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자사몰 ‘대상웰라이프몰’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받았다.ISMS는 기업이 정보보호를 위한 체계를 수립하고, 적합하게 운영관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공인 인증 제도이다.대상웰라이프는 16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기준과 64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기준을 충족, 대상웰라이프몰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음을 인증받았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서울굿즈샵에서 단독 판매하던 ‘서울라면’ 2종(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을 이달 말부터 일반 유통채널로 확대, 일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인다.‘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해 출시한 건면 제품이다. 2종 모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각 360㎉) 부담을 덜었으며, 분말수프는 로스팅 공정을 통해 재료의 맛을 살렸다.이 제품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 라이프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시식과 판매를 위해
CJ프레시웨이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레저시설 맞춤형 메뉴 개발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22일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 등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를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식음료 분야 정보 교류 및 품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와 송원영 R&D 팀장,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과 배도수 급식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레저시설 이용객을 위한 메뉴 공동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사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전용 메뉴 개발과 F&B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협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하와이에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열었다.하와이는 매년 10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비숍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향후 알라모아나, 펄 시티 등 하와이 유력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점포를 추가 오픈,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미국 파리바게뜨의 160번째 매장인 ‘비숍 스트리트점’은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Bishop)’ 빌딩 1층과
BBQ 치킨이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이 선정하는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에 이름을 올렸다.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이번 ‘테이스트 오브 홈’의 발표는 다수의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미국 현지에서 1등을 거머쥐어 그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테이스트 오브 홈’은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표 미디어 브랜드로 1993년 발간됐으며 구독자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
서울우유가 1937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서는 연매출을 기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우유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100%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꾸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특히, IT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 양주통합 공
CJ제일제당 ‘햇반’의 지난해 매출(국내+해외)이 소비자가 환산 기준 8503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해외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특히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햇반의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닐슨코리아 기준 68%로, 전년보다 1.8%p 확대됐으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의 시장 점유율은 66.4%로, 전년보다 3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3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산업 현장 애로 해결 △농업 R&D 공공성 강화 △스마트농업 및 빅데이터 서비스 확산 △농업ㆍ농촌 활력화 지원 △K-농업기술 글로벌 협력 및 확산 등을 2024년 국민 접점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조 청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융복합 협업연구단을 발족ㆍ운영하고, 국가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속 연구기관의 전문연구
농심은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2024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이날 농심은 2억40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스낵, 생수로 구성된 푸드팩 1만2000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농심은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은 물론 재난 재해 시 이재민 긴급 지원 용도로도 활용된다. 올해는 최근 경기침체로 취약계층 상시 지원 요청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 기부 규모를 전년보다 20% 확대해 1만200
지난해 국내 어업(연근해어업, 해면양식업, 원양어업, 내수면어업) 총생산량은 368만톤으로 전년(361만톤)보다 1.8% 증가했다. 생산금액은 9조2883억원으로 2022년(9조2494억원)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연근해어업23일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95만5000톤으로, 전년 생산량(88만8000톤) 및 최근 5년 평균 생산량(93만7000톤)에 비해 각각 7.6%, 1.9% 증가했다. 연근해어업 생산금액은 4조3672억원으로, 전년 생산금액(4조430억원) 및 최근 5년 평균 생산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식품ㆍ정보통신 기관과 디지털 농식품(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나선다.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3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익산시(시장 정헌율),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농식품기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과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농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포천 소재 지능형 산란계 농장을 방문, 축산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성과 등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농바이오은 8개 사육동에서 어미닭 등 160만 마리를 기르며 하루 평균 90만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축산데이터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 사육 환경과 사료 제공량을 원격 정밀제어해 연 평균 15억원의 사료비를 감축하고, 생산된 계란의 이송ㆍ검사ㆍ분류ㆍ세척 과정을 자동화해 관련 노동력의 75%를 절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인공지능을 활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가격 안정을 위해 21일부터 수입 고등어 6000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 기존 10%였던 관세를 0%로 인하하는 등 올 상반기 수입 고등어 총 2만톤에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해수부는 지난 1월 설 민생안정대책을 시작으로,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연이어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2.15~3.3)’을 개최, 고등어 등 물가관리품목과 함께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지원한다.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할인행사 외에도 수산물의 적기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수부는 생산 부
SPC삼립 ‘크림대빵’ SPC삼립이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크림대빵’을 출시했다.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기존보다 중량 기준 6.6배 크다. 제품 후면에는 ‘크림대빵을 활용한 여섯 입 만에 완빵하기’, ‘크림대빵으로 소두 인증샷 찍기’, ‘축하케이크 활용하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적은 ‘크림대빵 사용설명서’를 첨부, 재미를 더했다. 더본코리아 ‘빽쿡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담은 밥반찬 ‘빽쿡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매실과 함께 달인 과일간장에 꽈리고추, 대파,
오석흥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부총장이 20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제7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2년이다.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와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헌신하는 등 학계와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오 부총장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김치와 풍부한 미네랄 함유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천일염에서 항비만 효과를 가진 유산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우리
윤미향 의원(무소속)은 농어업 현장실습 협약 체결 의무화로 실습 여건을 개선하고, 실습장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강화, 현장실습 운영 실태조사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실습 전반을 개선하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2022년 6월 한농대 학생이 농가 현장실습 도중 비료혼합기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농어업 현장실습생의 열악한 노동 여건과 현장실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직업교육훈련 촉진법에 따라 사업주와 현장실습생은 실습 협약을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했을 때 처하도록 하는 행정처분의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3일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를 한 경우 1차 위반시 7일, 2차 위반시 1개월, 3차 이상 위반시 2개월간 영업정지하도록 처분기준을 완화하고, 영업정지에 갈음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존에는 1차 위반시 영업정지 2개월, 2차 위반시 영업정지 3개월, 3차 이상 위반시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내렸다.개정안은 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에 요리로봇과 디지털 무인배송 서비스 등 푸드테크를 접목했다.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과 서안산나들목 사이에 있는 안산휴게소는 강릉ㆍ인천 양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는 복합휴게소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휴게소를 식음, 쇼핑, 휴식과 생활 편의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설계하고, 휴게소 곳곳에 미래지향적인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했다”고 밝혔다.1층 대형 식당가 코너에는 볶음요리 전문 로봇 ‘로봇웍’을 도입, 조리사들이 무거운 웍을 사용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22일 네팔 농업대학(Agriculture and Forestry University)과 글로벌 바이오 원물 소재 Core-Hub 구축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약용작물 공급망 구축 △기능성식품 제조 공동 연구 △기술이전 △공동 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네팔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며, “더욱이 올해는 한-네팔 수교 50주년으로서 바이오 분야와 기능성식품 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세계무역센터에서 오만 진출 한상 기업인 Modern Ideal Choice Co LLC(대표 염평호)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K-푸드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8년 설립된 Modern Ideal Choice는 오만 무스카트에서 한국마트(Hankuk Store)를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을 현지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오만 등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