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이 신설됨에 따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을 통해 신규 고용허가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이번 신청부터 주요 100개 지역에 소재한 한식 음식점업에서 주방보조원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하며, 내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는 5년 이상, 5인 미만 사업체는 7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용인원은 5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2명까지, 5인 미만 사업체는 1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출시한 ‘튀김로봇’을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bhc치킨은 3월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튀봇’은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선보인 튀김 요리용 로봇으로, 반죽된 재료를 기계에 올리면 로봇이 자동으로 트레이를 움직여 조리해준다.이번 협약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하반기 ‘튀봇’을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인 ‘bhc치킨 증미역점’을 필두로 ‘튀봇’을 전국 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개최하는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차별 없는 세상을 표현한 ‘With me’를 주제로 정했다. 공모전에는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34세 이하 청년(2024. 4. 1
bhc치킨은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bhc치킨의 모든 메뉴 원료육은 국내산만 사용하게 되며, 가맹점 상황별로 29일부터 점차적으로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bhc치킨은 지난해 6월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국내산 순살 원료육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자 가맹점에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순살류 메뉴에 한해 한시적으로 브라질산으로 대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bhc치킨 모든 메뉴의 원료육은 국내산을 사용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28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 나성화 부단장과 농림축산식품부ㆍKOTRA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관계자, 강석우 상근부회장ㆍ박호진 사무총장ㆍ이종근 글로벌진출추진위원장(킹콩부대찌개 부사장) 등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 명노용 고돼지 대표ㆍ정경문 땅스부대찌개 대표ㆍ양광모 청년다방 본부장ㆍ최성용 피자먹다 이사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김밥ㆍ분식 전문점인 ‘여우愛’ 가맹본부 ㈜퍼스트에이엔티가 허위ㆍ과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와 가맹계약서 사전 제공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5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퍼스트에이엔티는 실제로는 직영점 1곳의 단 2개월간(2019.3~4) 매출자료를 토대로 원가율 및 순이익률에 관한 수치를 산출했음에도, 창업안내서에 ‘직영점/가맹점에서 검증된 원가율 30%’, ‘매장에서 검증된 순수익 34%’ 등이라고 표기, 제공함으로써 직영점뿐만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화 부회장이 선임됐다.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북 칠곡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제25기(2023.1.1~12.31)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교촌에프앤비는 송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면서,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송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용인 에버랜드에 ‘BBQ 에버랜드점’을 오픈했다.BBQ 에버랜드점은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메인 스팟이자, 놀이공원의 상징인 회전목마 바로 앞에 있다. 77.99㎡(23.59평) 규모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에버랜드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했다.이 매장에서는 놀이공원 한정메뉴인 ‘올치팝’과 ‘올치콜’도 선보인다. 빨대가 꽂힌 음료컵 위에 전용 용기를 얹고 치킨과 감자튀김을 담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휴대성이 뛰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BBQ 관계자는 “국내 톱랭크 테
SPC(회장 허영인)는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들이 제과ㆍ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ㆍ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지원사업 △제과ㆍ제빵 기자재 지원사업 등 3가지 지원활동을 펼친다.‘제과ㆍ제빵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급식) 고객사에서 적은 인력으로도 빠르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공수절감 메뉴 레시피 솔루션’을 제작했다.삼성웰스토리는 “전처리 작업이 필요 없어 조리 효율이 높은 반조리 상품과 이를 활용한 레시피를 통해 케이터링(급식) 고객사의 인력난 해소, 맛 퀄리티 향상, 수도광열비 절감 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삼성웰스토리는 급식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 150종을 선정하고, 메뉴 완성까지 필요한 조리 단계를 평균 50% 줄인 레시피 솔루션을 개발했다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도쿄 Sézanne(세잔)이 선정됐다.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이 대표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 공동 주관으로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베스트 50은 셰프, 음식 비평가, 레스토랑 경영인 등 318명으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리스트에는 19개 도시가 포함됐으며, 8개 레스토랑이 새롭게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커뮤니티 스토어 1ㆍ2호점을 통해 후원할 청년인재 10기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은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한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4일 방한 중인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와 만나 ‘이탈리아 내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사가 1년 여간 협의한 끝에 맺은 결실로, 이탈리아는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영국에 이어 진출하는 세 번째 유럽 국가가 된다.MOU 체결 후 허영인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 회장은 한국 파스쿠찌 대표 매장인 센트로양재점과 파
미식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이 대표 행사다. 시상식과 함께 미식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논의하는 ‘베스트 50 톡(#50 Best Talks)’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한국의 지역음식(하미현 연구가), 한국의 면 음식(윤서울 김도윤 셰프), 아시아 셰프들이 이야기하는 발효 문화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서울 지역 우수한 셰프들과 아시아 지역 셰프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외식 물가 하락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외식업계에 원가절감 등을 통한 가격 인상 요인 흡수 노력을 당부했다.송 장관은 20일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을 방문, 판매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피자알볼로는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작년 6월 15일부터 원가절감 등을 통해 피자 전 제품에 대해 평균 4000원 가격을 인하해 판매 중이다.송 장관은 “올 2월 기준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아직까지는 전체 물가를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 등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의 구(舊) 유니폼을 재활용해 만든 ‘맥트로피(McTrophy)’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캠페인/광고(Campaigns/Advertising)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전국 매장의 유니폼을 교체하면서 발생한 폐유니폼을 모아 ‘맥트로피’를 제작했다. 제작한 트로피는 창립 35주년 기념일 맞이 내부 행사 ‘세 다리 의자 시상식’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패로 전달됐다. ‘맥트로피’는 의류에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19일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관광공사와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고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하고 있다. 전국 1900여 스타벅스 매장에 ‘한국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한국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KOOSINE)’를 오픈했다. 아워홈은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길거리 음식을 활용, 한식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고자 ‘구씨네’를 론칭했으며, 글로벌 대표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브랜드 슬로건은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해 ‘Hip Tradition K-street food’로 정했으며, 콘셉트는 ‘힙스터 꽃선비가 만드는 시대 초월적 캐주얼 한식’으로 설정했다. 매장은 양반의 갓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가마솥, 소쿠리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3월부터 9월까지 식자재 영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1월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솔루션’에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을 도입한 삼성웰스토리는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프랜차이즈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웰스토리는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과 MOU를 맺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했다.영업담당자들은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던킨 ‘디카페인 블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로,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낮췄다.던킨은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판매 매장 기준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던킨은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