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산 참외와 멜론 수출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호주와 검역협상이 지난 22일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올 12월부터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참외와 멜론은 포도, 딸기, 양파, 배, 감, 파프리카, 접목선인장에 이어 8번째로 호주에 수출 가능한 농산물이 됐다.호주로 수출하는 참외와 멜론은 온실에서 재배된 것으로, 호박과실파리 발생이 없는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출 가능하고, 생산하는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 재배지 검역, 호박과실파리 무발생 증명, 수출 샘플검사 등 수출검역요건을 갖춰야 한다.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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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2023.06.26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