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정현식 현 회장이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8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기간(10월 14~16일) 동안 등록자가 나오지 않자, 22일 긴급이사회 및 협회 선거관리위원 회의를 통해 현 정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으며, 23일 최종 후보자로 공고했다.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정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서울 종로구 소재 스타벅스 적선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으로 전환, 23일 새로 문을 열었다.‘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 연계 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이번 4호점은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지칭한다.스타벅스는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현대카드와 공동 개발한 다회용 배달용기를 출시했다.‘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사업 노하우를 접목, 일선 식당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용기 스펙을 기획했으며, 디자인은 현대카드가 맡았다. 600여 시안을 제작해 2500회에 달하는 강도, 성형 테스트를 거친 끝에 완성했다.이 용기는 다회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일반적인 플라스틱(PP) 용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 이상 적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합성수지(PP+Bio-PE)를 이용
맥도날드가 21~27일 ‘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올해 마지막 채용에 나선다.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매장에서 근무하며, 맥도날드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 크루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고, 근무성과와 팀웍, 리더십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향후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맥도날드는 학력ㆍ나이ㆍ성별ㆍ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근무 수당 지급, 정기 건강검진,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키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에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프랭크버거는 100% 소고기 패티의 미국식 치즈버거를 선보이는 수제버거 브랜드로, 론칭 3년 만에 가맹점 500개를 넘어섰으며, 내년 가맹점 1000호점 돌파를 목표로 대규모 자본을 투자, 육가공실, 냉동실 및 냉장실 등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프랭크버거 수주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상품 측면에서 가맹점들이 토마토, 청상추, 양
내년 커피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흐름으로 △New Processing(새로운 가공법) △Ethics(윤리적 소비) △Well-being(웰빙) △Environment(필환경 시대 도래) △Ready to Drink(RTD 음료의 변신) △Authenticity(브랜드 진정성)이 제시됐다.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카페쇼’가 2023년 커피산업 키워드로 ‘뉴에라(N.E.W.E.R.A)’를 선정, 발표했다. 35개국 3530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참가 브랜드의 전시 품목과 소비자 동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1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치킨의 영양정보 제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및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치킨은 열량, 나트륨 등의 함량이 높아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소비자단체, 식품영양 전문가 등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치킨의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에 대한 정보 제공방법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식약처는 영양성분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14일부터 20일까지 ‘제7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 이탈리아 음식과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2016년 처음 기획됐으며,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린다.올해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이탈리아 음식의 향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탈리아 식재료’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이 행사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주한 이탈리아 관광청,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등 국내 소재 주요 이탈리아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한국 레게 양대산맥 스컬ㆍ쿤타와 협업한 ‘레게 만나 자메이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7일 오후 6시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딩고프리스타일’을 통해 정식 공개했다.BBQ는 “이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협업 등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2006년 BBQ 모델로 활동한 배우 신애라가 부른 CM송을 모티브로 했다. CM송의 “올리브와 치킨이 만나~ 기분이 좋아~”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차용했으며, 레게음악 특유의 흥
가맹점주에 점포환경 개선을 요구해놓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은 도미노피자 가맹본부가 제제를 받는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도미노피자 브랜드의 국내 가맹사업권자인 청오디피케이가 70개 가맹점에 점포환경 개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시정명령(15억2800만원 지급명령, 행위금지명령, 가맹점주 통지명령)과 과징금 7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의 점포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정 비율을 부담해야 한다. 점포 확장 또는 이전을 수반하면 40%,
