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기업솔루션연구센터(원장 백형희)와 한국비건인증원(원장 황영희)은 28일 식품연 본관동에서 국내 비건 인증의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비건식품 및 인증제도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교육 공동 운영 △국내 비건식품 연구ㆍ분석을 위한 R&D 기술 협력 △국내 비건식품 인증 활성화를 위한 인력 교류 등이다.식품연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비건 인증과 관련해 작년 12월 동물성분(Animal I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오는 3월 4일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삼삼데이’는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날이라는 의미로, 올해 시범사업에는 8개 위탁급식업체(푸디스트,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풀무원푸드앤컬쳐, 현대그린푸드, 동원홈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258개소와 식생활안전관리원이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소 약 3만5500개소, 사회복지급식소 약 1800개소가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자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7일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농업생명자원은 농업에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과 그 실물을 이용해 파악된 유용한 사실 등의 정보다.이번 공동연수에서는 농업유전자원센터와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생명자원 국가관리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농업유전자원센터는 관리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업생명자원 관리 및 활용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4년 농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수출검역을 담당하는 소속 식물검역관의 역량강화 교육을 28~29일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실시했다.교육 주요 내용은 △최근 추가 및 변경된 국가·품목별 수출검역요건 △수출 국가별 검역 협상 동향 △현장 문제 해결방안 토론 △농촌진흥청 전문가 농약안전관리 강의 등이다.수출 담당 식물검역관은 수출식물 검역, 상대국과의 검역요건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하며, 수출농가 및 생산자단체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검역요건, 시장 동향 등을 교육한다. 또,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 1억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전달했다.기금 전달식은 28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현재까지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 유물은 7점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 ‘광복조국’(2016), ‘천하위공’(2020), ‘유지필성(2023)’, ‘지성감천(2023)’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산 양파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2023년산 수매 양파 1903톤을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용으로 방출한다.지난해 높은 시장가격과 수급불안에 대비해 양파 정부 수매가 추진됐으며, 올해 국내 양파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 수매 물량의 적정 방출 방안이 모색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3월 하순께 국내 조생종 양파 출하에 앞서 정부 비축 농산물의 국내 수급안정과 국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 생산자단체 등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정부 비축 수매 양파의 해
지난 2007년 「식품산업진흥법」 제정 이후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산업 진흥 정책의 주무부처가 되며 국내 식품산업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식품산업 규모는 약 656조원으로 농림업 생산액(61.4조원) 보다 약 11배 크고, 지난 2008년(196조원) 대비 3배 이상 성장하였다. K-POP,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은 이제 K-Food 열풍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K-Food는 화장품·음악·패션 등을 제치고 한국
업체명: ㈜마음제품명: 가평잣엿유통/소비기한: 2025.8.15., 2025.9.17., 2025.10.15., 2025.11.7., 2025.11.17., 2026.1.5.회수사유: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밀)검사(단속)기관: 경기도 가평군회수영업자: ㈜마음포장단위: 50g식품분류: 가공식품회수기관: 경기도 가평군*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마음(경기 가평군)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 효성인터내셔널㈜(서울 송파구)이 판매한 가평잣엿(식품유형: 기타엿)이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인 알레르기 유발물질(밀) 미표시로 적발돼 경기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8일 경북도청에서 해썹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구축ㆍ보급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스마트 해썹 상담실을 운영했다.HACCP인증원은 사업설명회와 함께 스마트 해썹 구축 사례를 교육하고,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HACCP인증원 나동현 대구지원장은 “스마트 해썹을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현장견학 프로그램 및 워킹그룹 등을 추가 계획하고 있고, 지자체 협업형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원스톱 기업애로 상담창구인 수출정보데스크를 각 지역본부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전북 무주에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킥오프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발족한 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은 김춘진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지휘하고 있으며,
