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 김동성(Robert Kim) 의원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 홍보대사로, 런던 한류 페스티벌 배찬효 총감독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이들은 지난해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에서 나아가,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저탄소 식생활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공사와 협력할 계획이다.김동성 의원은 지난해 유럽 최초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제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배찬효 총감독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ㆍ제조업체 등 19개소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국비 22억5000만원 규모의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국산 밀 신제품을 개발ㆍ판매하고자 하는 식품ㆍ가공업체와 제과ㆍ제빵업체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면ㆍ제빵, 만두, 떡볶이 및 주류 등 35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응모했다.농식품부는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사를 모집한다.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검증(PoC)과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CJ는 2019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주최해 왔다. 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ertainment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 상용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며,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 업체만 대량 생산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PHA를 적용한 ‘러듀얼(LAUDUAL) 칫솔’을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 기업인 ‘리벨롭(Revelop)’과 공동 개발한 ‘러듀얼 칫솔’은 칫솔대에 석유계 플라스틱
농심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 과자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을 함유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 중이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위생ㆍ검역 조치 관련 정보는 SPS 정보관리 시스
농심은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3기를 모집한다.농심 먹플루언서는 지난해 9월 농심과 전문 교육기관 ‘숏만연구소’가 함께 운영하기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7월까지 숏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 활동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모델 계약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와 함께 올 12월 1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고용 지원을 위한 ‘2024년 식품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진흥원은 연구ㆍ사무직군,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는 전북 식품기업의 생산직군에 대해 일자리 매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사업 관련 상세내용은 식품진흥원과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품진흥원 송재원 사업본부장은 “입주기업을 포함한 전북 식품기업의 원활한 고용을 위해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와 협력을 더욱
CJ제일제당 ‘햇반’이 세계 3대 홍보 어워즈인 미국 ‘머큐리 어워즈 2023/2024’ 프로모션/마케팅 카테고리에서 ‘Z세대 오디언스(Gen-Z Audience)’ 부문 골드(Gold)상을 받았다.올해로 38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한다. 홍보물의 창의성, 효과성, 퍼포먼스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하며, 이번 어워즈에는 12개국에서 400여 작품이 출품됐다.‘햇반’은 지난해 1월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햇반컵반BIG X 침착맨
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롯데는 오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행사 기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잠실 일대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을 선정했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지역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즉석식품으로만 여겨졌던 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려 미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특히, 수입산 재료를 활용해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국산 재료를 사용하되, 저칼로리, 비건 등 소비자 맞춤형 고급화 전략을 도입, 지역 농산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4일 익산시,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 윤병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입주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건강기능식품 △육가공 △소스 △HMR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기업 120여 업체가 입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 쿠웨이트에서 현지 한상 기업 싱가리아(대표 박문수)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 슈퍼마켓(Singarea Asian Market)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매출 1200만 달러 규모
롯데웰푸드는 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이 함께 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원가 절감, 신제품 기여, 클레임 개선 등 3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사 삼성식품, 풍전나이스제과, 삼우냉동에 각 1억원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했다.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34회째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순창군(시장 최영일)은 4일 순창군청에서 지역농산물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K-푸드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사장은 “앞으로 순창군과 전통 장류 등 K-푸드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개소를 점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으며,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ㆍ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ㆍ검사도 병행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개소: 뉴참나무촌/경기 김포, 은성식품/전북 익산)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개소: 소백식품/경기 화성) △원료 검사 미실시(1개소: 농업회사법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음식료품업종 12월 결산법인 35개사의 총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사업연도 개별(별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98개사 중 93개사를 제외한 705개사 매출은 1457조1191억원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9조5812억원으로 45.0% 줄었다. 반면, 순이익은 75조338원으로 전년보다 22.2% 증가했다.이중 음식료품업종 35개사의 지난해 매출은 41조9622억원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4년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선정, 경남권역 내 기술 애로를 겪는 기업을 모집해 지원한다.진주바이오진흥원은 △경상국립대학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와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 경남지역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제품 및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기술 상용화 단계별 기술지도와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 코디네이터 사업 등이 있다.진주바이오진흥원은 첫 프로그램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
현대그린푸드는 프로농구 구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운동선수 전용 맞춤형 케어푸드 솔루션 ‘그리팅 애슬릿(GREATING Athlete, 가칭)’을 제공한다.현대그린푸드는 현대모비스 주장 함지훈 선수를 비롯해 선수 5명에게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인 5월까지 그리팅 애슬릿을 제공한다.그리팅 애슬릿은 전문 운동선수의 특성에 맞춰 영양상담 과정을 전문화한 것으로,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양상담 솔루션 ‘그리팅X’를 적용했다. 현대그린푸드 영양사가 선수 개인별 체성분 분석 결과와 영양 상태ㆍ식습관ㆍ알레르기 등을 확
롯데웰푸드는 임직원 부상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 조치와 치료를 위해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구급차량을 배치했다.롯데웰푸드는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구급차량에는 간호사와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까지 3개 공장에 구급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직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CJ제일제당은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에 참여하고 있는 영셰프들을 대상으로 명인과 함께 한국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지난 1~2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셰프 양성소 화천힐링센터에서 열린 마스터 클래스에는 소설한남, 소울다이닝, 주은, 에빗, 솔밤, 온지음 등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17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김치명인과 홍신애 셰프, ‘혼고기’의 구교혁 대표가 마스터로 나섰다. 또, 소울다이닝의 윤대현, 김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