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 회장에 권원강 창업주가 1일 취임했다. 권 회장은 2019년 3월 창립 28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용퇴했으나, 최근 대내외적 경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경영에 복귀하게 됐다.권 회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세계인의 맛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키워드로 G(Global, 글로벌), S(Sauce, 소스), E(Eco, 친환경), P(Platform, 플랫폼)을 제시했다.교촌그룹은 먼저, 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 전략 시장으로
외식산업
윤영아 기자
2022.12.0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