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만에서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JINRO)’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이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대만 가오슝 벚꽃 뮤직 페스티벌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가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 내 두꺼비 콘셉트의 부스를 설치, 현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과일 소주 제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룰렛 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의 브랜
CJ프레시웨이는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Fratelli Longobardi)’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했다. 프라텔리 롱고바디는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로, 하루 평균 1200톤의 신선한 원재료를 가공해 토마토 홀,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소스 등을 제조한다. 특히, 고도화된 생산시설과 유통이력 추적 시스템에 기반해 세계 각국에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유럽 현지는 물론, 국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협력해 양식 및 퓨전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롯데웰푸드는 27일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인 유자 소비 확대와 우리농산물 상생에 나선다.남해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우선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 유자는 치자, 비자와 더불어 남해 삼자(三子)라 불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남해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토질이 성장에 알맞아 유자의 향기가 짙고, 품질이 높다. 특히, 유자나무는 수령이 최소 20년은 넘어야 제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개 해외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과채가공품(비살균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3월 29일부터 적용한다.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ㆍ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이번 검사명령은 해당 해외제조업소(△MIZHI COUNTY JINGQIU AGRICULTURAL PRODUCTS DE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와 관련해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고바야시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나,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일본 고바야시제약이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에
Statist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영국 무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매출액)는 1297억 달러에 달하며, 2028년까지 매년 약 6%의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영국 무알코올 맥주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영국 무알코올 맥주 시장 동향 보기
올해로 창업 119주년을 맞이한 몽고식품의 대표제품 ‘몽고 진간장’이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NO.1 식품대상에서 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몽고식품은 1905년 경남 마산에서 국내 최초의 간장 전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간장, 장류, 소스, 육수, 간편식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확대해 종합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간장은 발효 온도가 높으면 쿰쿰한 향이 나고, 온도가 낮으면 풋내가 나기 때문에 발효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몽고간장은 사계절동안 최적의 발효 온도를 유지해 간장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민경천 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ㆍ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 “이 많은 일들은 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7일 오리온(대표 이승준), 텔스타(대표 임병훈)와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해썹 선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선도기업의 스마트해썹 전환을 위한 △생산 공정관리 디지털화 △Global Standard HACCP 관리 △과자류 특화 범용 시스템 개발 △도입 희망 중소ㆍ중견업체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첫걸음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와 식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올해 품질안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 식품제조기업 대표이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안전 지원사업 경영자 과정’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기업 간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김태민 식품전문 변호사(식품위생법률연구소)를 초청, ‘식품기업 대표자가 알아야 할 식품법률’ 주제 강의를 했다.품질안전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품질기술지도를 통한 현장 진단과 개선 컨설팅을 연 4회 받을 수 있으며, 식품안전상생재단에서 실시하는 연간 15회의 온ㆍ오프라인 식품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제59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제10기 신임 민간위원 20명을 위촉하는 한편, ‘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방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이번에 위촉된 제10기 민간위원은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주요 농업 분야 이외에 화학, 기계, 의생명,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인 등으로 구성했고, 임기는 올 3월 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다.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제59차 본회의에서는 △농식품 R&D 혁신방안(안) △2024년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운영계획(안) △
강석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7일 관내 주류 생산업체인 국순당을 방문, HACCP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청장은 “식품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 관리하는 HACCP 제도가 현장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특히, 탁주와 같은 냉장제품은 부패ㆍ변질이 되기 쉬우므로 철저한 보관 온도 준수 등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3월 하순 사과 소비자가격은 전월보다 16.3% 내리고, 대파는 37.6% 떨어지는 등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비축물량 방출, 할당관세 물량 공급 확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 지원 확대 등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3월 들어 네 번째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 등 현장
풀무원 ‘지구식단 한입 쏙 두부텐더’ 풀무원식품이 ‘식물성 지구식단 한입 쏙 두부텐더’ 2종(콘스프, 어니언)을 출시했다.두부텐더의 핵심 소재 ‘결두부’는 결이 살아 있고 두부의 촉촉함을 유지해 닭가슴살처럼 쫄깃하면서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고, 콘스프 또는 어니언 시즈닝을 담아 뿌려 먹는 재미를 더했다.빙그레 ‘투게더맛우유’빙그레가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투게더맛우유’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투게더의 고소하고 은은한 맛을 단지 용기에 담았다. 78%의 높은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용인 에버랜드에 ‘BBQ 에버랜드점’을 오픈했다.BBQ 에버랜드점은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메인 스팟이자, 놀이공원의 상징인 회전목마 바로 앞에 있다. 77.99㎡(23.59평) 규모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에버랜드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했다.이 매장에서는 놀이공원 한정메뉴인 ‘올치팝’과 ‘올치콜’도 선보인다. 빨대가 꽂힌 음료컵 위에 전용 용기를 얹고 치킨과 감자튀김을 담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휴대성이 뛰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BBQ 관계자는 “국내 톱랭크 테
오뚜기가 어도비코리아와 협업,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생성형AI 신기능으로 오뚜기 대표 제품을 활용한 굿즈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오뚜기는 “최근 생성형AI가 여러 업계에서 주목받는 추세로, 이를 활용해 디자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제품인 3분 카레는 물론, 골드 마요네스 등을 활용, 나만의 개성을 담은 굿즈를 손쉽고 흥미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용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AI 신기능 ‘텍스트를 벡터 그래픽으로’를 통해, 프롬프트에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
SPC(회장 허영인)는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들이 제과ㆍ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ㆍ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지원사업 △제과ㆍ제빵 기자재 지원사업 등 3가지 지원활동을 펼친다.‘제과ㆍ제빵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급식) 고객사에서 적은 인력으로도 빠르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공수절감 메뉴 레시피 솔루션’을 제작했다.삼성웰스토리는 “전처리 작업이 필요 없어 조리 효율이 높은 반조리 상품과 이를 활용한 레시피를 통해 케이터링(급식) 고객사의 인력난 해소, 맛 퀄리티 향상, 수도광열비 절감 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삼성웰스토리는 급식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 150종을 선정하고, 메뉴 완성까지 필요한 조리 단계를 평균 50% 줄인 레시피 솔루션을 개발했다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몽골에 진출했다. 몽골로 수출된 상품은 우유 생크림빵과 초코 생크림빵으로, 총 수량은 3만6000여 개, 냉동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CU는 몽골 고객들이 한국에 익숙하고 우호적인 점을 고려해 패키지에 상품명을 한글로 새겼다. 가격은 8800MNT(몽골 투그릭, 약 3520원)으로 몽골 기준 저렴한 도시락 하나 정도 수준이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기존 과자, 라면 등이 아닌 냉장 디저트 상품을 몽골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지에 도착한 상품은 점포 발주 수량에 맞게 해동 후 즉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도쿄 Sézanne(세잔)이 선정됐다.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이 대표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 공동 주관으로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베스트 50은 셰프, 음식 비평가, 레스토랑 경영인 등 318명으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리스트에는 19개 도시가 포함됐으며, 8개 레스토랑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