력 향상, 반려동물 실무지식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했다.신청서는 한농대 평생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이게 된다.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과 함께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으로, 해당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SPC그룹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12일까지 ‘2024 ESG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ESG는 ‘EnvironmentㆍSocialㆍ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이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중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이번에 모집하는 ESG 크리에이터는 친환경ㆍ나눔ㆍ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사례를 소비자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 특히, ESG 경영 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일상 속 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일부터 12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기관 캐릭터 ‘식냥이’와 함께하는 설맞이 온라인 행사 ‘식냥이와 농업ㆍ농촌 응원하자!’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식량과학원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에 식냥이 이모티콘 스티커를 첨부해 농업ㆍ농촌 응원 댓글을 남기면 24명을 추첨, 봉제 인형과 아크릴 열쇠고리 등 식냥이 굿즈을 증정한다. 식량작물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감정 표현과 문구를 담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식냥이 이모티콘 스티커 ‘식량에 진심인 식냥이와 쌀냥이’는 네이버 오지큐(OGQ) 마켓에서 6일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대상은 조부모가정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18세 미만 손자녀와 조부모가 생계 주거를 함께하는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 다각도로 힘을 보탤 방침이다. 앞서 대상은 2021년 조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3년간 3억원을 후원한 바 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업과학도서관 책마당이 이달 3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법정공휴일 휴관)에도 문을 연다. 농진청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책마당을 주말에도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도서 대출은 불가하다.책마당은 쉼과 휴식이 있는 책 카페 분위기를 살려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꾸민 공간으로, 농업과학도서관이 선정한 ‘식량안보’, ‘반려동물’, ‘자기 계발’, ‘마음 위로’ 등 다양한 주제별 추천 도서와 신간 3000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30일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 동서식품 임직원은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김태이 CSR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신영허브(서울시 동대문구)’가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을 국립종자원에 의뢰해 확인한 결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학명 Lupinus albus)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가는잎미선콩은 학명 Lupinus angustifolius L.에 한해 식품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업체가 보관 중인 2765kg은 폐기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은 가족에게 줄 3~5만원대 과일을 구매할 의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물과 농산물은 ‘가격’, 축산물은 ‘품질’을 보고 구매처를 결정한다고 답했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9~20일 수도권 소비자 패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설 농식품 구매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선물 구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89%는 가족 선물을 구매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선물 예정 품목은 농식품이 많았고, 3∼5만원대(25.7%) 과일 선물을 가장 선호했다.지인에게 선물하겠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이번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지원받아 선발한 ‘가족돌봄청년(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체 및 정신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 두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아르바이트 대학생은 2월 2일까지 SPC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과제 평가 등을
올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보다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조사됐다.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평균비용은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004원)보다 0.7% 하락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설을 약 3주 앞둔 1월 23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가를 조사했다.조사결과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보다 1.1% 상승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위생용품인 녹말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겨 식품처럼 섭취하는 영상이 SNS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닌 위생용품으로, 식약처는 위생용품의 성분·제조방법·사용 용도 등에 대한 기준·규격을 설정해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으나, 식품으로서 안전성은 검증된 바 없으므로 녹말 이쑤시개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위생용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안전한 위생용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기준치(0.01㎎/㎏)를 초과하는 잔류농약(퍼메트린)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경기도 고양시)가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생산년도 2023년)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이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빵 15만3000개를 지원한다.SPC그룹은 대회 기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4개 권역, 19개 장소에 총 6회에 걸쳐 크림빵과 카스텔라 등 15만3000개를 직접 배송하며,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지자체 및 군ㆍ경찰ㆍ소방 공무원, 의료진, 기자단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SPC그룹 관계자는 “국가의 중요 행사인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단품 기준은 소고기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ㆍ배 혼합 선물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해 12월 5~13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 추석(31.6%)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의 경우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ㆍ배 혼합 10.6%, 소고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 450만명분 규모로 지난해보다 2배가량 확대한다.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000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2022년 49만명분에서 2023년 233만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명분 규모로 지원대상과 예산을 확대했다.학교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17
대상이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청정원 주부 봉사단’과 함께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하며, 대상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에 함께 하고 있다.‘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는 올 2월부터 11월까지 대학가 영세 식당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을 비롯, 봉사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에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