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홍잠ㆍ참당귀 복합제’ 관련 기술을 27일 경북 울릉군 소재 해양심층수 미네랄 생산기업 ㈜큐비엠에 이전하고, 산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익힌 숙잠인 ‘홍잠’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다양한 유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농진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홍잠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파킨스병 주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25일 자회사인 의학ㆍ약학 연구개발기업 케이제이엠바이오, 모발 분석 전문기업 건세바이오텍과 인체 모발 분석 서비스ㆍ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업체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 모발 분석 기술 등의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업무협력 등을 통해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이 건강 상태를 체크해 이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개인맞춤영양’을 출시하고,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개인맞춤영양’ 앱은 건강 상태 문진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하며,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의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스스로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개인화된 제품 추천 알고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담당자들은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았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240개 회원사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건강기능식품을 조사한 결과, 74.2%(복수응답)가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았다고 밝혔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로, 2017년 전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스피루리나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한다.재평가 대상은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추출물, 감마리놀렌산함유유지, 차전자피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홍국, 엽록소함유식물 등 고시형 원료 7종과 개별인정형 원료인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과 홍국쌀로,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재평가 대상은 지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소비자 직접(Direct To Customer,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마이 G스토리’의 검사 항목을 14종에서 50종으로 확대한다.‘DTC 유전자 검사’란, 소비자가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마이 G스토리’는 ‘DTC 유전자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12종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내 ‘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등을 개정ㆍ보완한다.식약처는 인정 후 10년이 지난 인삼, 홍삼, 클로렐라 등 8종과 안전성 재확인이 필요한 엠에스엠,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4종을 대상으로 인정 당시 자료와 인
건기식협회, 5천 가구 대상 조사다양한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에 관한 관심 증대 등으로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년보다 6.6% 성장한 4조9000억원 규모로 추산돼 5조 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매년 리서치 업체를 통해 전국 5000가구의 구매 기록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를 조사하고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인정형 원료에 전분이나 과당 등을 혼합해 ‘원료성 제품’으로 만들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불합리한 규제가 없어져 식품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개별인정형 원료를 ‘추출물’로 인정받았다면, 다른 원료를 혼합하거나 ‘분말’ 등의 형태로 변경하려면 별도의 인정이 필요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기
네오크레마와 국민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적용 업소로 인증 받았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네오크레마와 국민바이오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으로, 진흥원이 시행하는 ‘GMP 시설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GMP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국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25일 코엑스에서 ㈜장수농가(대표 변은국)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YT2) 기술이전 및 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식품연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YT2는 골밀도와 통증 민감도 개선, 단기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는 유산균 원료다.식품연은 국내 식품산업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성장
CJ제일제당이 12일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Diagnomics社의 합작법인인 이원다이에그노믹스(대표 신상철ㆍ이민섭, EDGC)와 ‘유전체 기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CJ제일제당은 “선제적으로 개인 맞춤형 건기식 제품을 개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며, “CJ제일제당이 20여 년간
그동안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해 온 풀무원건강생활이 신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시판 채널에 진출한다.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건강케어 시판 브랜드 ‘유어락(YourLac)’을 론칭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유어락’은 ‘당신의(Your) 건강을 즐겁게(樂) 관리한다’는 의미로, 36년간 건강기능식품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지아이바이옴(대표 이한성)과 기능성 유산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과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유산균을 발굴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로 인정받고,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양진오 매일유업 중앙
한국암웨이가 장내 미생물 분야 스타트업 에이치이엠과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16일 광교 에이치이엠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와 지요셉 에이치이엠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세계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연합(ICFMH) 회장이자 장내 미생물 분야의 세계적 석학 빌헬름 홀잡펠(Wilhelm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2023년까지 ‘기능성원료은행’을 구축한다.식품진흥원은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능성원료은행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능성식품 원료의 국산화와 올 하반기부터 시행이 법제화된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2023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되며, 기능성식품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을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새로 지었다는 소식은 언제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국내 최대 연질캡슐 생산기업인 알피바이오의 새 공장 소식을 듣고, 7월 27일 식품저널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걸려 경기 화성바이오밸리 20-3블럭에 자리 잡은 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ㆍ의약품 GMP 마도 공장을 찾았다.알피바이오 연혁1983 대웅제약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자가 ‘위생용품제조업’을 하면서 검사실을 갖춘 경우에는 해당 영업소에 품질관리실을 별도로 갖추지 않아도 되는 등 시설부담이 완화된다.또, 전자상거래ㆍ통신판매 형태로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을 하려는 경우 주택 용도의 건축물을 사무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
빙그레가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했다. 마노플랜은 ‘남성을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원료 함량부터 부원료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남성들의 성향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만들었다.마노플랜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번째 제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은 위에는 밀크씨슬캡슐을 담고, 아래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파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 위생안전성분석센터 하지형 박사팀은 광촉매 기반의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A-LED) 처리방법을 이용해 공기 중 에어로졸 형태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원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1~5µm