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뽀로로음료’의 올해 연매출이 200억 원(공급가 기준)을 넘어섰으며, 연간 판매량도 출시 이후 처음으로 4000만 개를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뽀로로음료’는 지난해 3600만 개가 팔리면서 199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연말까지 12.6% 신장된 224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회사측은 ‘뽀로로음료’ 판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10일 The-K 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제2회 IDF Kore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낙농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업계, 학계, 유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유제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낙농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에서 건강상태에 따른 다양한 유제품의 역할(
박재홍 영남대 교수, 1인 가구 유형별 식품소비행태 분석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관찰 카메라를 통해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의 웃음을 유도한다.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통계에 따르면 2011년 전 세계 1인 가구는 2억4200만 가구로, 전체 13%를 차지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8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각각 3억 원과 2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서울우유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3억 원은 ‘2014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기존의 ‘야쿠르트’에서 당 함량을 대폭 낮춘 ‘야쿠르트 라이트’를 출시했다.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인 ‘야쿠르트’는 1971년 8월 발매된 이후 450억 병이 넘게 팔렸으며, 당 함량을 낮춘 제품 출시는 43년 만에 처음이다.‘야쿠르트 라이트’는 액상과당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 기존 제품에 비해 당 함량을 50% 줄였으며, 칼로리도 33%
최근 우유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시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국내에 전해지는 등 우유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와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7가지’라는 주제로 긴급 국회 토론회가 4일 국회에서 열렸다.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우유를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SNS와 언론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밀려드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으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데다, 연예인들의 인증샷까지 가세하고 끼워팔기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끼워팔기와 관련하여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뉴스메이커로 등장하고 있다.지난 8월에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치류에 대장균 규격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김치업계가 반대입장을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과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 포럼(공동대표 김춘진ㆍ홍문표ㆍ김영록)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 FTA 시대를 맞은 김치산업 진단 및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김치 원료의 대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신개념 전동카트를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선보인다.‘COCO(Cold&Cool)’로 이름 붙여진 신형 전동카트는 야쿠르트아줌마가 발판 위에 탑승해 이동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됐다. 기존 전동카트가 가볍게 밀면서 나아가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두 발로 올라 탄 상태에서 운행이 가능해 진 것이다. 따라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