제11대 전국한우협회장에 민경천 후보(전 광주전남도지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추대됐다. 부회장에는 한양수 부회장(전북 정읍)이 당선돼 10대에 이어 연임됐으며, 감사에 임종선(경기 광주), 이성희(경북 구미) 후보가 당선됐다.28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전국한우협회 2024년도 대의원정기총회에서는 △정기 감사보고서 △2023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지출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민경천 한우협회장 당선인은 “소값 하락 등 어려운 시기에 한우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농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지난 2월 19일 국민에게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은 작년 8월에 마련한 국민 참여형 식약처 미래 비전의 가치와 방향을 반영하여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Science)’,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On-site)’,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Partnership)’ 등 3가지 핵심 가치(식의약안전 SOP)를 담아 수립하였다.올해 식품 분야는 크게 ‘신기술 적용 식품 및 수출업체 지원’, ‘소비환경 변화에 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유럽클러스터분석사무국(ESCA)에서 시행하는 ‘유럽 우수클러스터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유럽 우수클러스터 인증 제도는 유럽연합 위원회(EU Commission) 주관 사업으로, 클러스터 및 운영기관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우수사례와 비교해 객관적인 수준 진단과 발전방안 수립을 돕는다.우수클러스터 인증은 브론즈, 실버, 골드 세 등급으로 나뉘며, 클러스터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재무구조 △경영전략 △기업지원사업의 우수성 등 28가지를 심사한다. 식품진흥원은 정기적
특허청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먼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중남미 등 114개국에서 운영되는 1604개 온라인플랫폼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정보 수집과 차단을 지난해 207건에서 올해 250건으로 확대 지원한다.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위조상품 피해가 있는 기업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사업 신청 시 위조상품 모니터링 인공지능(AI) 및 전문인력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업체(리액트, 리팡아거스, 마크비전, 아이피스페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음식점업 3개 단체와 음식점업 외국인력 도입 및 체류 지원 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 5~6만명 수준이던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지난해 12만명, 올해는 16만5000명으로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리고, 6개월 동안 △비수도권 뿌리중견기업 △택배업 △공항지상조업 상하차 △음식점업 △호텔ㆍ콘도업 △임업 △광업 등 7개 업종을 고용허가 대상으로 신규 추가하는 등 고용허가제를 확대 개편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27일 2024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등 8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기관의 인적ㆍ물적 역량을 총 결집, “2024년 기술혁신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농생명 우수기술 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확장, 기술 창출ㆍ이전부터 사후관리까지 더욱 빠르게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기존 농촌진흥청 연구과별 1과 1변리사에 첨단 융복합 R&D 분야별 전문변리사를 추가 투입한다.또, 시
오뚜기 ‘이탈리안 드레싱’ㆍ‘그린바질 드레싱’오뚜기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한 드레싱 2종을 출시했다.‘이탈리안 드레싱’은 화이트와인의 은은한 향과 갈릭, 식초가 어우러져 깔끔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으로, 해산물이나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와 어울린다. ‘그린바질 드레싱’은 생바질의 풍미가 두드러지는 제품으로, 스테이크 샐러드나 파스타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다.농협목우촌 ‘홍삼삼계탕’농협목우촌이 농협한삼인 6년근 홍삼을 넣은 ‘홍삼삼계탕’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농협목우촌과 농협홍삼, 농협식품 R&D연구소가 협력해 개발한 보양식으로 1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간 회의를 개최하고, ASF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올 1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도 ASF의 인위적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됐다.대책은 △사육돼지 관리(농식품부 주관) △야생멧돼지 관리(환경부 주관) △담당자 역량 제고(농식품부ㆍ환경부)로 구성돼 있다.사육돼지 관리는 농장주, 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수급 안정을 위한 ‘2024년 국산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마련했다.농식품부는 2025년 밀 자급률 5% 달성을 위한 ‘제1차(‘21~’25)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20.11)하고,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 추진하고 있다.올해 시행계획에는 국산 밀 소비시장 확대 지원, 생산 확대를 위한 생산기반 조성, 국산 밀 정부비축 확대 등 국산 밀 산업 육성 예산을 지난해 403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세부 실행방안을 담았다.먼저, 국산 밀 소비시장 확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결제ㆍ환불 관련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고, 매장 이용과 관련해 출입 관리를 위한 보안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지난해 8~9월 수도권 및 충청권 소재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30곳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운영, 이용약관, 시설 보안 등 실태를 조사했으며, 10~11월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이용 경험이 있는 초ㆍ중ㆍ고생 900명을 대상으로 판매품목, 키오스크, 이용약관, 시설 보안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최근 3년간(2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