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5월 가정의 달 특별전’을 오프라인에서 4~17일, 온라인에서 8~21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이달의 할인 품목은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ㆍ오징어(가공품도 포함. 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만 해당)와 참여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품목들이다.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오아시스, 쿠팡,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 생산자, 유통ㆍ판매업체 및 음식점 종사자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볼 수 있도록 4일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수부는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된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함께 수산물 소비 감소에 대한 수산업계 종사자의 우려도 커짐에 따라,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취지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메일을 받으려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사이트에서 간단한 로그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홍성희)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 농식품 품질ㆍ안전관리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홍성희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이 ‘농관원 시험연구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이어 1분과 ‘새로운 시도’에서는 △쇠고기 원산지 검정키트의 개발과 활용(정기철 박사, 농관원 시험연구소) △데이터사이언스를 활용한 농산물 품질연구 변화(홍지화 박사, 농관원 시험연구소) △디지털 전환 시대, 쌀 품질 연구 현황(김의웅 박사, 한국식품연구원 안전유통연구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일 성원PCM과 ‘백도라지 숙성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해당 특허는 2019년 식품진흥원과 성원PCM의 공동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백도라지 숙성물의 곰팡이(알터나리아 알터나타, Alternaria alternata) 유도 천식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 올 3월 22일 특허로 등록됐다.이재민 성원PCM 대표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국민 관심도 증가와 맞물려 안전하고 복용이 간편한 건강소재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술이전
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한 밀ㆍ콩ㆍ옥수수와 식품업계 필수 원료인 오일팜(식용유)ㆍ카사바(전분)를 해외농업 집중 지원 대상 전략품목으로 선정하고, 이들 품목의 해외 확보량을 2021년 208만톤에서 2027년 6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해외농업자원개발 진출지역을 미주, 오세아니아 등으로 다변화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2023-2027 제4차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5년간 추진할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은 해외농업ㆍ산림자원개발협력법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민간의 해외농업 진출을 지원,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3일 해태제과식품 청주공장을 방문,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시설 위생관리 현장과 제품 영양성분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권오상 차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은 안전관리와 함께 영양성분을 골고루 갖추도록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당류나 나트륨 등의 함량을 낮춘 다양한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식품 중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의 생산ㆍ판매를 권장하기
농협목우촌 ‘한우인삼갈비탕’농협목우촌이 한우 갈비로 만든 ‘한우인삼갈비탕’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한우 갈비와 인삼을 고아낸 육수에 작약, 황기, 당귀 등 9가지 한약재를 더해 깊은 맛을 냈다. 아워홈 ‘얼큰한 해물 순두부찌개ㆍ고소한 버섯 들깨탕’아워홈이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얼큰한 해물 순두부찌개’는 조개, 대구, 바지락, 굴, 황태 등 해물로 우려낸 육수 베이스에 고추장을 더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살렸으며, 백합조개와 순두부의 식감이 조화롭다.‘고소한 버섯 들깨탕’은 고소하면서 녹진한 들깨탕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버섯과
참기름ㆍ들기름 생산ㆍ출하 현황참기름 생산액 2392억, 2020년보다 0.1% 증가참기름 생산량은 2017년 2만4495톤에서 2021년 3만1094톤으로 26.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생산액은 1790억원에서 2392억원으로 33.7% 증가했다. 2019년까지 참기름 생산량과 생산액 모두 6~7%대 증가율을 보였으며, 2021년 생산액은 전년 2390억원보다 0.1% 증가한 반면, 생산량은 2020년 2만7888톤보다 11.5% 증가했다. 소비시장 내 참기름으로 유통되는 제품은 식품공전 기준 참기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 탓 이려는가. 내 주위의 외부 변화보다도 나 자신, 어찌 보면 내면의 나를 관찰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천년의 의문, 만인이 궁금해하는 나는 누구인가로부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마음속인가, 머리 안에 있는가. 그리고 어디를 향하여 지금 가고 있는가. 일상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허투루 흘려보내기보다는 그 내면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것에서 나에게 와 닿는 감정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하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길가에 외롭게 피어있는 철 늦은 장미 한 송이를 조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일 서울 안다즈호텔 강남에서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를 초청,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자연기반은 농수산 분야 밸류체인에 대한 혁신 기술과 발전 전략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최종 투자까지 이어지는 민관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함께 했다.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공개 모집한 자연기반 프로그램에는 163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서류와 발표 평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농식품 분
