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봄철 수입이 증가하는 농수산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대상 품목은 주로 미국, 중국, 칠레, 뉴질랜드, 호주, 페루,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수입되는 △오렌지, 포도, 감귤 등 과일류 △유채, 냉이, 호박, 시금치, 양파, 마늘, 마늘종 등 채소류 △활ㆍ냉장 주꾸미, 활도다리 등 수산물 총 13품목으로, 최근 3년간 봄철(3~5월)에 연간 수입량의 40% 이상을 수입하는 품목 위주로 선정됐다.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잔류동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2.03.1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