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에 정현식 현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년 제3차 대의원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후보로 입후보한 정현식 현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현식 회장은 “지난 3년간 우리 산업과 협회에 많은 위기와 변화가 있었으나,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땀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회원 여러분들께서 맡겨주신 중차대한 소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협회 기반을 튼튼히 하고 우리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하 ‘자소만’)’이 출시 1주일 만인 지난 13일 하루 판매 1만개를 돌파, 2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일 판매 1만개는 보통 신제품의 ‘대박’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2020년 봄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가 4일 만에 일 판매 1만개를 달성했으나, 당시 4가지 시리즈로 이룬 기록이어서, 단일 신제품으로는 이번 ‘자소만’이 사실상 최초”라고 설명했다.BBQ 앱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소만’ 주문 소비자의 37%가 20대
GS리테일은 로봇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검단신도시점이 연달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 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인증제도다.GS리테일은 지난해 6월부터 위생등급제 도입에 나섰으며, 올 11월말 기준 343개 점포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해당 점포 전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과 함께 개발한 두 번째 상생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를 12월 5일 전국 12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선보인다.스타벅스는 28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아카데미에서 동반위, 카페사장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첫 번째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의 성과를 공유하고, 두 번째 상생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스타벅스는 “‘리얼 공주 밤 라떼’는 겨울 시즌과 어우러지는 국내산 밤을 활용,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카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자체 멤버십과 온라인 통합 서비스 기능을 갖춘 공식 앱 ‘뚜레쥬르앱’을 론칭했다.뚜레쥬르는 “이번 앱에 브랜드 자체 멤버십을 적용, 브랜드 충성 고객 혜택을 늘리고 배달, 픽업, 사전예약, 모바일 상품권 기능을 앱 하나로 통합해 고객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앱은 뚜레쥬르 브랜드를 상징하는 잉글리시 그린 색상의 깔끔한 스킨 디자인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새로 도입하는 뚜레쥬르 자체 멤버십은 브랜드 CJ 통합 멤버십인
제너시스BBQ가 올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1억40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2017년부터 6년간 이어온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에서 신선육을 지원하면 참여를 원하는 패밀리(가맹점)가 치킨을 조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BBQ는 올 7월부터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도입,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시작하며, 기존 이천 치킨대학 인근으로만 국한됐던 치킨 기부를 전국으로 확대했다.BBQ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복지센터와 남양주시 행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7~11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치킨 배달ㆍ판매 음식점 5016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0.4%)을 적발,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ㆍ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민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ㆍ보쌈, 3분기 김밥 등 분식류에 이어 4분기에 월드컵 기간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치킨을 조리해 배달ㆍ판매하는 음식점을 점검했다.특히, 배달앱에
제너시스BBQ가 25일 세계 최대 휴양지 하와이 호놀룰루주 아이에아에 119㎡ 규모 BBQ를 열었다.BBQ 아이에아점은 지난해 11월 카할라 지역에 문을 연 BBQ에 이은 호놀룰루 두 번째 BBQ 매장이다.아이에아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인 펄릿지 센터(Pearlridge Center)가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진주만국립기념관이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BBQ는 팬데믹 이후 다시 한번 방문객 1000만명 시대를 바라보는 하와이 주요 상권에 순차적으로 출점,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BBQ는 현재 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11월 25일 하루 동안 고객이 구매한 품목과 적립 별에 따라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조성, 지역사회 NGO 단체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스타벅스는 이날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30원씩을 적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하트하트재단, 자원순환사회연대,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23개 NGO 기관과 전국 재능기부 카페 등 총 37개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스타벅스는 “개점 23주년의 의미를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정현식 현 회장이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8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기간(10월 14~16일) 동안 등록자가 나오지 않자, 22일 긴급이사회 및 협회 선거관리위원 회의를 통해 현 정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으며, 23일 최종 후보자로 공고했다.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정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서울 종로구 소재 스타벅스 적선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으로 전환, 23일 새로 문을 열었다.‘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 연계 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이번 4호점은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지칭한다.스타벅스는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현대카드와 공동 개발한 다회용 배달용기를 출시했다.‘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사업 노하우를 접목, 일선 식당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용기 스펙을 기획했으며, 디자인은 현대카드가 맡았다. 600여 시안을 제작해 2500회에 달하는 강도, 성형 테스트를 거친 끝에 완성했다.이 용기는 다회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일반적인 플라스틱(PP) 용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 이상 적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합성수지(PP+Bio-PE)를 이용
맥도날드가 21~27일 ‘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올해 마지막 채용에 나선다.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매장에서 근무하며, 맥도날드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 크루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고, 근무성과와 팀웍, 리더십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향후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맥도날드는 학력ㆍ나이ㆍ성별ㆍ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근무 수당 지급, 정기 건강검진,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키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에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프랭크버거는 100% 소고기 패티의 미국식 치즈버거를 선보이는 수제버거 브랜드로, 론칭 3년 만에 가맹점 500개를 넘어섰으며, 내년 가맹점 1000호점 돌파를 목표로 대규모 자본을 투자, 육가공실, 냉동실 및 냉장실 등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프랭크버거 수주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상품 측면에서 가맹점들이 토마토, 청상추, 양
내년 커피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흐름으로 △New Processing(새로운 가공법) △Ethics(윤리적 소비) △Well-being(웰빙) △Environment(필환경 시대 도래) △Ready to Drink(RTD 음료의 변신) △Authenticity(브랜드 진정성)이 제시됐다.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카페쇼’가 2023년 커피산업 키워드로 ‘뉴에라(N.E.W.E.R.A)’를 선정, 발표했다. 35개국 3530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참가 브랜드의 전시 품목과 소비자 동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1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치킨의 영양정보 제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및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치킨은 열량, 나트륨 등의 함량이 높아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소비자단체, 식품영양 전문가 등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치킨의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에 대한 정보 제공방법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식약처는 영양성분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14일부터 20일까지 ‘제7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 이탈리아 음식과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2016년 처음 기획됐으며,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린다.올해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이탈리아 음식의 향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탈리아 식재료’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이 행사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주한 이탈리아 관광청,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등 국내 소재 주요 이탈리아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한국 레게 양대산맥 스컬ㆍ쿤타와 협업한 ‘레게 만나 자메이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7일 오후 6시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딩고프리스타일’을 통해 정식 공개했다.BBQ는 “이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협업 등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2006년 BBQ 모델로 활동한 배우 신애라가 부른 CM송을 모티브로 했다. CM송의 “올리브와 치킨이 만나~ 기분이 좋아~”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차용했으며, 레게음악 특유의 흥
가맹점주에 점포환경 개선을 요구해놓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은 도미노피자 가맹본부가 제제를 받는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도미노피자 브랜드의 국내 가맹사업권자인 청오디피케이가 70개 가맹점에 점포환경 개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시정명령(15억2800만원 지급명령, 행위금지명령, 가맹점주 통지명령)과 과징금 7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의 점포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정 비율을 부담해야 한다. 점포 확장 또는 이전을 수반하면 40%,
청년층이 다수 근무하는 커피ㆍ패스트푸드ㆍ이미용 분야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임금체불, 근로계약 미체결 등 노동관계 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커피ㆍ패스트푸드ㆍ이미용 분야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76개소(가맹점 74, 직영점 2)를 대상으로 노동관계 법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했다.고용부는 근로감독 결과, 49개소에서 328명의 근로자 연장ㆍ야간ㆍ휴일 근로수당 등 1억500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했고 최저임금 위반(3개소), 서면 근로계약 미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