청년층이 다수 근무하는 커피ㆍ패스트푸드ㆍ이미용 분야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임금체불, 근로계약 미체결 등 노동관계 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커피ㆍ패스트푸드ㆍ이미용 분야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76개소(가맹점 74, 직영점 2)를 대상으로 노동관계 법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했다.고용부는 근로감독 결과, 49개소에서 328명의 근로자 연장ㆍ야간ㆍ휴일 근로수당 등 1억500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했고 최저임금 위반(3개소), 서면 근로계약 미체결(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대한민국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으로,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한다.윤 회장은 제너시스BBQ를 통해 지속적인 ESG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식 치킨을 K-FOOD 대명사로 세계에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윤 회장은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10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별 중량 차이가 크고, 한 마리의 열량과 영양성분 함량이 1일 기준치보다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제품별 중량은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쇼킹핫치킨’(네네치킨)은 1234g, ‘슈프림골드양념치킨’(처갓집양념치킨)은 1101g으로 많은 편이었고, ‘교촌오리지날’(교촌치킨)은 625g, ‘간장치킨’(호식이두마리치킨)은 679g으로 적은 편이었다.치킨 100g당 나트륨과 당류 함량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뼈를 제외한
제너시스BBQ가 필리핀 LCS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지난 11일 마닐라에 1호 매장 ‘하이스트릿점’을 오픈했다.매장이 위치한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GBC)는 마닐라 부촌이다. ‘하이스트릿점’은 유동인구 5만명에 달하는 상업 중심지 하이스트리트의 복합 쇼핑센터 센트럴스퀘어몰 2층에 자리잡았으며, 367㎡ 규모로 136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하이스트릿점은 한국식 치킨을 맥주, 커피, 디저트,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되며, 신선육(닭고기)만 현지에서 조달하고, 모든 원부재료를 한국에서
한국맥도날드가 협력사들과 커피박(커피 찌꺼기) 자원순환에 나선다.맥도날드는 9일 코엑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 카길애그리퓨리나, 매일유업과 ‘커피박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커피박 폐기량 최소화와 재자원화에 앞장서 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환경적ㆍ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맥도날드는 맥카페에서 나온 커피박을 후처리 과정을 거친 뒤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가축의 사료로 재탄생시켜 우유ㆍ아이스크림 등을 공급받는 매일유업 목장으로 전달한다.이같은 선순환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이달 13일까지 동반위 및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올 하반기 상생음료를 판매할 개인 소상공인 카페를 모집한다.상생음료는 스타벅스 음료개발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신규 개발한 한정판 시즌 음료로, 상생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원부자재와 레시피를 선정된 개인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 공급한다.첫 번째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는 국내산 한라봉과 오미자를 활용한 여름 음료로, 지난 8월 말부터 100개 개인 소상공인 카페를 통해 총 5만 잔이 판매됐다. 이번 겨울시즌에는 100개 카페 당 500잔
맥도날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4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문화협회 푸드뱅크), 코리아후드써비스와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맥도날드는 생산ㆍ유통ㆍ판매ㆍ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여유분을 기부한다. 해당 기부식품은 맥도날드 매장의 물류 납품을 맡고 있는 코리아후드써비스가 일괄적으로 모아 문화협회 푸드뱅크에 전달하며, 문화협회 푸드뱅크는 지원이 필요한 기부 대상자에게 최종적으로 기부식품을 제공한다.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SCM 전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에 기꺼이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으로 Z세대를 집중 공략한다.제너시스BBQ는 7일 BBQ 종로 LCK 빌지워터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을 선보였다.‘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황금올리브의 바삭함과 육즙에 캐리비안풍 저크 소스를 조화시켜 알싸한 매콤함과 입맛 돋우는 달콤 짭조름한 감칠맛이 난다. 특히 10~20대 고객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소떡소떡’에 착안, 쫀득하고 오동통한 식감의 떡과 소시지를 토핑으로 활용했다.자메이카 저크 소스는 글로벌마켓 리서치 기업 민텔(Minte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공헌단체와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커뮤니티 스토어 사회공헌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Build Your Community Store’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 연계 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이다.스타벅스는 이번 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3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웅진과 프랜차이즈 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유행과 최저임금 인상,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 비용 부담 증대, 올해 고물가ㆍ고환율ㆍ고금리의 3고 현상 등 각종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원대상은 △가맹본부-가맹점 간 소통ㆍ협업(워크쓰루 그룹웨어) △구독서비스 원스톱 운영시스템 (Subc_섭씨) △중소ㆍ중견기업용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