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5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5종을 선보였다.‘알러체크 시스템’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상의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를 최소화 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패키지 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크라운제과는 빅파이 등 11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4% 인상하고, 땅콩카라멜 등 3개 제품은 중량을 평균 12.2% 줄인다고 3일 밝혔다.가격 조정 제품별 인상률은 빅파이 6.7%(3000→3200원), 국희샌드 4.4%(4600→4800원), 베이키 13.6%(2200→2500원), 산도 6.7%(4500→4800원
2일 전국대리점연합회(대표 이창섭)가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남양유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남양유업은 “이창섭 대표의 주장은 남양유업을 의도적으로 음해하려는 근거 없는 비난일 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남양유업 커뮤니케이션본부 최경철 이사는 대리점연합회의 기자회견에 대해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합의된 상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Sweet Home)’ 4호점 건립을 위해 1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소근)과 협약을 맺었다.‘스위트홈’ 건립은 농어촌 지역 아이들에게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전액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은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특허등록 139건, 특허균주 56종, 제품 적용 유산균 22종 갖춰한국형 유산균을 연구해 온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설립 40주년을 맞았다.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1976년 설립 이후 한국형 유산균 연구를 통한 균주 수입대체효과가 누적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중앙연구소는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된 종균에 의존한 제품 생산에서 벗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1일 The-K호텔 서울 거문고A홀에서 제7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근성 낙농진흥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 낙농ㆍ유가공업 발전을 위해 낙농 현장ㆍ유가공ㆍ학계ㆍ우유 소비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족적을 남기신 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낙농 및 유가공 산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낙농진흥회는 앞으로도 낙농ㆍ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PL) ‘피코크(PEACOCK)’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신세계그룹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 브랜드로 키운다.이마트는 그동안 ‘피코크’는 이마트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위드미, 에브리데이, 신세계면세점 등 신세계그룹 내 유통채널에서만 판매해왔으나 지난 3월 외부 채널에는 처음으로 소셜커머스 쿠팡에 120종의 상품을 공급한 것
삼립식품은 5개월 간의 교육연수를 마친 윤석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최석원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윤석춘 사장은 영업과 생산 분야를 총괄하고, 계열사 삼립GFS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 최석원 사장은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과징금이 124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전국대리점연합회(대표 이창섭)는 2일 오전 10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남양유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밝혔다.대리점연합회는 “남양유업은 △공정위 과징금 취소 반환금을 국민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환원할 것 △갑을관계를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을)을 위해 노력할 것 △균형 있는 국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6월 1일부터 자율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광고로 인한 업체 간 분쟁 조정에 나선다.협회는 TV홈쇼핑ㆍ일간지ㆍ잡지 등 주요 매체를 통해 광고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하고, 심의를 받지 않거나 심의 받은 것과 다른 내용을 표시ㆍ광고할 경우에는 회원사와 비회원사 구분 없이 1차 경고 및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롯데제과는 1967년 회사 설립 때부터 올해 5월까지 49년간 껌 누적 매출이 4조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이 금액을 ‘쥬시후레쉬’로 환산하면 약 300억 통으로, 이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1320만㎞로 지구 둘레를 330바퀴 돌 수 있는 양이 된다. 낱개로 환산하면 2000억 매가 되는데, 지구촌 전체 인구 73억5000명이 27회씩 씹을 수 있는
이마트는 유산슬, 해물누룽지탕, 깐풍기, 짬뽕, 짜장, 백짬뽕 등 대표적인 중국요리 6가지를 간편가정식으로 개발해 ‘피코크 반점’이라는 자체 브랜드(PL)로 선보인다.‘피코크 반점’ 6종은 모두 기존 ‘피코크 초마짬뽕’을 생산하고 있는 협력업체 고것참식품과 함께 개발했다.또, 피코크 상품개발팀에 조선호텔 중식 레스토랑 호경전 출신 셰프가 합류해 ‘피코크 반
해태음료가 5월 30일부로 사명을 ‘해태htb’로 변경한다.회사측은 “기존 음료 사업에서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함에 따라 사명에서 음료를 제외시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공식 국문 상호는 해태음료 주식회사에서 ‘해태에이치티비 주식회사’로 변경된다.새 로고는 전체적으로 각이 진 직선 형태 로고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전통식품 CODEX규격 활용되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을 갖고, 김치ㆍ고추장ㆍ된장ㆍ인삼제품의 수출 경쟁력 방안을 논의했다.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정찬민 사무관은 “1995년부터 우리 전통식품의 코덱스 규격화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2001년 김치 세계규격, 2009년 고추장, 된장, 인삼제품
캘리포니아 건포도 위원회 관계자 내한, 27일 건포도 세미나최근 설탕 등 첨가당을 줄이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건포도 운영위원회(Raisin Administrative Committee, RAC)는 ‘천연당으로 맛있고 건강하게, 건포도의 재발견’을 주제로 27일 포시즌스호텔서울 아라홀에서 세미나를 갖고, 천연당 건포도에 대한 최신 임상
매일유업은 26일 평택 소재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상하목장 유기농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와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교육과 필요한 기술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는데 합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잠실점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외식을 국가기간 산업으로, 한식을 세계음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 40개 지회 임원진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홍헌우 식품정책조정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이규민 외식진흥과장,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 천정배ㆍ양승조ㆍ김선동 의원 등 10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20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7회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로 △낙농과학기술 부문 손용석(고려대 명예교수) △유가공 부문 박건호(전 한국유가공협회장) △낙농조합 부문 송용헌(서울우유협동조합장) △목장경영 부문 최재민(평화목장 대표) △우유소비 부문 임경숙(대한영양사협회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시상분야는 기
1호 지원 종자 ‘라온 파프리카’ 선정…다양한 작물로 확대 계획농림축산식품부와 이마트는 ‘국산의 힘 종자 지원 기금’을 조성해 국내 개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 구입 등 비용을 지원한다.이마트는 반기별로 국산 종자 1품목을 선정, 해당 작물을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할 계획이 있는 우수 농가를 선정해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액
2018년 7월부터 미국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은 영양성분표에 첨가당(added sugar) 함유량이 의무적으로 기재돼야 한다.미 식품의약국(FDA)은 20일(현지시간) 식품의 첨가당 함량과 그 양이 하루 권장량의 몇 %에 해당하는지 등을 표시하도록 하는 ‘영양성분표 표시 개정안’을 발표했다.첨가당은 설탕ㆍ시럽ㆍ인공 꿀 등 단맛을 더 내기 위해 가공ㆍ조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