한국맥도날드가 2023년 2분기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로, 누구나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받는다.지원자들은 서류 합격 이후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 전형을 거친다.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 후 수행하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단계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136곳에 뚜레쥬르 케이크 약 700개를 기부했다. 케이크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협업 제품 ‘하츄핑도 반한 딸기 생크림’으로 전달했다.CJ푸드빌 관계자는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CJ푸드빌과 CJ나눔재단이 함께 케이크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
아모레퍼시픽의 티 컬쳐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을 새단장했다. 오설록은 “녹차밭 안의 매장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하고, 차밭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과 티뮤지엄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메뉴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이번 새단장에는 MASS STUDIES의 조민석 건축가가 함께해 자연경관과 건축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찻잔을 모티브로 한 기존 본동은 그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천장과 벽면의 부차적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올 수 있게 했으며, 외부로 난 창을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CU가 지난해 초 첫 선을 보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작년 한해 2500만 개가 팔리면서 ‘편의점 크림빵’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으며, 이달 누적 3000만 개 판매를 넘어섰다.CU는 옥수수, 황치즈, 솔티 카라멜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맛을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로 연달아 선보이며 신작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이 같은 관심 속에 시리즈의 매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CU의 지난해 디저트 매출은 전년보다 120.6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가 구내식당에 로봇이 음식을 조리해 제공하는 코너 ‘웰리봇’을 열었다. 푸드테크 전문기업 로보테크와 협력해 오픈한 웰리봇 코너에는 국ㆍ탕ㆍ찌개류에 특화된 조리 로봇을 설치했으며, 식당 입구에 설치된 주문패드를 고객이 터치하는 즉시 로봇이 조리를 시작하는 오더메이드(Order made) 방식으로 운영된다.주문을 인식한 조리 로봇이 당일 제공되는 국ㆍ탕ㆍ찌개 메뉴의 건더기가 담긴 전용용기에 육수를 투입 후 용기를 인덕션으로 이동시켜 가열하고 조리가 완료된 음식을 배식대로 제공하는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버섯을 능이버섯으로 둔갑, 수입ㆍ판매한 영업자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능이버섯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 수거ㆍ검사를 실시한 결과, 3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Sarcodon squamosus) 버섯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수입ㆍ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는 일부 수입업체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늬노루털버섯(S. scabrosus)과 Scaly tooth(S. squamos
조기ㆍ명태ㆍ멸치가 지닌 문화적 의미를 찾고, 현재 우리 바다가 처한 상황을 소개하는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이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1에서 이달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1940년대에 촬영한 명태 관련 영상, 바다에서 들리는 조기의 울음소리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각종 해양문화를 소개하는 17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는 1부 밥상 위의 조명치, 2부 뭍으로 오른 조명치, 3부 조명치의 바다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구성했다. 우리의 밥상에서 시작해 선원, 황태 덕장 사람들, 어
2022년 폴란드의 무알코올 음료 판매 규모는 2252만 달러로 전년보다 21.4%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5억4900만 리터로 6.6% 증가했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동향을 보면, 2020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한 요식업체 록다운과 소비 위축으로 음료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기간 판매량과 판매액 모든 면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겪었다. 2021년 판매량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판매액은 34.5%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2021년 1월부터 실시된 설탕세로 인해 제품 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상대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스트코에서 콘브레드 반죽을 입혀서 튀긴, 막대기에 꽂혀 있는 한국식 핫도그가 등장했으며, Hmart 등 다양한 슈퍼마켓 체인에서 다양한 한국식 핫도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농식품 수출정보 kati는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 출시 현황을 살펴봤다. 미국,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코스트코의 한국식 핫도그 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등 원산지 증빙 어려움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을 적용받지 못했던 일부 수출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가 개선된다.관세청(청장 윤태식)은 물품을 직접 제조하지 않는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무역업체 등 수출기업이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청할 때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원산지 증빙서류를 5월 1일부터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국내 수출업체가 우리나라와 FTA가 체결된 국가에 물품을 수출할 때 특혜세율을 적용받으려면, 해당 물품의 원산지가 한국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세관(또는 상공회의소)에 제출하고, 원산지증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