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 등을 원료로 불법식품을 만들어 판매해온 업체가 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로 액상차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는 대한민국 약전에 생약으로 등재된 원료로, 주로 한약의 원료로 사용되며, 식품공전 식품에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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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2022.12.13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